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 처음이고 글도 처음이라 존댓말 반말 둘 다 쓸께요.
중학생이에요. 여자구요. 제가 좋아하는 애가 생겼는데 정말 장난으로 좋아하는거 아니에요 전부터 호감이었는데 오늘 확신이 섰어요. 내가 얘를 좋아하는구나. 좋아하는거구나. 라는걸요.
근데 걸리는게 친구에요.. 오늘 이야기가 제일 많아요. 오늘 친구(A)랑 같이 그냥 여럿이서 얘기를 하는데 좋아하는애(B)가 A한테 나같은 친구 있어서 좋겠다고 나같은 친구 한명만 있어도 좋을것같다 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몰론 기분 좋았죠.. 그래서 내가 내가 친구해줄께 이러면서 하이파이브를 했단말이에요. 그랬더니 B가 너는 평생 내 여사친이다라고 말을하구 .. 그때 나랑 A. B 제외한 남자 4명도 있었어요. 시간이 흘러가지고 다른데로 장소를 옮기면서 갈 애들은 집가고 더 얘기를하는데 남자 둘이 의자에 앉고 먼저 얘기중인데 나랑 A가 가서 의자 밑에 앉았어요. 바닥에 근데 나는 너무 심심해서 B신발끈 풀고 다시묶고 했는데 처음에는 뭐하냐길래 내가 다시 묶어준다하고 3번짼가.. 그때는 신발을 치우더라구.. 그러다가 내가 밑에서 위로 쳐다보면 신발을 다시 내위치에 맞게 내려주고 계속 혼자 장난치고 피시방가기로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고 분위기가 그럴분위기가 아니라 애들 다 가고 AB나 셋이 남았어 피시방 가려는데 걔가 남자 혼자라 .. 내가 계속 그것도 모르고 가자사자 하는데 싫다구 돈없어서 안간다구 하다가 B가 빌려준다니까 같이 갈 남자애 찾더라구 .. 그러다가 또 그냥 집 가나 싶더니 뒤돌아서 와서 B가 "야 가자 피시방" 이러길래 너무 좋았지 진짜 근데 안가고 잠시 노가리를 깟단 말이야 그러다가 A가 잠시 어디간사이에 B가 1학년 남자애(C)를 부른거야 근데 A는 싫었는지 바로 갈려고하길래 내가 가지말라고했는데 처음에는 가려고하다가 다시 앉더라고 B는 막 와서 서있고 나랑 a.c는 바닥에 앉아있었는데 B는 벤치에 앉으러가길래 나도 일어나서 바로 쫒아가서 옆에 앉았어.. 조금 띄워 앉고 a.c를 보는데 B가 둘이 엄청잘논다 막 이러더라고 .. 걔네를 계속 쳐다봤다는거지 내가 얘기하면 나 쳐다보고 그러는데 ㅠㅠ 그러다가 얘가 배고프대서 내가 가자 내가 라면사줄께 이랬는데 얘가 A도 똑같은말했는데 ㅋㅋ 이러더라고 아무튼 그래서 편의점 우리 둘이 가려는데 a.c 놓고 갈 수도 없어서 다같이 가는데 처음에 b랑 둘이 좀더 앞에서 걷다가 a.c는 뒤에서 장난치면서 오더라고 둘이 .. 몰론 둘은 친해서 그런것같구요 . 근데 a.c가 가까이 붙으니까 b가 약간 천천히 걸으면서 애들 옆으로 가더라 나는 앞에서 혼자 걷다가 b 없는거 알고 나도 뒤로가서 걸었어.. 이때도 뭔가 좀 느꼈고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다가 a가 나랑c를 엮길래 내가 노발대발 욕을했고 애들 다 웃고 a가 나랑 b엮을땐 내가 아 지랄하지마 아 모래.. 이러기만 했는데 b는 조용히 말안하거나 뭐래 ㅋㅋㅋㅋㅋ 이러다가 b가 간다고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가지말라구 했어 좀더같이있고싶어서 한 10분 더 앉아있다가 자기 간다고해서 보내줘써.. 더이상 못잡아두겠어서 내가 10분에 딱 나 데려다주고 가면되겠다 ㅎㅎ 했는데 애가 웃었었는데 4분에 혼자 갔어.. 반대방향이거든 ㅠㅠ 후.. 진짜 나랑 있는데 a얘기 꺼내고 신경쓰는것같았어.. 근데 얘가 또 헷갈리게 나한테 막 나같은친구둬서 좋겠다. 학교를 내가 지각많이하는데 학교 좀 일찍와라해서 내가 나 조금이라도 더 보고싶어서? 이러니까 지랄이러면서 웃고 내 행동에 웃어주고 말에 웃어주고 .. 하니까 이걸로는 읽는분들이 판단이 설지는 모르겠지만 더 심한건
2달전?3달전?
b가 a를 좋아하는걸 a한테 티냈다보더라고 A가 말해준건 전남친이랑 사귈때 b랑 전남친이랑 고민됐다고 내가 물어보니까 a가 생리통으로 아파서 아프다고 페메하니까 b가 약사다줄까 이랬다하고 a가 길잃었다고 페메하니까 b가 나와서 집바래다주고 그랬대.. 지금은 잘 모르겠는데 과거에 그랬다니까 .. 근데 한달전? 3주전?에 얘가 다른 애한테 또 호감이 있었대.. 그때 a한테 마음을 접었던건지는 몰랐고 얘는 어장안쳐 확실히 성격이 진짜 얘가 내 친구 좋아하는거면 내가 어떻게 해줘야할지 해야할지 포기해야할지 .. 좋아하지말아야할지 모르겠다 편의점부터 벤치에서도 고백하고싶은거 목까지 올라온거 참았다 ㅠㅠ 좋아해도 이렇게 상대방마음 확신없이 고백하고 싶다는 생각은 처음이야.. 진짜 너무 좋아하는것 같다.. 내가 얘를 .. 페메도 하고싶은데 폰압이라 연락도 못해 ㅜㅠ 보기엔 어떤것같아요 B의 마음이 A를 좋아하는게 맞을까요? 내가 어떻게해아할까요.. a한테 오늘 내가 b좋아하는거 말했어요. a는 고백해고백해 이러고.. 진짜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b의 마음이어떤지 내가 뭘해야할지 조언좀해주세요.. 고백아라도 하고 포기를 하던.. 그냥 포기를하던..계속 좋아하던.. 진짜 혼란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