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20대 여자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생각을 갖고 있는지 생각을듣고자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써서 글이 뒤죽박죽일수도 있지만 양해부탁드리며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에게는 남자친구가있는데 얼마전에 어쩌다가
자궁경부암에 대해 얘기나와서 얘기를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19살때 엄마의 권유로 3차까지 예방주사를 맞았습니다.
자궁경부암이 여자가 걸리는 병이니까 여자가 맞는구나생각했죠 하지만 20살이되고 페이스북에 우연히 자궁경부암에대해 자세한 글을보게됬습니다.
남자가 여자한테 옮기는 병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맞아야한다는걸 보고 그때부터 미래의 제 남자는 제가 얘기해서 예방주사를 맞았으면좋겠다는 생각을 갖고있었습니다.
몇칠전 또 페이스북에서 자궁경부암에대한 글을보고 제 남자친구를 태그 걸었더니 주사맞으라며 저에게 얘기를하더군요
제남친구는 자궁경부암 얘기를하며 제가 남자친구에게 주사를 권유했는데 자기는 그런거 한적도없고 그런곳 간적 없으니까 있을리도없고 그래서 저한테 옮길일 없다는 대답을 했습니다.
솔직히 그런 대답을 했을때 저는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싫다는데 억지 강요할수는 없으니까요 안타까울뿐입다.
그래서 그냥 아쉬운 마음으로 저혼자 인터넷을 더찾아봤죠 '꼭 성관계로 그병이 남자몸에 생기고 여자한테옮기나' 라는 생각을갖고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성관계를 갖는다고해서 그게생기는게아니라 안해도 병을 몸에 지닐수있다는 글을봤습니다.
그리고 남자들도 주사를 맞아야한다는 글도 많았구요.
또한 자궁경부암이 여자들이 걸리는 2위병으로 꼽힐만큼 걸리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또 자궁경부암이 피임약때문에 걸릴수있다고합니다.
같이 성관계를하는데 왜 여자만 피임약을 먹고 많은부작용들을 감수해야하는지 저는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더하고싶어하는쪽이 더 철저히 피임을 했으면 좋겠고 여자에게 피임약을 권유하지말고 남자본인이 피임약을 먹었음 좋겠습니다.
예방접종 부작용도 찾아봤지만 아직 한건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남자 여자 무료로 주사를 맞게 권장하는데 우리나라는 여자만 무료로 예방주사를 권장하는것도 남자도 같이 무료로 예방주사를 실시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미리 예방 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남자들은 처음 아무것도 몰랐던 저 처럼
여자가걸리는병이니 여자만 주사를맞으면되지 하는 생각이 대다수인걸 압니다. 하지만 그런 인식이 많이 바꼈음 좋겠습니다.
지금은 HPV라는병이 몸에 지니고있지 않을수 있지만
생길수도 있는거고 콘돔을 한다해서 그게 완전히 막을수도없다는 결과도 나와있고 남자가 옮겨 여자가 나중에 자궁까지 드러내는 큰 수술을 할수있는데 남자가 미리 예방을 한다면 지금의 여자친구 미래의 아내의 건강을 지킬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궁을 드러낸다는건 여자로써 의미를 잃는거나 마찬가지이며 그 고통 또한 심합니다.
반대로 자궁경부암이 이름만 바뀐 고환암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여자가 남자한테 옮긴수있는병이다
근데 남자만 예방주사를 맞고 여자들이 내가 그병걸리는것도아니고
너네가 맞고 예방해야지 고환암인데 이렇게 생각하면
기분이 어떤것같나요?
글을 읽고 남자분들이 불쾌할수도 있습니다.
남자비하아닌 비하글로 느껴질수있을테니까요
대부분 남자분들이 인식이 그렇고 생각이 열린 저 처럼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신 남자분들도 있다는걸 압니다.
저는 그냥 같은 여자로써 남자분들도 자궁경부암에 더 관심을갖고 인식이 조금이나 바꼈으면 하는 바람일뿐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