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인 여고다니는 학생이야.
원래는 반에서 6명정도 같이 다녔는데 서로 잘못이있었고 나를 빼고 걔네들끼리 마음맞아서 나혼자 떨궈지고 소문 안좋게 돌았었어. 그래서 밥도 혼자 먹고 혼자 화장실가고 혼자 뭐든 했는데 이제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
얼마 안가서 또 축제랑 체험학습 갈텐데 나혼자 거기서 뭘할까...너무 비참하다
혼자 밥먹는데 애들이 한번쯤은 힐끗 보고간단 말이야.그래서 2학년이 되도 날 혼자있고 찐따로 보고 아무도 나랑 안놀려고할까봐 너무 무서워 진짜 두렵고 무서워.
학교에서 한번씩 울컥하는데 안간힘써서 참아.반애들도 나랑 싸운애들이 한말때문인지 다 날 꺼리고 다가와주지않더라.다른반에도 이미 나에대한 소문은 났더라.
우리반애가 내얘길 다른반애들한테 얘기하더라 불쌍하다면서..
요샌 학교에서 내가 쟤네보단 좋은대학가서 성공할거다 라는 마인드로 쉬는시간에도 공부하는데 그렇게 다잡은 마음이 오래안가더라.힘들더라. 요새 일주일에 크게는 한번,작게는 세번쯤 운다.나도 내가 이렇게까지 울수있는지 처음 알았어.점점 자괴감들고 힘들고 죽고싶고 그렇다.내가 왜 무시 받아야되는지 모르겠다.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모두 내일 행복해지길 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