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데 애많은집 보면 이해가 안가지.돈도 없는데 어떻게 키우려고 저렇게 낳았대??하고 한심하지.
언뜻 보면 저말이 맞아.
그리고 나중에 노후대비용인거다 이러는데 그것도맞아.
그런데 그렇다해도 당장 20년동안 키워야되는건 결코 장난이 아냐 가난뱅이에겐 특히 더.
그리고 없는 살림에 어찌어찌 키웠다쳐.
이 아이가 내 노후에 보탬이 되면 다행이지만
범죄 저절러서 감옥간다거나 사업한답시고 도박에 미쳐서 빚만 생길 가능성도 무시못해.
그리고 애가 심하게 다쳐서 불구가 되면.???
그럼 내 노후보장은 커녕 늘그막까지 짐일뿐이지.
그리고 뉴스에도 심심찮게 뜨지
늙은 부모 학대하는 자식
여친이 헤어지자고 했다고 여친부모까지 죽인 개ㅆ놈
왜 여기 판에도 처갓집 재산 넘보는 개쓰레기 남편 얘기 올라오곤 하잖아?
그리고 애초에 부모가 가난쟁이라 자식에게 해준것도 적은데 물려준 유전자도 후질텐데 자식이 잘되겠어??자식이 화수분이야?
특히 요즘엔 가난한 부모가 싫다며 걍 연락 뚝 끊는경우도 늘고있어.
그렇게 고독사하는거지 노후보장에 ㄴ자도 못해보고.
단순히 노후보장이라고 하기엔 일케 미심쩍은게 많아
그런데도 애를 자꾸 낳는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 보니깐.......
가난쟁이 부부는 밑바닥 인생이야.어딜가도 자기들은 늘 아랫것이고 살면서 누군가와 동등한 관계를 맺은적도 드물어.
그런데 애를 낳았어 이 애는 자기가 없으면 이틀도 못가고 죽어.아주 무력한 존재야
그래서 개고생해가며 허리띠 졸라매며 키우지
그렇게 몇년 고생했더니 애는 자랐어
이 애는 내가 주는대로 먹고 내가 구한집에서 살고 내가 데려가는 어린이집 학교에 가.
내가 가는 마트 식당 카페에 군말없이 가지.
월세를 못내서 사채빚에 쫒겨서 야반도주를 하게되었다면 애는 군말없이 나를 따라가.
친구나 애인의 경우 내가 이런일 터지면 99%달아나 버리겠지~
내가 무슨말을 해도 애는 다믿어.
내 가치관 행동패턴을 순순히 주입받아.
남들이 보면 식겁해할 생활습관 개소리도 얘앞에선 그닥 꺼릴게 없어.
쫌만 수틀리면??걍 인상 구기며 확~씨 디지게 맞는다 하면서 손만 올려도 애는 힉 쫄아.
애가 진짜 말안들어서 화딱지나면 니버리고 집나갈거야 니 고아원에 보낸다 이딴 공갈도 통해ㅎㅎㅎㅎ
애니깐 진짜 자길 버릴까봐 부모에게 매달리지
내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잘못했다고 말잘듣겠다고 매달리는 조무래기!!
살면서 얘빼고 자기에게 이렇게 하는 사람이 있을까?
이 가난쟁이 부부가 어디 다른데 가서 타인에게 이런게 가능할까?
집밖을 나와 직장라던가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수틀린다고 인상 구기며 확~씨 디지게 맞는다하고 손올리는게 ㅋ 가당키나 하나?
애인 배우자가 내 말 안듣는다고 우리 헤어져 이혼하자 이딴 소리하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상대가 지적장애인일때나 저 공갈이 먹히겠지~~~
내가 하는 말 나의 의지를 순순히 관철시킬수가 있을까 회사에서??난 사장 아닌데?
지 친구들에게도 저건 쉽지않지.왜냐면 자긴 가난쟁이니깐!
그래 애가 자기말 유난히 안듣고 땡깡부릴때도 있어.
바깥에서 그럼 골치지
그럴땐 집으로 데리고 와서 뚜들겨 패면돼.
뭐 애잖아.타인을 성인을 이렇게 하려면 몇십배나 힘이들거야 그리고 십중팔구 경찰에 고소당할거야.
뭐 재벌은 노동자를 야구빠따로 패도 벌금으로 퉁치기도 하지만.얘넨 가난쟁이야~
진짜 애를 심하게 패면 경찰이 나서겠지만
암튼 다큰 성인보단 훨씬 내맘대로 하기가 쉬워
저 가난쟁이 부부에게는 살면서 이렇게 맘대로 다룰 수있는 대상은 그래 자기가 낳은 자식이 유일할거야.
자식이 더 자라서 중고딩이 되면 어릴때처럼 마냥 맘대로는 어려워.그렇지만 그래도 완전 타인 성인보단 다루기 낫지.
자식놈이 음악을 하겠대!!ㅅㅂ돈도 없구만 미친거아냐!!저게 알바를 하더니 기타를 사왔어!!
빡쳐서 기타를 부셨어
이러면 확실히 자식은 난리나겠지.
그런데 말이야 자식말고 다른 사람에게 저런짓을 하면 어찌될까??내 애인이 돈도안되는 음악을 한답시고 기타만 치고 있어 꼴뵈기싫어!!하고 기타를 부수면??ㅋㅋ
애인이 달아나는건 99%고 고소당할수도 있어.
