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딸의 인생부모가 결정하면안돼는건가요? 애니메이션 고등학교에 가겠답니다. 도와주세요

답답해 |2017.08.27 20:14
조회 45,496 |추천 97
내년이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딸을둔 부부입니다.
애초에 남편이랑 아이한명만 낳아잘기르자해서
외동딸이고 저희에게는 소중한아이입니다.

근데 요즘따라 말을듣질않네요 그림그리는걸상당히 좋아해요 근데 공부도 잘해요
저희는 인문계진학을했으면하는데


자꾸 애니메이션 고등학교면접을보겠다며 고집을부립니다. 공부를 못하는 애였다면 허락했을거에요


공부도 곧잘하는데 지금 갈등이심해져요 심지어 친구부모와 저희를 비교하면서 응원해주지않는다면서요


하나뿐인 자식하고싶다는거 시켜주고싶습니다. 하지만 요즘세상 먹고살기도힘든데



그림은 절대반대입니다. 물론 남편도 같은생각이에요
그학교 면접볼거면 집나가라고했더니





계속 삐져있네요 저희는 지를위한건데 저희 생각이 틀린건가요?






자식이 틀린길로간다면 잡아주는게 부모라고 생각하네요
추천수97
반대수400
베플남자ㅋㅋㅋ|2017.08.27 20:23
아니 ㅋㅋ 중3짜리한테 집나가라고하면 어디로감? 부모자격도없네
베플제생각엔|2017.08.27 22:11
고3교실 가보셨나요? 다들 열공할것 같죠? 하고싶은게 없어서 빈둥빈둥 대학 배치 자료만 뒤적거리고 친구들이랑 잡담하고.. 본인이 선택해서 학교를 결정하는것이 아니라 나를 선택할만한 학교를 찾고있죠. 그런데 따님은 하고싶은일이 명확하고 나름의 계획이 있는데 왜 말리시죠? 두분 생각대로 말리면 앞서 말한 보통의 고3과 다를 것 같으신가요? 정말 훌륭한 따님 두셨습니다. 따님의 꿈과 계획 진지하게 들어보시고 격려해주세요.
베플ㅇㅇ|2017.08.27 20:17
나중을 생각해보세요 바라는대로 아이가 인문계가고 대학가고 취업하고 어른이 되었을때 원망 안할거라 생각하세요? 틀렸습니다 그때 나 그 고등학교 보내줬으면~ 으로 시작해서 무덤까지 끌고갑니다 실제로 유학 보내달라 했는데 안보내줘서 부모 만날때마다 으르렁거리는 사람도 있구요. 딸 인생은 딸이 결정하는거에요 부족함없이 뒷바라지 해주고 힘들때 기대 쉴 수있는 어깨를 내밀어주는 걸로 만족하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