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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치겠네요

처음부터끝... |2017.08.18 22:55
조회 4,036 |추천 0

안녕하세요. 경기도사는 흔한 20세 남자입니다.
저의 긴글을 읽고 조언 악담 다 부탁드립니다...이렇게 길게 쓰게될줄은 몰랐지만 제 상황을 자세하게 아셔야 이해되실거라고 생각되어 자세하게 썼습니다... 제가 혼자만 생각하니까 너무 힘들고 미치겠습니다. 제가 3년연애를 하고 몇개월전에 해어졌습니다.
오늘부터는 연애를 안하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지내왔습니다.

근데 약한달전 우연히 진짜 사랑을 만난거같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우연히 이성친구와의 술자리에서 친구가 그녀를 대려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이쁘네. 이생각만하고 끝이였습니다. 그런데 계속 같이 얘기하면서 마시다보니 너무너무 마음이 착하고 웃는모습이랑 사람을 쳐다볼때 바라보는 눈빛이 이쁘다 생각했습니다.

남자2 여자2 이렇게 마시고 남자인친구는 먼저가고 여자인 제친구는 먼저가면서 저보고 집을 대려다주라하길래 저는 기쁜마음으로 집을 대려다 주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지금 너무시간이 늦어서 집을 아직못들어간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공원에 가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녀가 원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를 저도 아는사이고요. 근데 그녀와 얘기를 하다보니까 저랑 비슷한점이 진짜 많더라고요. 그녀의 남자친구얘기도 했는데 듣다보니까 너무 쓰레기더라고요.

2년좀안되게 사궜다는데 연인사이에 해서는안될행동과 말들을 했다는데
저는 그녀의 얘기를 들어주면서 제가 사랑에 빠진다는게 뭔지 알았습니다. 그녀의 남자친구가 그런식으로 했다는걸 들으니까 내가 이여자한테 잘해주고싶다 챙겨주고싶다 이런생각과 내가 옆에서 힘들때마다 같이있어주고싶다 내가 진짜 잘해줄수있을거같다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진짜 사랑에 빠진다라는게 뭔지 이제 이해가 갔어요.

제가 원래 관심이좀있는여자한테는 말도 잘못하고 그냥 쑥맥처럼 있는데 그녀한테는 그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엄청 잘해줬습니다 처음만났는데 5시간넘게 둘이 얘기한것도 그렇고 저도 이렇게 처음만난 이성이랑 이렇게 얘기해본적이 없었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조금이라도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집을 대려다주고 그후로 연락을 했죠. 그런데 그다음날 연락하다가 갑자기 끊겼었는데 밤 11시쯤에 전화가 왔습니다. 남자친구랑 해어졌다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기분이 진짜 너무좋았죠. 그렇게 한두번만나서 술한잔하고 얘기도 좀했습니다. 하지만 몇일뒤에 다시사귄다고 그러더라고요....뭐 2년을 사궜는데 하루아침에 해어지는게 정도있고 힘들지..이생각하면서 술만먹었습니다.

그러다가 또 해어졌다면서 연락이왔죠. 저는또 바보마냥 기분이 좋아졌죠.
그래서 연락하다가 만났다가 했습니다.그런데 또! 다시 사귄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저는 진짜 한번은 그렇다쳐도 또 그러니까 맨날이나가서 그녀한테 화낼수는없으니까 그냥 말투좀딱딱하게 문자를 하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네 그날 술무진장 먹었습니다.

그러고서 저는 아 나랑은 아닌가보다 그래도 진짜 처음으로 이렇게 좋아해본건데라고 생각하면서 잊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마음이라는게 하루종일 그녀생각만나고 보고싶고 몇일동안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새벽4시반에 연락이 왔습니다. 자기술좀 많이 먹었다고 어디냐고 그냥전화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집이였는데 옷입고 5분만에 튀어갔습니다.만나서 얘기하는데 왜전화했냐하니까 그냥 생각나서 전화해봤다고 그러더라고요. 기분이 안좋아보여서 기분전환할겸 한강을 가자했습니다 차타고 한강을하서 밴치에 앉아 얘기를 했습니다.
그냥 이런저런 얘기를하고 그냥 해뜨는거 이쁘다 하면서 말을 이어갔죠.
저는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원래 만나면 그녀 남자친구얘기를 많이합니다. 그런데 이날은 좀많이 달랐던게 제가말한대로 남자친구랑 정인게 맞는거같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이러는데 옆에서 누가 잘해주면 자꾸 흔들린다고 말합니다. 저는 저를 말하는거면 좋겠지만 그게 아닐수도있을거같아서 그냥 듣고만 있었습니다. 이게 그녀가 저한테 말하는건지 딴사람이 그녀한테 잘해줘서 흔들린다는건지 엄청 했갈렸습니다. 그렇게 그냥 얘기하다가 그녀를 집에 대려다주고 또 연락을 시작했습니다. 그다음날도 딴지역에 있다그래서 제가 차를 안끌고 나와서 친구한테 차를 빌려서 대리러도 가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연락을 하다가 제 실수로 문자답장을 못하게 됬습니다 저는 그녀가 연락을 끊은거같다고 생각해서 몇일동안 우울했습니다.

근데 4일뒤 확인해보니 제가 답장을 안한거더라고요...진짜 제 자신한테 화가 너무 나고 병신같았습니다....그렇게 연락이 끊키고 연락을 안하다가 몇일뒤에 또 술먹고 전화가왔습니다. 기분이 또 바보처럼 좋아졌죠. 하는말이 남친이랑 싸웟다고 기준안좋다고 그냥 전화했다면서 그리고 배터리도 2퍼밖에 안남았다고 그러더라고요.
제거 딴지역에 와있어서 가지는 못했지만...집들어가서 연락하라했습니다.
근데 연락이없어서 제가 먼저 연락을 했습니다. 하지만 폰이 몇시간때 꺼져있더라고요. 저는 4시간동안 그녀걱정만했습니다. 술많이먹었댔는데 어디 길에서 자는지 아니면 무슨일 생겼는지...걱정만하다가 날이 밝았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일을 가야될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보낸 문자랑 부재중이 와있을텐데 연락이 없더라고요...저는 거기서 또한번 힘들었습니다....

또 그렇게 연락이없다가 마침 오늘 전화가 또 왔습니다... 또 술먹고 전화했는데 그냥 아무렇지않은 그냥 평범한얘기를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하...진짜 제가 잊을라고 해도 전화가 오고 연락없다가 전화가오고 이게 반복되니까 잊지를 못하겠더군요...
(아 그리고 제가 남자친구있는 여자한테는 이런마음 안품는데 그녀가 너무 맘에 들기도 했지만 그 남자친구라는 사람도 제가 전여친이랑 사귈때 전여친한테 연락해서 저보다 더잘해준다고 저 잊으라고 그랬었어서 저도 죄책감은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힘들었던적이 없어서 조언을 구합니다...진짜 여자의 속마음이 뭔지....그리고 계속 좋아해도 되는것인지..궁금합니다...부탁드려요

추천수0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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