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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처음간 썰 풀어요~ (반응 좋으면 계속 올릴께요

ㅇㅇ |2017.08.23 10:49
조회 6,447 |추천 3

안녕하세요! 프리랜서 일을 하고 있는 27 평범남 입니다! 

(나이 먹고 무슨 클럽이냐 등등 악플러는 그냥 지나쳐 주세요)

 

제가 술도 잘 못먹고 춤도잘 못추고 여자랑 잘노는 것도 아니여서

클럽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클럽을 많이 다녀본 친구가 더 늙으면 입장도 안된다고 

더늙기전에 가보라고 자기가 케어해주겠다면서 

불을 붙였습니다

 

큰맘먹고 저번주에 강남 옥타곤 클럽을 갔다왔습니다!

 

가기전에 어떤 곳인지 인터넷에 검색해 봤는데 입장료가 3만원이라길래

현금 까지 챙겨 갔는데 친구놈이 게스트인가? 뭐시기인가 해서

무료로 입장시켜주길래 친구하나 잘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프론트를 지나 아래로 내려가는데 일렉 노래가 들리는데 영상으로만 보단 클럽을

실제로 보니깐 떨리고 설레서 두리번 거리고 있었습니다

 

친구가 술이나 한잔 하자면서 바로 갔는데 

바 알바생 분이 완전 존예... 옥타곤 바 직원은 얼굴 보고 뽑는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술을 먹으려고 메뉴판을 보는데 뭐가 이리도 비싼지 다 만원이 넘길래 

역시 강남 클럽은 강남 클럽이구나 하는데

친구놈이 오빠가 다 준비해 놨다면서 무슨 이벤트 쿠폰으로 술을 얻어 오길래 

이건또 어디서 구했냐고 너 혹시 여기 직원이냐고 하니깐

 

처음 클럽에 오는 저를 위해 야화클럽 이란데서 술 쿠폰 이벤트 응모해서 받아왔다고 하길래

클럽 세계에는 정말 다양한게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술을 어느정도 얻어 먹고 시간도 12시가 넘어 사람이 붐비는데

여성분들 몸매가..... 

정말 신세계를 봤습니다

 

그리고 남자분들도 지나가는 여자 붙잡고 바로 헌팅하고 스테이지에서 막 안고

여자 구경, 헌팅 구경, 무대 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무대에서 한창 구경하다가 술한잔 하려고 바로 왔는데

그 테이블들 있는곳에 모델 같은 분들이 폭죽들고 줄줄이 가길래

누가 생일인가? 여기는 생일 퍼레이드도 해주네 라고 친구한테 말하니깐

 

테이블 잡으면 샴걸이라고 분위기 띄워 주는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는 우리도 테이블 잡자고 하며 부러운 눈 빛으로 샴걸 퍼레이드를 구경했습니다

 

처음 클럽 가는거라 헌팅까지 도전해볼 정신이 없이 

열심히 구경만 하다 왔는데 웬지 다음에 가게되면 여성 분들에게 말을 걸어 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친구 따라서 30살 되기전에 서울에 있는 이름 있는 클럽은 한번 씩 가보기로 했습니다 ㅋㅋ

 

너무 구경만하느라 재미있는 썰(홈런썰)을 만들지 못했는데 다음에 클럽 가게되면

꼭! 재미있는 썰 만들어 오겠습니다 ㅋㅋㅋ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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