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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맘충 첫체험함

맘충시러시러 |2017.08.22 15:24
조회 44,506 |추천 142

(수정)
제가 아직 미혼이어서 아이나이는 잘 모릅니다 공갈젖꼭지를 젖병꼭지라고 잘못기재해서 혼란스럽게해드린거같네요 아이는 갓난아이가아니라 말귀알아듣고 두발로 걸어다니는걸로보아 네살정도인거같다고 적은거고 이런일로 주작할만큼 심심한인생은 아닙니다
맘충들로 피해보신분들이랑 공감하고싶어서 글올린것이지 판에 올라가고싶어서 올린글도아니구요 재미있으라고 올린글도 아닙니다
처음으로 글 올린건데 참 적대적이고 수준이하인 댓글들이 많네요 컴퓨터앞에서 세상과싸우시는 분들인가요 ㅋㅋ 그런분들에게는 저도 똑같이 대하겠습니다

글에는 별로 심각한 상황이 아닌것처럼 보이시겠지만 평소에는 좋게말하고 넘어갈수있는 상황인데 아이엄마가 무척이나 적대적인 말투로 나오셔서 굉장히 불쾌하더라구요
피곤과 빡침이 섞여서 언어를 다소 과격하게 올린것 같네요ㅎㅎ

선량한 아이엄마들께는 심심한 사과말씀 드립니다 아기키우시기 힘드실텐데 힘내시구요~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한번만 주변사람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아무쪼록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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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 쓰겠습니다0_~

오늘 비행기에서 맘충 처음 체험함
집에서 네이트판 많이보게 생겼던데 이글 꼭읽었으면 하고 올림
(욕설주의)언어순화가안되는점 이해해주세요 불편하시면 재밌는 다른글로 이동!!

본인은 일년에 한번씩 엄마와 해외로 여행을 다녀오기로 약속함
올해도 엄마랑 둘이 코타키나발루에서 4일동안 관광하고 마지막날까지 신나게 돌아다니다가 지친몸으로 그래도 기분좋게 비행기 기다리다가 밤열두시반 비행기타고 좀 쉬려고 자리잡음

다섯시간동안 비행기타고 오는데 오는내내 남자아이 하나가 소리지르면서 울엄마의자 계속 발로차면서 자지러지게 움
부모는 네살쯤돼보이는 애 하나 통제못하고 계속 그랬어? 오구오구~ 하고있음
덕분에 우리는 자다깨다 스무번은 넘게하고 다른 승객들도 다 쳐다보기 시작함
승무원들도 와서 달래보려고 하는데도 애가 악을 지르면서 계속 움
애엄마는 한마디도 안하고 승무원이 계속 우리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함
승무원이 무슨잘못이라고 이때참 이직업도 더럽게힘들겠다고 느낌

애엄마는 계속 지애가 우니까 지도 피곤하고 슬슬 짜증이 났나봄 공갈꼭지를 애 입에다가 턱턱 치면서 물어!!물어!!!! 야!!!야!!! 애보다 더시끄럽게 소리지름 그거때문에 아이가 더 움 그걸듣고 울엄마가 애엄마에게 조용히좀 하세요 했더니 조용한 목소리로 야!! 물어!! 하면서 계속 아이를 침

다들 쳐다보면서도 참고있다가 착륙할때쯤 또 자지러지게울며 발길질을하길래 이건정말 아닌거같아서 정말 너무한다고 부모한테 뭐라고했더니 대화시작

나: "정말 너무하신거 아니에요?"
애엄마: "애가 자꾸우는데 그럼 어떡해요? 좀 알려주시던가요"
나: "죄송하지도 않으세요?"
애엄마: "네 안미안한데요?? 애가 울수도있지 그런거가지고 그래요? 애 안키워보셨어요???"
나: "(할말잃음)와.. 이거완전 맘충이네"
울엄마: "해도해도너무하네 어떻게 미안하다는소리 한번을 안하지?"
나: "엄마 참아 맘충이야 나같으면 미안하다고 사과하겠다 창피한줄을 알아야지"
애엄마:"뭐래~~#*%#*#£%¥ 못들음"

이러고 탑승통에서 터미널로 넘어가는 전철 기다리는데 나를 째려보면서 다가오더니 또 대화시작

애엄마: "뭘봐?"
나: "헐 반말하네(웃음) 미친년인가?"
울엄마: "상종하지마 인간같지도 않은거"
나: "(쳐다보고) 미친년"
애엄마: (계속째려봄)

상식적으로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라 더 말섞고싶지도 않았고 애들이 불쌍해서 성질 죽이고 넘어갔는데 어제부터 엄마가 피곤해하고 컨디션도 별로 안좋은것처럼 보였는데 다섯시간동안 발길질을 당했다고 하니까 너무 화가나고 열받음

한번이라도 미안하게됐다 라던지 이해해달라던지 양해의 말을 구했으면 이렇게까지 사람들이 불편해하진 않았을듯함
정말 이세상에 무개념 맘충들 모두 싸잡아서 살충제를 먹이고싶음
책임지고 바르게 키울줄도 모르는 부모는 부모도 아니라고 생각함

아래 내용은 그 맘충이 꼭 보았으면 하는 편지임(본인 화를잘 못내는 성격이라(?ㅋㅋ) 집에와서 생각을 정리하는 소심한 소시민임..정말임-욕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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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만도못한 맘충아 비행기타자마자 남편한테 니가뭘안다고 아는척이야!!! 소리지르고 쥐잡듯이 잡고 애 젖꼭지 물라고 입부분 퍽퍽 치면서 물어!물어!! 이럴때부터 알아봤다 애가뭘보고 배우겠니
개념이 아무리없어도 나이값은 해야지 애를 똑바로 못키우겠우면 낳지를 말던가 낳았으면 가정교육을 똑바로시키던가 모르면 배워라. 애앞에서 머리털 다뜯기고싶나 어따대고 뭘봐래
그리고 배우고싶으면 공짜바라지말고 돈 들고와서 상담받아 울엄마 그런거 상담해주는 전문가셔

애들이 불쌍해서 참은줄 알아라 인생똑바로살아 그렇게살면 어디가서 니 자식이 된장찌개 뒤집어쓴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추천수142
반대수20
베플20세기국민...|2017.08.23 07:32
노잼. 신선한 내용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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