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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팀장의 성희롱

유유 |2017.08.18 12:12
조회 4,039 |추천 12

안녕하세요 너무억울한 일이 있는데
대처방법을 몰라서 아이디어를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편하게 쓰기위해 음슴체로 쓸게요.

평범한 회사에 다니는 20대 여자임.
이 회사는 여자가 훨씬 더 많음.
어떤 한 30대 남자직원(유부남)이 내가없는 자리에서 내 이야기를 했음. 그 이야기가 내 귀에 들렸는데
내용은 밑에쓰겠음 . A는 나임

"요즘 A씨 이뻐진거같지않아? 볼륨이...
남자친구가 잘해주나봐"

이런 내용 이었음.
내가 없는자리에서 저런말이 나온것도 기분나쁘지만 내 귀에 들렸으므로 참을 수 없었음.
그래서 팀장님께 저사람과 마주치고싶지않아 요청을 함. 팀장은 40대 남자임.

"팀장님 남자직원께서 제가없는 자리에서 여러 회사 사람들 앞에서 저런이야기를 하고다닙니다. 기분이 너무 상합니다. 마주치고싶지않습니다. 더이상 이런 일 없게 말좀 잘 해주세요."

라고 했음.

팀장:그런일이 있었군요. 참 나쁜일이네요. 성희롱교육을 듣고도.... 그런일없게 제가 잘 말해볼게요 말해줘서 고마워요.

라고 했음.
그 이후 팀장이 저와 그 남자직원을 불러서
남자직원에게 저한테 사과하라고 했음.
너무 진심으로 사과하고 미안해해서 용서했음.
그러고 팀장이 남자직원을 돌려보냄.
그런데 갑자기 팀장이 19금 이야기를 시작함.
너무 당황했음.
자기는 애무를 잘하며 A씨가 원하면 해주겠다는 등
.....방금 성희롱 사과받았는데 다시 성희롱 당하기 시작.
벙쪘음.
술취해서 그러려니 하려 했음.
기분은 너무너무 나빴지만 어찌할바를 몰랐음.
그렇게 잊혀질만할때쯤....

얼마전
회사동료언니가 있음.
그 언니가 타 팀에 있다가 우리팀으로 왔음.
그러고 환영 겸사겸사 회식이었다고 함.(우리팀으로 온 사람들만)
그 언니가 작년에 연말고가평가에서 다른팀장님의 큰 실수로 평가 낮게 받았음. 우리회사는 평가가 낮으면 진급이 몇년간 불가능함. 그래서 그 실수한 다른팀장이 미안하다며 이번년도에는 2단계 높여 주겠다고 말함. 그런데 팀을 옮기게 되어 우리 팀장한테 말했다고 함.
이런 문제가 있었으므로 이번년도에는 그런실수없게 2단계 높여주세요 라고 조심스레 말했다고 함.
그랬더니 그건 중요하고 진지한 이야기라며
다른사람들을 돌려보내고 둘이 이야기 해보자고 함.
그래서 회사언니랑 팀장만 남게됨.
거기서 언니를 위로해주고 다독여 주는줄 알았는데... 그래서 고마웠는데
팀장이

팀장: 너가주면 나도 2단계 높여서 평가줄게
언니: 네? 뭘줘요?
팀장: 자자고
언니: 네?

이런대화였다고 함.
언니는 너무 화가나고 분해서 울면서 그자리에서 나왔고 팀장은 자기가 차여서 챙피하다고 했다함.

이 사건을 회사언니는 가만히 못 넘어간다고
어떻게든 팀장을 쫓아내려 하고싶다고 함.
그 언니가 대화당시에 녹음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함.

언니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내가 너무 조용히 지나간게 억울해짐.
어디가서 챙피해서 말도 못함.

언니와 나, 우리를 직원모두에게 드러내지않고 팀장을 짤리게 하고싶음.

좋은 방법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너무억울하고 억울해서 잠도 안오고...
그 평가가 뭐라고 진급이 뭐라고 이렇게 대접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겠고...
자주 저럴것만같은데...
매일마주치는것도 너무 힘들고...
그냥 우리가 그만두는게 맞는건지...
도와주세요...

추천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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