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의문점이 많이 보였던 지민 분(그냥 왠만하면 이런 식으로 칭하겠습니다!)을 중심으로 한 번 제가 쓴 궁에를 써볼게요.
시작.
의문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순서는 그냥 제가 멋대로 쓰기 편한 순서대로 써봤어요.
1. 왜 '피'는 있었는데 '상처'는 제대로 연출되지 않았나? + 왜 상처는 여자분과 춤을 추다가 생긴 것일까?
2. 왜 '몰카'라는 방법으로 연모?를 했던 것일까? ++ 몰카가 아니고 카메라를 통해 본다는 댓글이 있어서 추가할게요. (아래로..)
3. 왜 가다가 중간에 뒤 돌아섰을까. (이건 아직도 가설만 많아요. 나중에 확실해지는 한 가지를 다시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리얼 시작전에 저는 정말 방탄소년단과, 지민 군을 사랑하며 저의 궁예는 '억측'과 '주장'에 지나지 않는 다는 걸 밝힙니다.)
------1. 왜 '피'는 있었는데 '상처'는 제대로 연출되지 않았나?
처음에는 윤기 분의 쇼트필름에서 연출되었던 것 처럼.
성장통의 표현인가 싶었습니다. 즉 피=고통은 있는데 겉으로 보이는 상처는 없는 성장통 말이죠. 그러나 성장통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석연찮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냥 음, 걸리는 부분요.
그래서 지민 분의 쇼트필름을 다시 보고, 데미안도 쭈루룩 다시 훑어보았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선악과를 표현하는 사과를 보여주었을 때. 그리고 두번째 사진은 바로 이어지는 지민 분의 내면세계에서 혼란스러운 듯 춤추는 장면)
데미안의 내용은 - 싱클레어는 단지 내세우고 싶어서 '사과를 훔쳤다'는 자랑(거짓말)을 했고 사과를 훔쳤다는 말을 들은 크로머에게 협박을 당하게 됩니다. '네가 사과를 훔쳤다는 것을 신고해버리겠다.'하는 내용으로요. 동시에 크로머는 '신고를 당하고 싶지 않으면 돈을 가져와라'는 협박도 하죠.
네, 지민 분은 바로 이 내용을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데미안의 가장 첫부분을 말이죠. 다시말해 지민 분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가장 미성숙한 싱클레어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 쇼트필름에서는 이런 모습을 사과앞에서는 자랑스럽다는 듯, 혹은 모르겠다는 듯 여유만만하게 씩 웃은 다음 바로 이어지는 장면에서 괴로하는 듯한 춤을 추는 장면을 보여주며 표현하고 있습니다.
즉 보이지 않는 상처와 피는 이런 장면을 표현한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여자분과 춤을 출 때 이런 상처를 얻은 걸까요. 이유는 바로 '가장 미성숙한 존재'가 '혼자 남겨진 - 데미안 식으로 표현하자면 어둡고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자분은 호석 분이든, 지민 분이든 누군가의 '베아트리체'입니다. 베아트리체가 등장하는 곳은 데미안의 중반부, 어둡고 방탕한 생활을 하는 중에서 였죠. 가장 미성숙한 상태의 싱클레어가 이런 장소에서 베아트리체를 만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지만 역시 가장 정확한 표현은 '미성숙한 사랑'일 겁니다.
------2. 왜 '몰카'라는 방법으로 연모?를 했던 것일까? 에 관한 답도 바로 위와 같습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지민은 가장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준 분은 하다 못해 자고있는 여성분 옆 에 고무줄을 놓아주기라도 하지만 (뭔가 말이..)
지민은 단지 몰카 밖에 하지 않습니다.
또는 몰카가 아니라 카메라를 통해 본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또 몰카라고 보기에는 오해의 여지가 겁나 많아서리...) 카메라를 통해 본다면 우리가 음. 연예인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라고나 할까요(비장.) 이런식으로도 '미성숙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죠..
아아아 물론 지민 분이 '미성숙한 싱클레어'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베아트리체를 카메라 너머 '선망의 대상'으로 볼 뿐이지 절대로 우리 아미분들의 사랑이 미성숙하다거나 그런 뜨시 아닙니다11!!!
------ 3. 왜 가다가 중간에 뒤 돌아섰을까. (이건 아직도 가설만 많아요. 나중에 확실해지는 한 가지를 다시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ㅇ...음... 여러가지 가설을 세워 놨었는데 지금 생각나는 것만 써보자면.
1. 지민 분은 이 일을 계기로 '미성숙한 사랑'임을 깨닫고 호석 분에게 그녀를 보냈다.
뭐 이런 거겠네요... 허허ㅓ.. .... 열심히 궁예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
길고 지루한 글 봐 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질문? 같은 거 있을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