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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와 럽유셆의 의미 (길수도 있음)

음 바로 걍 본론으로 넘어가볼꼐! 편하게 말하면서.



1. 화양연화의 바다



화양연화의 바다는 이 BU라는 세계관에서 가장 중요한 곳. 청춘과 성숙의 경계랄까.

프롤로그 보면 타니들이 다 해변가에서 놀잖슴? 이게 바로 가장 예쁜 청춘을 형상화 한거.

또 태형이 바다로 뛰어드는 장면이 있는데 그거능 이제 '도약'이야. 왜냐면 해변가 말고 그 바다 (물)은 성숙을 상징하기 때문. Whilen 52? 에서 고래는 넓고 깊은 바다에 홀로 있어. 그러면서 막 무서워 하다가도 응 그래 나 걍 헤쳐나갈거야!!!! 하면서 떨쳐 내잖아. 그게 어른이 되는 모습이고 사회에 발딛은 모습이라고 볼 수 이찌.






2. 쇼트필름과 데미안





쇼트필름은 가장 데미안의 요소를 잘 나타내는 동시에 멤버들의 사연?을 함축적으로 보여줘. 일단 #7 Awake와 #5. Reflection 는 제외하고 나머지 쇼트필름을 데미안의 순서대로 따라가 보면.




1. LIE(지민) 사과를 훔치는 이야기.

2. Stigma (태형) 카인의 이야기

3. Begin (정국) 베아트리체를 만난 이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쯔음

4. first love ( 윤기) 피스토리우스? 라는 오르간 연주자.

5. Mama (호석) 에바부인.



리플렉션은 지금 데미안 다시 읽고 있는데 아직 못찾아서 못 적었고



Awake는 선악과를 먹기를 주저하는 모습, 새가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하고 아브라삭스에게로 다가가는 모습 등 데미안의 궁극 적인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 같아서 제외 했어!!


참고로 화양연화 pt. 1이랑 2, 프롤, 럽유셀프,피땀까지 다 고려하면서 관계를 궁예 해봤어!


일단 석진이가 '주인공' 또는 최종 싱클레어라는 가정 하에 생각한거. 석진은 지금 어른임에도 청춘에 머무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1. 호석과 태형


태형은 가장 성숙을 하고 싶어하는 존재면서, 석진을 가장 적극적으로 성숙을 시키고 싶어하는 존재야. 그래서 런뮤비에서 엑스표시를 하기도 하고 위태로운 석진=카드로 만든 집 을 부시기도 하는 거지. 물에 빠지는 것도 같은 맥락일거야. 물론 이때의 물은 성숙을 의미하는 바다하고는 달라. 조금 더 인위적인 모습면서, 작은 그런 공간이지.



다시말해서 태형은 계속 석진이 만들어내고 있는 잘못된 청춘 속으로 들어가서 석진을 어른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거야. 피땀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타락천사라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그럼 피땀에서 태형에게 화살을 쏜 호석은 무슨 의미일까. 호석은 어릴적에 어머니라는 환한 세계를 강제로 일어버리잖아? 다시말해서 가장 어릴 때 어두운 세계에 디딤으로써 가장 아프게 살아온 거 일꺼야. 그런게 기면증으로 나타났지만 다시 그 에덴 동산으로는 돌아갈 수 없었어. 애초에 이미 벗어난지 오래였으니까 (쇼트필름 참고)



그래서 뒤에는 피에타상(예수와 마리아. 예수의 얼굴은 미완성인 상태 - 즉 어긋난 모성애를 표현) 이 있고,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작은 물안에서 있는 거지. 이것도 잘못된 상태라면 그럴 수있어.




일단 지금 호석은 석진이 왜 어른이 되기를 두려워 하는지 알고 있는거야. 이미 자신은 어릴 적부터 겪어봤으니까(ㅠㅠㅠㅠ) . 그래서 석진을 성숙시키려고 하는 태형을 막을 수 밖에 없어.




2.석진과 지민



석진과 지민은 공통점이 있어. 이 공통점은 호석과도 닿아있는데 바로 '슬픔'이라는 거지. 지민은 항상 젖어 있고 유일하게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줬어. 석진이 되려고 하지 않는 이유도 이 슬픔이기 때문일거야.



