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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나진짜 빡쳐서 눈물나오는데

ㅇㅇ |2017.08.13 21:18
조회 95 |추천 1

와나진짜 아빠 너무싫어 죽겠음
난 고1이고 외고다니고 오빠는 재수생 대입준비중이야

집에 노트북이 한대밖에 없어 근데 그게 되게 느리고 무거워

근데 외고다보니까 애들이 다 노트북 한대씩 들고다니면서 과제하고 발표하고 한단말이야
근데 내껀 2.5 키로정도해서 책이랑 다들면 책가방이 뻥안치고 10키로가 넘을때도있고 거의 매일7-8키로가 넘어

근데 오빠가 대학 자소서써야된다고 학원에 노트북을 들고가야된대 ..ㅋ 그럼 나는 아예 과제도 못하고 발표도못하고 독서록도못쓰고 인강도못듣고 아예 다 못하는거잖아

그래서 아빠한테 어차피 들고다닐겸 노트북 한대만 사달라고했어 근데 자꾸 안사준다는거야 공부나 열심히하라고
아니근데이건 진짜 공부랑 별개로 생기부채워야하고 수행평가도 해야하고 대회도 나가야하고 정말할게 너무많은데 그런식으로나오니까 너무 눈물나고 서럽고 짜증나
아빤 내가 자꾸 공부말고 딴데다가 신경쓴다고 공부나 열심히하라고 그런데에나 신경쓰니까 니가안되는거란식으로 얘기를해 내가 자꾸 진짜 필요하다고 한달내로 해야될게 너무많다고해도
안사줄거아니니까 천천히기다리래
난근데 진짜 해야될과제가 너무많거든 외고라서 하루에 수행평가만 7개씩 있는데 지금 아빤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어

나진짜너무빡쳐서 오랜만에 울면서 글써봤어
진짜너무서렂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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