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이제 만난지 한달됐고요
전 28살, 여친은 23살 입니다.
저나 여친이나 둘다 술도 안좋아하고 그냥 평범하게 만나서 놀고 하는데
문제가 얘가 남자인 친구가 하나 있는데 언제 알았냐니까 고등학교때 시내에서 놀다가
알게 된 남자랍니다;; 그때부터 솔직히 맘에 안들었는데 집 근처 산다네요 또;
예전에 한번 만나서 카페갔다가 얘기하고 집 가서 전화하고 했을땐 그러려니 했는데
어제 저 만나고 저녁 11시쯤에 약속있다길래 누구냐니까 그 남자애랍니다.
그래서 왜 만나냐니까 잠깐 보고 집에 갈거라는데 알았다 하고 보내줬는데
11시쯤 만났다 톡이오고 12시 좀 넘어서 톡 한번 오고는 연락이 안되는겁니다.
그래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아침 7시에 톡이 왔는데 술을 너무 많이마셔서 기억이 안난다는겁니다;;
제가 전부터 술마시는 거 싫어하고 또 연락도 집가면 집간다 연락해달라 했는데 몇번 안하고
그냥 집가서 잔적 있어서 그걸로 머라했었는데 이번엔 남자애랑 술먹고 새벽3시쯤에 집갔다네요;
하도 열받아서 남자애 이름을 알고 있었기에 페북으로 이름 검색해서 찾은 다음 친추보내고
페북 메시지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여친이 저보고 혹시 걔 뒷조사하냐고 따로 연락하거나
뒷조사 하지마랍니다. 왜 그랬냐길래 도대체 남자친구 있는 여자애 자꾸 늦은시간에 부르고
술마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서 물어볼려고 했다니까 미안하다고 안그러겠다고 하는데
그럼 제가 그 친구랑 만나지마라니까 그럼 인연 끊으라는건데 그렇겐 또 못하겠답니다.
여러분은 남친이나 여친이 이성친구랑 저렇게 만나고 술마시면 허락해줄 수 있나요?
술은 진짜 안마신다고는 하는데....
아니 말도 없이 저러고 연락이 안되는데;; 암튼 최대한 좋게좋게 얘기해서 걔랑 안만나는 쪽으로
하고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하자고 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