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국내 대기업이 운영하는 초고층 빌딩내
미쉐린 스타 3개를 받은 세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일행 없이 혼자
6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한 7번정도
간거 같습니다.
좀 부끄럽지만 저 혼자 1인으로요. 예약하고요.
오늘은 이 레스토랑은 아니고 그 밑에 층에있는
곳을 방문하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직원이 저를 불러내어 잠시 보자는 겁니다.
다른 고객이 나를 컴플레인 했다더군요.
"선생님(나)이 멀뚱히 서있는 시간이 좀 많이 보였다는데 맞나요? "
내가 대답했죠.
창가쪽에 서서 잠깐 바깥을 내다본것뿐이라고
그것을 오해한것은 아니였냐고
내가 워낙에 일행없이 혼자오는 사람이다 보니 오해를 산거 같다고
저희는 보안팀인데 고객님(나)을 다른 호텔을 소개시켜주라는 오더까지 받았다고 직원이 그러더라구요.
아무리생각을 해도 딱히 피해끼친거 없이 예약까지 하고 와서 내가 원하는 메뉴 식사하고 (창가자리로 예약)
국내 유일의 200미터가 넘는 높이에 위치한 곳이다보니
다른곳에서는 볼수없는 전망이 좋았을 뿐인데.(이건 다른사람도 마찬가지)
어이가 없네요.
아니면 내가 기억못하는 무언가 오랫동안
남들눈엔 이상하게 보이고 무려 보안팀에 접수되어야할 만한 행동이 있었거나...
하, 그래도 제돈내고 간 곳이였고, 적어도 난 내 테이블서 식사한죄, 그리고 고층빌딩인만큼 창밖 내다본 죄밖에는 기억이 안나는데 말이죠.
대체 어떤 예민하신 단골 고위분께서 나를 컴플레인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