안녕하세요
일단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다른 어떤 카테고리보다 결시친이 가장 많은 분이 읽고
사회경험이 많은 분들이실것 같아 이곳에 글을 씁니다.
저는 8월 5일 지난주 토요일에
친구와 함께 핸드폰을 구경하러 신도림을 갔었는데요.
둘다 항상 핸드폰은 그냥 집앞 대리점에서 제값주고 사왔던터라
그곳은 어떤이유로 싼지 모른 상태에서 갔었습니다.
갔더니 뭐 페이백이 어쩌구, 지원금이 어떻구
여러가지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둘다 그냥 지금은 사지 않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집에가려고 했는데
어떤 분이 저희에게 구매안해도되니까 설명만 듣고 가보라고 또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설명이나 들어보자 해서 들었습니다.
저는 그냥 그분께 페이백은 그럼 얼마나 되는거냐고 물었고,
그분은 그런거 다 불법이라 자기네들은 위험감수하면서 그런것 안한다고 하시더군요.
구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얘기를 듣는데
20만원이면 뭐 할부?(이부분은 제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31만원이면 완납이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둘다 너무 놀라서 왜 이렇게 싼거냐고 물었더니
오늘 저희가 마지막 고객이라 이렇게 싸게 해주시는 거고,
저희에게 핸드폰 판매하면 자기는 퇴근할거라고 하더군요 ㅎㅎ
얘기를 듣고 친구에게 이렇다고 말했더니
나중에 잔여할부금을 확인해보면 된다고해서
알겠다고 하고 핸드폰 개통을 했습니다.
그리고선 저희에게 설명을 해주시는데
저희 말고도 다른 개통중인 고객이 있어서인지
굉장히 바쁘셨었어요.
말이 원래 빠르신건지 아니면 바빠서 그런건지 설명은 굉장히 빨랐고
저희가 이해못한듯하니까 다시 설명해주시긴했는데
그것도 핸드폰구매에 대해 그냥 잘 모르던 저희는 일단 알겠다고 말씀드리고
계약서 주신거에 사인을 하고 개통을 했습니다.
저는 당일 개통이되서 바로 핸드폰을 쓸수있었고,
제친구는 번호이동이라 당일 개통이 안되서 월요일인 어제 개통이 되었습니다.
불안하던 차에 마침 그 판매점에서 같이 일하시는 분이
알고보니 저의 중학교 동창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동창에게 나 핸드폰 잘 산거냐 물었더니,
판매하는 사람마다 줄 수 있는 가격이 다 다른데
자기는 이렇게까지 못해준다며 잘산거라고 말해주어서 안심했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잔여할부금은 50만원이 남아있고(게다가 36개월 약정),
저한테 설명해 주신 내용이 알고보니 그 50만원이 요금약정할인으로
할인이 되기때문에 상계가 되는 거라는 내용을 말씀해주신 거였더라구요 ㅎㅎ
이내용을 알고나니 너무 화가났는데, 주변지인이 그럼 개통철회를 하라 하시기에
어제 아침에 전화를 해서 그냥 저랑 잘 안맞는것 같다고
제폰이랑 제 친구폰 두대 다 개통철회 해달라고 했었습니다.
근데 그냥 중고폰이라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제가 찾아본 할부거래법 내용에는 7일 이내에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왜 안되는 것이냐 물었더니 가치가 현저히 하락되어서 안된다는 말만 하더라구요.
그러고선 나중에는 단순변심으로 가능한데 안돼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자기는 돈 벌러 온 사람이지 손해보러 온 사람이 아니라며 ㅋㅋㅋ
자기가 그 기계값을 왜 다 떠안아야 하냐고 그러시더군요 ㅋㅋ
일단 끊고 소비자보호원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소비자보호원에서는 가능은 한데 단순변심은 분쟁의 소지가 많아
어려울수 있다며, 저에게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도움을 요청하라 하시더군요
통신사 고객센터에 어제 오전 열시에 전화해 이 내용을 그대로 말씀 드렸고,
상담원은 대리점과 확인 후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했는데
두시가 다되도 연락이 없으셔서 제가 다시 연락을 드렸더니
아직 대리점에서 연락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어이가 없었지만 저보고 계속 참고 기다려달라 하시기에 기다렸습니다.
그사이에 제 친구가 답답해서 핸드폰 판매자에게 전화를 했고
판매하신분은 그냥 계속 우기시기에 제 친구가 화가나서
우리에게 먼저 계약서에 사인하게하고
나중에 부가서비스 가입되는 것에 대해 계약서에 적은거에 대해 말했습니다.
