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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아저씨의 푸념..

ㅇㅇ |2017.08.29 23:19
조회 1,362 |추천 0

전 33살 남자입니다. 결혼은 2년전에 하였고 지금 가게를 하여 연순수익는 기본 8천정도..(작년은 1억정도) 됩니다. 아내는 같이 일하다 아기가 생겨 지금은 집에서 살림하고 있고요. 지금 서울에 아파트 하나. 가게 하나 있고요. 한10억 되는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 집이 좀 잘살아서 물려 받을 것도 꽤 있는것 같아요. 제가 아는것만 공장 땅 건물 아파트 뭐.. 이것저것 있어요. 와이프도 좀 사는데 와이프꺼라 신경 안쓰고요.. 빚만 안 넘어 왔음하고요.
글 쓴 이유는.. 형이랑 형수는 기본 2달에 한번 해외여행. 아버지 어머니는 분기별 늦으면 6개월 마다 해외여행.. 다 놀러다니고 재미지게 살고요.. 심심하면 여기저기 놀러갑니다. 오늘 제가 좀 아팠거든요.. 여태껏 열심히 살자 했는데 생각해보니.. 나만 뒤지게 열심히 사는거 같아요.. 어머니도 걱정을 많이 하시네요.. 아들아 너무 열심히 살지 말라고.. 건강 생각하라고.. 형도 야 그냥 놀러다녀 뭐하냐 욕하고..아 근데 저도 좀 쉬고 싶은데 그게 안되요.ㅜ 남들보다 더 잘 살고 싶고.. 좋은차 타고 싶고 지금도 수입차 타긴하는데.. 남들이 막 못모는 차 타고싶고.. 아.. 남들 앞에 있어야 하고.. 이거 성격인가요?? 어릴적엔 안그랬는데.. 그냥 중간만 살자 했는데..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아 대충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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