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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여행가겠다는 25살 딸

키키 |2017.08.16 11:31
조회 25,164 |추천 4
추가) 많은분들이 거짓말하고 가라는데 저희 엄마는 다 확인하세요 ㅠㅠㅠ그리고 저도 허락맡고 마음 편하게 여행가는게 좋아서 솔직하게 말한건데저럴줄은 몰랐고요..ㅠㅠㅠ이 글 같이 볼 생각이에요..----------------------------------------------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25살인 직장인입니다 저에게는 2년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ㅠㅠ 무작정 여행을 반대하시네요 (엄마도 남자친구 마음에 들어하세요)제 생각은 이제 직장인이고 하니까 남친과 여행가겠다는거고엄마는 나중에 결혼하면 여행가라는데결혼하면요? 애 가지면 여행못가는거 아닌가요..? 애 데리고 가면 솔직히 아이 케어하느라 못놀고 그럴텐데 전 제 20대 한창 여행많이 갈수있을때 못가는게 너무 속상합니다 저 여행갈 친구들이 딱히 주위에 없어요 ㅠㅠㅠ친구가 없는건 아닌데 여행 가봤자 국내여행이고 해외여행은 정말 마음도 잘 맞아야되고 시간도 맞춰야되는데 어렵더라고요..혹시 여기에 딸 가진 어머니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결혼할때까지 남친과의 여행은 안된다 vs 직장인이고 성인이면 가도 된다 
추천수4
반대수34
베플ㅇㅇ|2017.08.16 11:52
아들이면 몰라도 딸은 좀 꺼려지는게 사실이죠. 그게 남/녀 젠더의 차이는 아니고 제가 여자여서 그런가...제 딸이 만약 남자친구와 여행을 간다하면 보내주긴 할건데 피임에 대해 엄청 공부시킬거긴해요. 물론 성인이고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나이겠지만 먼저 인생을 살아온 선배로서 보면 아직 한참 애기잖아요? 임신이라는게 정말 하늘의 뜻이라 피임을 해도 생기는 경우가 100프로 없는게 아닌이상 본인 스스로 몸 관리를 잘해야해요. 여자들은 특히 임신을 하게되면 쓰니가 아는것처럼 제한이 많아져요. 몸도 많이상하고 불가피하게 책임지지 못해 수술이라도 하게되면 몸과 마음 정말 많이 상해요. 그런거 걱정하면 어느 부모가 선뜻 내 딸아이 여행을 보내주나요. 물론 성관계없이 여행만 다녀오는 커플도 분명 있지만 아닌 경우가 더 많으니 걱정하시는거죠. 그럴땐 쓰니가 부모님을 바꾸려하지말고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해서 다녀와야해요. 저도 부모님께 결혼할 남자 아니면 안보여드리고 여행을 가더라도 친구들과 간다고 말해요. 그게 서로에게 스트레스도 없고 서로에게 좋은거같더라고요.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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