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눈팅만 하다가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는 상황이 생겨
잘 아시는 분이 있다면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대구에 사는 5살된 유치원을 다니는 딸을 둔 아버지입니다.
바로 본론부터 말씀드립니다.
8월 14일(월) 유치원 하원 후 목욕하는 과정에서 딸이 중요한 아래가 너무 아프다며
자지러지게 울어 확인해보니 중요한 아래 입구 양옆으로 살갗이 까지고 그 주위 전체가
울긋불긋 빨갛게 다친걸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당일 산부인과를 데리고 가서 진료를 봤고
까진 부분은 연고를 바르고 상태를 살펴보라고 하였습니다.
딸아이 말을 들어보니 점심시간에 화장실에서 같은 남자아이 A가 중요한 부위를
만졌다고 말해서 유치원에 사실관계를 확인해보니
화장실인 경우는 CCTV가 없고 사실유무를 확인할 수 없다고 유치원 원장이 대답했습니다
유치원 원장은 유치원에서 일어난 일은 맞는데 그 아이가 했다는 증거가 없다는 답변만 계속 했고
딸아이가 화장실에 들어가고 따라서 A 남학생이 화장실에 간 사실은 맞으나
30초밖에 같이 안있었다고 그 시간동안 그런 일을 절대 할 수가 없다는 대답만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100% “우리”A가 했을 수 없다는 확신을 함)
사실 5살 여아 같은 경우 중요한 아래가 아주 연약하고 그 당시 치마바지를 입고 있어
1초만에 팬티위로도 충분히 상처를 낼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해남학생 A만 불쌍하다며 싸고도는 원장의 태도가 화가나고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딸아이는 90센티정도로 작고 A는 110센티정도로 키 차이가 많이남)
처음에 저는 아이가 외상만 그렇게 있어서 솔직히 가해자의 증거가 없는 상황이라
원장의 사과만 있으면 그냥 넘어갈려는 생각을 하였으나
그날 이후 저의 아이는 이상행동
(자는 도중 팬티를 내리는 이상행동, 가해자 남학생의 이름을 갑자기 거론하는 행동, 집안인데도 불구하고 중요한 곳이 보인다며 치마를 자꾸 끌어내리는 행동 등등)
을 하기 시작하였고, 유치원과 남학생에 대한 거부감이 생겨 못보내고 있습니다.
그이후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해바라기센터에서 진료 및 심리상담을 계속 받고 있는 중입니다.
치료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8월 19일(토)에는 원장이 스스로 교육청에 보고해서 자기가 감사받을꺼라면서 절대 A학생이 한적은 없고
내 딸아이 스스로 유치원에서 다쳤다고 전화를 하는 등
사과는 커녕 이제는 딸아이가 처음에 거짓말을 한거라며 우리 가족을 괴롭히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분명 유치원에서 같은 반 남학생에게 성추행을 당해 다친 피해자가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의심되는 가해자가 아동이라 경찰이 조사할수도 없다고 합니다.
화장실안 CCTV는 없고 유치원 원장이 유치원에서 일어난 사건은 맞다는 증언은 녹음해두었습니다.
(해바리기센터 진료 및 상담기록도 있음)
원장은 이제 다친 책임을 5살 난 딸에게 돌리고,
딸은 그 유치원에 다닐수도 없고 마음의 치료를 해야되고,
아내는 그날이후 밤잠을 못이루며 자책을 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있는데 책임질 사람은 없는 상황에서 여러분께 진지하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요약
8월14일(월) 유치원에서 딸이 중요한 아래를 다쳐서 온걸 오후 늦게 목욕할 때 발견
경찰 신고는 하였으나 상대가 유아라 조사 못한다는 답변(형사X 민사만가능)
해바라기 센터 전화 상담기록 남김
8월15일(화) 유치원 CCTV 확인. 원장은 가해학생이 한 증거 없다고 어쩔수 없다고 함.
딸아이 이상행동 하기 시작함.
8월16일(수) 해바라기 센터 전화상담후 센터 방문, 진료 및 상담
8월17일(목) 해바라기 센터 상담에서 가해학생 A의 사과가 마음치료에 도움이 된다하여
원장에게 부탁하였으나 거절당함.
8월18일(금) 와이프가 직접 찾아갔으나 거절당하고 원장 스스로 교육청에 보고해서 자기가 감사 받아 볼테니 우리보고 알아서 하라고 함
8월19일(토) 전화통화 녹음내용 : 유치원에서 일어난 사실은 인정하나 A는 100프로 가해자가 아니라고 확신하고 우리아이 스스로 만든 상처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