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에 대한 꿈을 꿨어
꿈속에서 왜 전화를 걸었는지 모르겠어
뭔가 이유가 있었는데
한참일 수신호가 가다가 이상한 사람이 받더라 한순간에 알아챘지 이사람이 너의 새남자친구라는 것을.
안녕하세요? 지금 ㅅ영이가 전화를 받을 수가 없네요 다음에 다시걸어주시겠어요?
이상하게 엄마 목소리를 흉내내는것 처럼 되도 않는 여자목소리로 전화를 받길래 내가 여보세요 여보세요 ㅅ영이좀 바꿔주세요 제가 어머님 목소리 알거든요? 하니까
멋쩍은듯이 아 네 잠깐만요 그러더라고 그런데 기다렸던 목소리는 안나오고 저 너머에서 아 안돼 안받아 싫어 하는 실랑이 소리가 들리더라 한참동안 그러다가 수화음이 ARS 대기중? 같은 노래 소리로 바뀌더라 띠리리뚜뚜 그런 와중에 카톡이 계속 오는거야
오빠
그거 알아
6월 1일은 우리 생일 같아 매일 같이 기다려지고 좋아했는데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기다리지 않아 우리는 이제 끝났잖아
더이상 전화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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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사실 이 저말 뒤에서 한페이지가 넘도록 카톡이 계속 왔었는데 꿈이라서 더는 기억이 안난다. 근데 그속에서도 너가 울고 있는게 느껴졌어. 그리고 이 _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난 강제로 잠에서 깼어
그리고 하나 깨닳았지.
끝나고 나서야 사랑임을 깨닳는걸.
있을때 잘해주자고 그렇게 되뇌이고 헤어지는 순간까지 후회 없이 헤어졌는데
연락도 안하고 열심히 살아 이주가 딱 지난 오늘 난 왜 이런 꿈을 꾸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