그래서 사실 지민은 석진이 나오지 않은 바다의 해변가 사진을 불태워버려. 슬프고 싶지 않으니까. 더 이상 아프고 싶지 않고 어른이 되기가 너무 두려운 석진을 심경을 곧이 곧대로 표현하는 게 지민 이 아닐까 해.





3. 윤기와 정국.




앞서 쇼트필름 이야기에서 윤기를 피스토리우스라고 했었지? 피스토리우스는 오르간 연주자야. 싱클레어가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생략) 이라는 쪽지를 받고 난 후 데미안이 아니라 피스토리우스를 만나게 되는 데 이 피스토리우스도 아브라삭스라는 신을 이해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싱클레어에게 도움을 주느 사람이지.



정국은 아까 그림을 그리는 싱클레어라고 했었지? 싱클레어는 그림을 그리면서 다시 데미안을 만나고, 이런 일등으로 인해 방탕한 생활을 끝내버려. 베아트리체도 잊고.


이러다가 검은 새를 그린 후 그 그림을 데미안에게 보내게 되는데 이후 받는 쪽지가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하하다 라는 쪽지 ㅣ인거지!



다시말해, 정국과 윤기는 묘한 틈을 사이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표현하는 거야.






4. 태형과 남준


남준은 자주 생활고, 생존이라는 의미로 이야기 되고 있었지? 남준은 이런 자신의 상황때문에 아마도 청춘과 성숙을 동시에 했을거야. 경계가 딱히 없다는 거지. 그래서 남준은 사탕과 담배라는 연출을 통해 "소년인 동시에 어른"을 표현하고 있었어.



호석과는 조금 다른 케이스야. 호석은 어두운세계에 발을 오래전에 디뎌서 이미 성숙한지 오래된 상태고 남준은 그 중간에, 모호한 상태로 존재해.




중립, 이라고 이야기 할수 있겠지? 때문에 태형은 이런 남준에게 의지 하는 거야. 어떻게 보면 태형은 아버지라는 환한세계를 스스로 떠났지만, 어두운 세계에 완전히 딛지 못하고 남준이라는 또다른 환한세계에 존재하고 있을 수 있어. 태형또한 모호한 존재라는 거지.




그러나 남준은 태형처럼 적극적으로 석진을 부정하지는 않아. 왜냐하면 자신도 알고 있거든. 그 어른이라는게 얼마나 아픈지.






마지막으로 LOVE YOURSELF야.




베아트리체설이 커지고 있지? 나도 굉장히 동의하는 바야. 그 유명한 판글을 알기전에도 그렇게 추측하고 있었고.



전의 나레이션을 요약하자면


결국 되돌릴 수 없었다느 게 돼. 그 여성분들의 죽음을. 몇번을 거듭해도 운명은 바꿀수 없었던 거게찌. 크.. 눈물...ㅠㅠ



럽 유얼 셀프 또 다른 이야기가 있을 까도 싶지만 나는 바로 피땀하고 연결되어도 무방하다고 봐.


그 되돌릴 수 없었다는 슬픔은 아마도 석진이 슬퍼하는 이유일거야. 단지 여자분들의 죽음뿐 만아니라 멤버들의 아픔 같은 것들 말이지.


그러나 되돌릴수 없는 슬픔은 정말 되돌릴 수 없어. 멤버들도 베아트리체도 다 떠나고 정말 혼자가 되어버린 지금. 청춘으로 돌아갈 수는 없느거야.


그래서 결심을 하겠지. 그냥 어른이 되자고. 어른이 된다는 건 굉장히 큰 의미야. 세상의 풍파도 겪을 수 있어야하고 환한세계의 보호를 받을 수도 없어. 매일매일이 힘들겠지.

데미안에서는 이런 어른을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는 것으로 표현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면 이 모든 힘든 것들을 받아내게 될거라는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지. 그래, 다시 말해서 LOVE YOURSELF 라는 거야.











크으.. 결국 이렇게 방탄소년단이 하고 싶은 메세지를 찾았어. 청춘은 아프고 성숙은 두렵겠지만 너 자신을 사랑하길 바라. 라는 의미인거야...





+)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사실 억측이 난무하는 글이지만 꽤 열심히 궁예한 것들을 모아 봤으니ㅎㅎ 그냥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아 방탄 최고 멋지다 아미 인게 자랑스러워요..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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