부가서비스 강제로 가입시키는 거 안되는 건데 그건 어떻게 설명하실거냐고 했더니
제친구에게 지원금 받은거 없냐고 되려 뭐라했다더군요 ㅎㅎ
저희는 처음부터 지원금 그런거 불법이라고 안하신다고 말씀하셨으니,
그런게 없는건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31만원내고 10만원정도를 본인이 내고 남은게 그 할부 잔여금이었습니다.
그 10만원 정도 저희가 지원금 받았으니,
부가서비스 써줘야 되는거라고 ㅎㅎㅎㅎ
그래서 의무가 아닌데 왜써야하냐고 따졌더니
부가서비스 하지 말라고 해지하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저희보고 그 지원금 받았으니 불법으로 구매한거라고 ㅎㅋㅎㅋㅎㅋ
제친구가 그럼 불법 저지르지 않게 개통철회 해달라고 말했더니
정말 이상하다며 전화 끊겠다고 말하고 끊었답니다 ㅎㅎ
그얘길 듣고 제가 너무 어이없어서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고객센터는 또 기다려달라고 ㅎㅎ 다섯시에 상위부서와 다시 통화하기로 했따며 ㅎ
그리고서 기다렸더니 다섯시반정도에 전화가 와서
개통철회 가능하시다고 해드리겠다고.
내일 담당부서에서 전화 갈거니까 그분하고 통화하셔서
개통철회 안내 받으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역시 친절한 고객센터구나 생각 하고 기쁜마음으로 오늘 전화를 기다렸는데
한시가 넘도록 오지 않아 제가 다시 전화를 했네여 ㅎㅎ
그랬더니 저에게 하는말이ㅡㅡ
단순변심으로 개통철회 가능하지만,
개통철회는 판매한 대리점의 권한이라며
판매한 대리점에서 이를 거부하는 상황이라 개통철회가 불가하니
저에게 다시 대리점 직원하고 협의를 하라고 하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다시 원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어이없는건 오늘 판매점이 쉬는날이니까 내일 연락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욕이 나오더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화가나서 미래창조과학부에 전화를 했더니,
담당 통신사의 민원센터 전화번호를 알려 주더라구요? ㅋㅋㅋㅋ
똑같은 얘기를 몇번을 하는건지 ㅋㅋㅋㅋㅋ
또 얘기했어요 그래서 민원센터에 ㅋㅋㅋㅋㅋㅋ
민원센터에서는 오늘 중으로 무조건 연락 줄 수 있도록 하겠다더니
거의 세시간이 다되가도록 연락이 없고 여섯시면 전화 안받을 것 같아서
다시 전화를 했더니, 다른분이 오늘 연락을 못받을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결론적으로 오늘 전화를 못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오는길에 대리점에 들러 이런 얘길 해보았더니,
그냥 방통위 소보원에 전부 신고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어찌됐건 지원금부터도 그 사람들이 불법이라며 ㅎㅎ...
너무 화가나서 신고하고 싶은데...
요즘 하도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저나 제친구나 둘다
신고했다가 그사람한테 칼맞으면 어쩌나 걱정하는 쫄보들이라 ㅎㅎ....
일단 핸드폰 자체에도 문제가 있어
저와 제친구 모두 서비스센터에서 교품증까지 받은 상황이라
교품증이 있는데도 철회안해주면 정말 문제의 소지가 있는거니까
어찌됐건 개통철회는 할수 있을 것 같은데...
(그 폰팔이는 제가 아직 교품증을 받은걸 모릅니다 ㅎㅎ...)
제가 너무 화가나는건 ㅎㅎ
어떤 사람도 이 일에 대해서 본인책임이 아니라고 떠넘기는 것입니다 ㅎㅎ
소보원에서는 통신사에
통신사에서는 판매점에
판매점에서는 그냥 니 알아서해 배째라는 식 ㅎㅎㅎ
그래서 미래창조 과학부에 연락했더니
결국 통신사 민원센터 ㅋㅋㅋㅋㅋ
통신사 민원센터는 결국 또 판매점에 ㅎㅎㅎㅎ
판매점 연락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개통철회라는 말 자체가 개통 후 철회하겠다는 의미인데
개통을 했다는 이유로 중고폰이 되어 값이 현저히 떨어져
철회할 수 없다면.... 도대체 어떤 핸드폰에 적용이 될 수 있을지 이해할수 없다 ㅎㅎ
법 조항에 나온 단순변심 7일 내 가능이 왜 있는 것인지 도대체 알수가 없다 ㅎㅎ
이런 내용을 대체 어디에 신고할 수 있는것이며
신고한다고 한들 달라지는 게 없다는 게 너무너무 슬플 뿐이다!!!!!!!!!
도대체 어디에 신고해야 이 모든 것들이 달라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