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프듀때 입덕한 미녀단이구처음 컨셉평가때부터 너무 잘생겨서 눈길이 갔었어쏘리쏘리 평가때는 처음에 직캠 공개됐을때 어떻게 저런 날카로운 얼굴에서 저런 미성이 나올까? 신기해하면서 영상 계속 찾아보며 입덕하게 됐어.난 프로듀스 101때 누구보다도 민현이가 워너원이 되길 간절히 바랬었고민현이 영상 찾아보면서 항상 민현이랑 가족같이 함께해줬던 뉴이스트 멤버들도 다 좋아하게 됐어. 당연히 지금 워너원도 민현이랑 같이 있는거 보면서 기존 팬이 아니었던 멤버들도 좋아하게 됐다. 같이 있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서.
그래서 지금 올팬인 워너블 분들이랑 러브 분들 둘 다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어떻게 보면 서운할 수 있다는거 이해가. 민현이가 "좋은 추억 만들자" 이런 발언은 했던건 사실이고, 그게 몇몇 올팬 워너블들에겐 워너원이 끝날거라는걸 상기시켜서 서운할 수 있겠지.
그런데 누구보다도 민현이가 워너블들 아낀다는건 다들 알아줬으면 좋겠어. 항상 음악방송 소감말할때도 워너블을 언급했고, 어느 팬싸인회던 항상 열심히 임했고. 그렇게 항상 손 먼저 내밀어서 잡아주면서 아이컨택 끝까지 해주고. 오늘 다른 글에서 민현이가 팬싸인회 전에 그 영상을 찍은 거 때문에 서운했다는 말도 있는데, 팬미팅을 참석 못해서 아쉬웠다는건 별개의 문제 아닐까? 민현이가 그래서 팬싸인회 자리를 박차고 팬미팅을 직접 방문한 것도 아니고, 누구보다도 그 팬싸인회에 왔던 워너블들 다 하나하나 챙기면서 정성스럽게 눈 마주치고 사인해주고 손잡아줬잖아.
그리고 러브분들도 민현이의 팬이라는거 잊지 않았으면 해. 물론 워너원 활동에 충실하는게 맞고, 내가 봤을때는 민현이는 워너원 활동에 굉장히 충실하고 있어. 근데 그렇다고 해서 6년과거가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러브가 민현이 팬이 아닌게 되는것도 아니잖아. 그래 물론 그 많은 댓글들이 무조건 워너블들 손에서 나왔다는것도 아니고, 팬코였을 수도 있고, 그냥 악개였을지도 몰라. 근데 최근에 민현이는 뉴이스트로 절대 안갈거 같다느니, 소속사를 옮길거라느니... 등등 그런 댓글들이 많았고, 그것 때문에 아마 많은 러브 분들은 불안했을수 있을거라 생각해. 민현이는 러브분들도 팬이니까, 그 분들 그만 불안해하시라고 영상 찍었을거같아. 민현이는 모든 팬들을 다 소중하게 생각하니까. 팬미팅에 직접 간것도 아니였고, 그저 30초짜리 영상 하나 찍었을 뿐인데....
그리고 지금 서운하다고 말하는 워너블 중에 솔직히 올팬이 얼마나 많은지 난 잘 모르겠다. ㅇㅃㅅㄱ, ㅇㄴㅎㅅㅇ... 최근에 워너원이 한 예능 둘다 민현이가 나간다고 했을때 무슨 9위가 계속 나가냐고 까는 댓글들 난 정말 많이 봤고 팬으로서 상처도 받았고 걱정됐어. 애초에 올팬이면 순위같은거 상관없이 다 품어줘야되는거 아니야? 나도 특정 멤버들이 많이 안비춰지고 파트 수납당하는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 때문에 민현이가 까이고 순위까지 들먹여지면서 언급되는거 솔직히 팬으로서 보기 굉장히 불편해. 그리고 불과 20일전, 워너원이 데뷔했을때도 에너제틱에 민현이 파트 많다고 까였지, 피아노 안무한다고 까였지.... 난 그래서 몇몇 댓글들엔 솔직히 신뢰가 잘 안가. 진짜 올팬이고 걱정되는거라면 이해해. 하지만 괜히 민현이라서 머리채 잡히는건 아닌지. 그게 의문인거야.
