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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리 내놔.

나란 놈 .... 뭘 해도 잃을 게 없는 새끼 ....
일자리에서 짤린지 26개월째, 어머니 얼굴은 잊은지 오래다.
지갑엔 7000원이 남았다.
20년지기 친구와 음식점에 가 된장찌개를 시켰다.
애기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미친 새끼 ... 밟아죽이고 싶었다.
친구에게 일자리에서 짤린 후 26달동안 겪었던 일을 털어놓는 중이었다, "응... 응..."
모두 들어주는 내 착한 친구,
그 때였다. 아랫도리에 그 녀석이 된장찌개를 엎지르고 간 것은, 내 7000원.... 신발새끼...
아까부터 거슬리는 새끼였다.
나란 놈, ... 눈에 보이는건 뭣도 없는 새끼 ...
나는 친구의 된장찌개를 들어 그 녀석의 머리 위에 부어버렸다.
나란 새끼, ... 오늘도 정의구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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