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가 살이 쪘던 말던 제발 그 입들 좀 닫아요.

ㅎㅋ |2017.08.14 16:15
조회 65,285 |추천 401
20대 중반 여자에요.

작년에 희귀 난치병으로 수술을 3회 했어요.
3개월 간격으로 수술했고
운동 절대 불가 숨이 헐떡이는 행동 금지 라고
신신당부 듣고 퇴원했어요.

그러니 첫수술하고 1년 동안 운동 못하고 거의 누워있었어요.
잘챙겨먹어야해서 과식은 아니지만 3끼 잘 챙겨먹고
움직이지 않으니 살이 쪘습니다.
키 164에 53키로였는데 70키로가 됐어요.

이제 어느 정도 회복되어 산책정도 가능하게 되었어요.

큰 수술은 3번이나 해서 부모님은 절대 살로 스트레스
안주세요.
남자친구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런데 주위에서 살얘기로 너무 스트레스 받게 합니다.

병 핑계로 막먹어서 살찐거다.
살좀 빼라.
못움직이면 그냥 굶어라 그럼 살빠진다.
취직은 어떻게 하려하냐 등등

저는 내살이니 내가 신경쓰겠다 본인 인생이나 잘 사세요
이럽니다.

그럼 걱정해주는데 그렇게 받아드리녜여ㅋㅋㅋ

진짜 걱정은 개뿔
오지랖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나를 걱정해 주던 그 분들도 판 하는거 아는데
이거 보게 되면 니들의 걱정 하나도 안고마우니
너네들이나 앞가림 똑바로 하고 사셨음 좋겠어요!
추천수401
반대수13
베플ㅇㅇ|2017.08.16 12:20
병으로 찐 살이든 아니든 남에 외모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하는건 예의가 아님 다른 나라에선 굉장히 무례한거라고 생각함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이렇게 남일에 관심이 많은지 쯧 날씬하다고 다 잘먹고 잘사는것도 아니고 뚱뚱하다고 불행한거 아니다 다 본인 선택이지 남의인생 신경끄세요 제발
베플산모|2017.08.14 20:52
몇일후 아기 낳는 산모인데.. 임신초부터 출혈이랑 산통이랑 조산기가 있어서 최대한 움직임자제하고 만삭이다보니 살이 엄청쪘음..16킬로정도.. 이몸으로 사는 나도 괴로운데.. 가끔 나가면 이쁘던얼굴어디갔냐.. 왜 살이찌냐.. 작년이이뻤다는둥..ㅠㅠ 내가 더 잘아는데.. 오지랖진짜 참기힘들고요.. 시어머니는 살찌니 먹는거까지 참견하고 전에 안하던 잔소리..ㅠㅠ 서럽네요.. 애기 잘못되면 책임져 줄것도 아니면서 살찐거 가지고 뭐라하는건 무슨 막되먹은 버르장머리인지.. 남편이나마 날 위로해주니 억지로 사네요ㅠㅠ 우울해죽을것같아요
베플팩트폭력|2017.08.16 12:13
그냥 먹기만 하는 돼지 년놈들이 있어도 본인이랑 무슨 상관인가요??비만으로 인해서 건강이 악화되든말든 본인이랑 무슨 상관이죠?도대체?그쪽이 그 사람들과 무슨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스쳐가는 사람 아닌가요?가까운 사람이 살때문에 뭐라하는 것도 오지랖이에요 당사자가 알아서 살도록 냅둬요 그게 행복하다면 그냥 자기 길가게 냅둬요 그런 못된 말 씨부리는게 지면상에 침뱉기라는 걸 왜 모르죠?지나가는 못생긴 사람 욕하는 건 인성쓰레기고 지나가는 뚱뚱한 사람 욕하는건 괜찮은건가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