만약 남편 아빠가 돈은 안벌고 기타만 치길래 빡쳐서 기타를 부수면????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남에게 했다간 백퍼 저렇게 고소당할짓이지
심지어는 21세기엔 경찰도 범죄자를 막 대할수 없는데
사채업자도 채무자한테 저 따우로 했다간 고소먹을수가 있는데
그런데 고딩이 된 내자식에게 하면???
자식은 엄청 열받아할거야.
그치만 그럼에도 부모니깐 열받아하는거 외에 자기가 당장 할수있는짓은 없어.이걸 고소할 확률이 몇이나 될까??
걍 성인되서 독립하는거 외엔 마땅한 대안이 없어.
내가 기타를 부순게 넘심하다 생각된다면
자식이 바깥에서 폭력을 당하거나 사고나서 다치거나 할때 하던일도 멈추고 달려가서 자식의 불행에 슬퍼해주고
내가 성격이 괄괄하다면 내자식을 일케 만든 가해자의 멱살을 잡는것도 가능해.
그러면 모두가 나를 멋진부모라고 칭송할거야
부모가 되어서 가장 빛나는 순간일테지.
자식이 제손으로 벌어서 산 기타는 부셨건 말건.....
뭐 뼛속까지 가난에 찌들은 부모라면 저런때조차 아몰랑하겠지만.
사실 자식에게 받는 노후보장은 저런순간에 결정나지
그런데 가난쟁이 부모는 두뇌회전도 둔한경우가 많아 자식이 저런꼴날때 손놓고 있을 확률이 더 크다는거~~~
자식의 불행에 함께해줄 공감능력따위 없고
내자식 때린 가해자의 멱살을 잡을 배짱도 없으며
특히 내자식을 해한 가해자에게 벌을 주기위해 경찰서 법원과 씨름을 할 능력따위가 있다면......애초에 가난할리가 없지
그럼에도 갑질의 달콤함은 잊지 못해서 피해자인 자식에게 훈수를 두는 짓까지 하지!!얻어맞고 온 자식에게 니가 바보네 왜 맞고만 있었니???
성범죄당한 애에게 니가!!!!싫다고 악을 썼으면 됐잖아
ㅎㅎㅎㅎㅎㅎㅎ순간의 쾌감을 위해 노후를 걷어차버리는 가난뱅이의 행동패턴 ㅎㅎㅎㅎㅎㅎㅎㅎ
자식이 커서 가난한 자기집을 미워하고 자기가 어릴때 집에서 받은짓이 뭔지를 깨닫고 절규할수도 있어.
그렇지만 그렇다고 자길 이렇게 만든 부모를 정면으로 공격하는 경우는 드물어.
오히려 내가 널 키우느라.얼마나 고생했는데!!!라고 읊어대서 자식의 동정과 물질적 지원을 이끌어낼 확률이 더 커.
그래 제 인생에 내 통제하에 놓인 대상이 생긴거야
난생 처음으로!!
바깥에선 늘 하고싶은말도 삼가고 눈치만 보고 살고있는데!!
그것도 밤일을 열심히 한 결과 생겨났다고!
폭풍쾌락을 즐긴후에 말이지~~
뭐 출산과 육아는 죽을만큼 헬이지만 돈도 많이들지만
어짜피 맨날 가난하고 힘든인생인걸~~
그런데 애를 낳고 몇년 개고생하니 제 맘대로 할수있는 대상이 되어주었어!!
이 가난쟁이 부부가 이런걸 외면할수 있을까??
늘그막에 노후보장은 결과일 뿐이고
당장 나에게 좋은건 저런거야.밖에선 명령받는 신세지만 집으로 오면 내가 맘대로 할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거!!
왜 남자들 군대가면 못살고 못배운 녀석일수록 그런거 심하대매.사회에선 암것도 아니지만 군대에 왔더니 첨엔 힘들었지만 시간이 흐르니 내 후임이 생겼어
살면서 처음 해본 갑질 완장질!!
이맛을 잊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더군 제대해서도.
그런데 가난쟁이 부부의 경우는 이짓을 십년넘게 할수가있어.나중에 자식이 가난한 부모가 싫다고 자기들을 버린다해도.그래서 말년은 고독사가 되버린다 해도
내 한번뿐인 인생 자식이 한창클때 내가 한창대의 나이에 했던 완장질의 맛은 떨쳐버리기가 힘들겠지 바깥에선 명령받고 살뿐인 존재니깐.
아무리 가난쟁이들이 피임개념이 없다해도
자식 낳아봫더니 개힘들고 돈만 든 기억뿐이면 한명 낳고 그만두겠지.
어라?그런데 낳고 보니 아기땐 개 힘들지만
좀더 크니 온갖 완장질이 가능해!!!!!낳을만 하네?!
그래서 그나마 남아있던 피임생각도 내버리고 줄줄이 낳는거야
쓰고보니 애낳고 아등바등하는 기혼자가 잘사는 미혼들 보고 부심부리는것까지 왜인지 알겠다.
'난 집에선 완장차고 산다!느 집에는 이런거 없지? ㅎㅎㅎ'
이게 내가 내린 결론이야.
가난한집이 자식 많이 낳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