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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다시 만나요

나는 어떤 사람의 노래에서 떠올릴 수 있었다. 모를 이유로 되돌아보며 한 사람을 생각하던 나의 모습, 그땐 그 사람에게 말하지 않았던 그 한 마디 말. 나를 사랑해주세요.
당신과 나는 금지된 사랑을 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불륜이 아니고, 우발적인 폭행도 아니다. 누군가는 에이즈를 말하겠지만 나는 자연발생설을 믿지 않는다. 내일 아침 당신이 어제를 후회하며 콜록콜록 기침한다면 의사선생님은 감기에 걸렸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창피스럽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것은 좋지만, 그때 그 상태로 당신 앞에 서서 고백하기엔 너무도...
난 내일 다른 모습이 될 것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었으면... 하는 사이 멀어져 간 당신들. 아! 그 가수의 노래에서 느꼈던 감정들이다. 마주칠 때마다 그 수많은 기억이 되살아나는 당신과 너무 닮은 당신. 이제야 만난 당신. 너무 늦어서 차마 말할 수 없었어요. 내게 와서 사랑해주세요.
키가 크길 바랐지만 크지 않았네요. 교정도 해봤지만 여전히 비대칭이네요.
창피하네요... 다음에 또 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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