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저랑은 중학교때부터 친구가 임신기간도 같아요
둘다 6살딸이고 저나 친구도 워킹맘이고 그래서 서로 잘맞았는데 이번에 크게싸웠네요
오랜만에 애들데리고 파스타먹고있는데 평소 저희딸이 많이 개구쟁이에요 그에비해 친구딸은 조용하구요
저희 아이가 친구딸 파스타를 뺏어먹었는데 아이가 하지마 하면서 울려고했어요
전 당연히 저희딸을 혼냈고 친구는 oo이가(제딸이름) 현이 좋아서 그런거야 라고해줬어요
정말 고마웠죠 근데 놀이터에서 커피한잔하는데 저희딸이 셈이났는지 친구딸 현이를 계속밀고 모래를 던졌어요 친구는 많이 화가났고 저는 계속타일렀지만
결국 현이를 밀어서 시소에 이마를찌었어요 현이는 막 울고
화가난친구는 제 딸을 똑같이 밀어서 아이가 엉덩이를 찌었는데
저희애도울고 정신없었어요 이때부터 저와 친구가 싸웠는데 어른이 아이를 미는건아니지않냐 친구는
몇번이나 좋게 말했고 애 이마안보이냐고 사과부터해야하는거 아니냐는데 사과하려고했어요
근데 어른의 힘으로 아이를 미는건아닌거같아요 힘이다른데
친구는 저보고 너같은 애를 맘충이라고한다고 제가 애병원데려가보라고 치료비낸다니까
안받는다고 다신 연락하지말자네요 저희아이가 잘못한거 맞아요 저도 사과하려고했어요 근데 아이들일에 나서서 어른답게 행동하지못한 친구도 잘못이라고생각해요
아이가 때렸다고 어른이 똑같이 때리진않잖아요 이런일로 중학교때부터 단짝친구 잃고싶진않아요
찾아가서 사과하려고해요 아이도 현이에게 사과시키고 근데 우리아이밀친거도 사과받으려고해요
근데 저보고 맘충이라고 한친구한테 너무 서운하네요 지금껏 아이데리고 다니면서 조심했는데 속상합니다.
이건 서로 잘못한거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