민현이랑 뉴이스트 w는 엠카때 만났을때도 백스테이지에서 만난거였고, 뉴이스트 멤버들은 초반에 민현이 이름 언급하는것만으로도 가루가 되도록 까여서 v라이브나 예능 기자간담회때나 정말 조심하고 또 조심했어. 팬미팅때 서로 언급했던건 정말 딱 러브랑 뉴이스트만 있는 자리였고, 사실 영상도 유출이 되면 안되는데도 유출이 된거야. 말 그대로 그냥 팬과 가수가 함께하는 자리였어. 팬 모두가 민현이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공개적으로도 아닌, 러브들만 모여있는 공간에서도 민현이를 언급하면 안되는건가?
그리고 러브들은 보통 거의 다 프로듀스 유입 팬들이야. 프로듀스 101 끝나고 나서 팬카페 회원만 9만명정도 늘어났고. 누구보다도 뉴이스트가 워너원으로 데뷔를 하기 원했고, 민현이가 워너원이 되는 데에 한몫했을거야. 근데 워너원을 장애물 정도로만 여긴다고? 내가 아는 러브들은 보통 민현이가, 그리고 워너원이 활동을 하면 환영하는 사람들이야. 그리고 프로듀스 101으로 유입된 팬들이라서 민현 제외 워너원 멤버들도 꽤 좋아하고. 다만 팬들은 뉴이스트 완전체가 얼마나 가족같은 사이인지 알기에, 뉴이스트w와 민현이가 서로 언급을 조심하는게 너무 안타깝고, 워너원의 다른 멤버는 공개적으로 멤버들과 만나서 인사해도 당연하게 여겨지는데 (이게 맞는거지 사실) 민현이는 인사도 제대로 못했고 뉴이스트랑 만나는 그 비하인드 영상마저 악플 때문에 삭제되고, 심지어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엠씨로 소개할때 뉴이스트w라는 단어나 뉴이스트 곡 제목은 죄다 다른 멤버가 말했어. 민현이가 직접 소개해줄만도 한데 말이야. 뉴이스트는 다른 글에서 뉴이스트w가 'waiting'이라서 서운했다... 이렇게 언급이 되어있는데 유닛명이 정해지기 전부터 언급만 해도 까였었어. 그냥 서로 붙어있는걸 아니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어. 애초에 이렇게 까이지 않았고, 만남이 허용됐고, 언급이 허용됐다면 러브들도 불안해하지않고 민현과 뉴이스트의 떡밥이런걸 미친듯이 찾아보진 않았겠지. 그냥 자연스럽게 만났을테니까. 그래서 더욱더 민현이의 영상이 러브들한텐 의미가 크고 간절했을거야.
민현이는 뉴이스트이자 워너원이야. 나중에 활동이 끝나더라도 워너원 소속이라는건 변함이 없어. 그리고 뉴이스트 소속인것도 맞지. 걔넨 멤버인걸 떠나서 8년정도 어릴때부터 함께한 친군데, 멤버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사이 만남을 막고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해. 그리고 민현이 정말 워너원 멤버들 아끼고 사랑하는거 난 딱봐도 보이던데. 민현이 뽀뽀 아무한테나 안하는데 진짜 멤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한테만 해. 근데 워너원은 멤버라서 다 뽀뽀하잖아 ㅋㅋ 그리고 워너원고나 비하인드 영상 같은거 보면 민현이 정말 두루두루 다 친해지고 똑같이 대하려고 노력 많이하는거처럼 보이던데. 민현이가 뉴이스트와 친목한다고 해서 워너원을 멤버로 생각 하지 않는것도 아니고 민현이는 뉴이스트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워너원도 소중히 여겨. 내가 황민현 하나 엄청나게 판 팬으로서 말해줄게. 진짜 민현이 워너원활동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있어. 춤도 세상 열심히 추고... ㄷㅎ 배려해준다고 피아노 퍼포먼스 할때도 공중의자해주고... 쇼챔에서도 ㄱㄷㄴㅇ이 수상소감 말 못해서 먼저 마이크 넘겨주고. 이렇게 멤버들 아끼는데 그냥 민현이 한번 믿어주면 안될까? 민현인 정말 워너원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니까 너무 불안해 하지 않아도 돼 워너블들. 그리고 뉴이스트w랑 민현이도 사이 좋은거 여전하고 서로 생각하는 마음 여전하니까 민현이가 뉴이스트 탈퇴할거라니, 소속사를 옮길거라니 그런 얘기는 이제 그만 하면 안될까? 이제 서로 자유롭게 인사할 수 있는 사이 되었으면 좋겠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서로 입장 잘 이해해서 잘 정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