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을 가지고 왔던 컨셉이고 그만큼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소중한 컨셉인데 한순간에 흔한 러브스토리가 되서 안타까움...다른 그룹들과 차별화가 됐던게 청춘을 단지 남녀간의 사랑이 아니라 방탄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는 거 아니었어? 그리고 여주가 나오고 안나오고를 떠나서 내용 자체가 너무 자극적인 내용들임. 하이라이트니까 그런 장면들을 넣은 거겠지만 그냥 드라마라고 생각해도 너무 클리셰적이고 화양연화를 이렇게 단순하게 치부했다는 것 자체도 너무 속상함. 분명 조심히 다뤘어야 하는 내용들이고 충분히 개연성이 있었어야 했는데 너무 뜬금없이 응? 뭐지? 하는 장면들도 많았어. 차라리 화양연화랑 아예 별개 였으면 이렇게 당황스럽지도 않았을 것 같다. 근데 오피셜에서 "화양연화 노트"라고 떡밥까지 이미 날려 놓은 상태고 냉정하게 말하자면 빅히트가 억지로 화양연화를 끌고 가려고 했다는 것 밖에는 이해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