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짱뜰거임 댓글부탁함....이거할라고네이트초딩때이후로첨들어왔어요.......
현명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지금 외국에서 한국인 여자 3명과함께 총 4명이서 룸쉐어를 하고있어요.
룸쉐어라고해서 다같은 방을 쓰고있지는 않고 부억 화장실만 쉐어하고 각자방에 살아요
룸메들과는 서먹한사이는 아니지만
같이 어딜 놀러간다거나 약속을 잡는다거나 하는건 없이
집에서 마주치면 인사하고 잡담정도는 같이 하는 수준입니다.
평소에 밥도 따로먹고 생활패턴도, 함께하는 친구도, 모두 달라서
그렇게 인간적으로 친해질 기회는 없었지만
같이 살기 때문에 서로 살갑게 대하려고 하며 살고있었습니다.
문제는 오늘아침에 있었는데요.
제가 아침에 나갈일이 있어서 아침을 먹고 샤워를 하던 중 이였습니다.
(화장실은 세면대, 욕조, 샤워커튼(반투명흰색)변기 선반 이렇게 있구요
세면대,욕조,변기 모두 1미터 간격이 채 되지않습니다 변기만 1미터 남짓 떨어져 있는것같네요.)
한참 화장실 문 잠궈놓고 바쁘게 샤워중인데
(4명이서 화장실 하나를 쉐어하기때문에 늘 문을 잠급니다)
밖에서 누가 문을 두드렸어요
처음에는 물소리때문에 몰랐는데 노크인걸 알고나서 무슨일이냐고 물었어요
(룸메) - 똑똑똑돋꼬또꼬ㅗㄱ똑똑똑
(저) -네???왜???
(룸메)-%%%%%%@@@@@@
(저)-물소리 때문에 안들려 나 샤워중이야
(룸메)-나 소변마려워 문열어줘~!!!!!
(저)- 뭐라고?? 누구야밖에????
(룸메)- 나 @@이야 ~~!
(저) - 언니(저보다 3살많음)???!!! 저 샤워중이에요 ㅜㅜ
(룸메) - 문잠근것만 열어줘 너 샤워커튼치고있잖아~~!!
(저)- 아 언니 안되는데 잠시만요.................... 문열었어요~!
하고 문 잠긴걸 열고 다시 샤워커튼을 치고 욕조에 있었습니다. 바디워시 헹구는 중이였고 샴푸,폼클렌징은 욕조 앞 선반에 있기때문에 커튼밖으로 손을 꺼내서 잡아야 하는상황이였어요
그래서 룸메언니 나가길 기다리고있었는데 도무지 나가질 않는거에요
그래서 아 뭐지 싶었는데 불현듯 들리는 양치소리
치카치카치카치캋키차키챀차키ㅊ치카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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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샤워할때 들어오고 했던적 한번도 없었구요 저도 들어간적 없습니다.
그래도 소변이 급하다고 해서 문을 열었으면 소변만 보고 나가야 하는거 정상아닌가요?
(저) 언니 지금뭐해요?
(룸메) 나 양치해~
(저) 언니 지금 뭐 하자는거에요????!!!!!!!!
(룸메) 나 양치하고있어~!!
(저) 씽크대가서 하세요!!!! 나가세요!!!!!!!!!!!!!
(룸메) 너 샤워커튼도 치고있으면서 뭘그래?!~
이러면서 나가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샤워끝내고 나가서 그 룸메언니 방에 들러서 문열고 (침대에 누워있었음)
"언니, 사람이 불편하다고 표현했으면 미안하다고 하는게 먼저 아닌가요?"
라고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점심때 이 룸메언니한테서 장문의 카톡이 왔더라구요
[아침에는 내가 미안해
근데 같이 사는 집인데 불편하겠지만 아침에는 다들 바쁘잖아?? 화장실 같이 쓰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양해 해줬으면 좋겠어
큰일보는거였다면 내가 그렇게 들어가진 않았겠지?? 앞으로 더 조심하긴 할테지만 어쩔수없는 상황이 생긴다면 서로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이야
하나더 이야기하고 싶은건 아무리 불편하고 불쾌했다지만 쏘아붙이듯이 그렇게 하는거 아니야 라고 말하는건 언니인 내가 듣기에 어땟겠니?? 만약 네가 '다음부터 그러지 말아줘 내가 좀 불편했어' 라고 이야기했다면 더 좋았을거야
아무리 편한사이라지만 내가 언니잖아 알겠지? 앞으로 조금더 조심할테니 너도 말하는거 조금만 조심히 말해줬음 좋겟다]
아침에는 내가 미안해 VS 자기 잘못은 생각못하는 내용
분량 차이 보이시나요?....저게 사과인가요?
애초부터 유난떤다는 식으로 말하지말고 사과를하던지 아니면 다음에 사과를 할수도있었는데 카톡으로 이렇게 오니까 제가너무 어이가없어서 답장했어요
[1.바쁠때 화장실 같이쓰는거? 샤워하는 중 이였고
저 분명히 화장실같이 쓰도록 문 열었어요. 이부분 더이상 할말없어요
2. 할일 끝났으면 빨리나가주는게 맞지않나요?
칫솔에 치약만 묻혀서 나갈수도있었는데?
화장실 나가셔서는 방에서 닦고계시더니 왜 꼭 그렇게 남 샤워하는데
화장실 안에서 닦으셔야했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샴푸랑 린스 다 선반에 두고살고 샤워커튼이 그렇게 큰것도 아니고
흰색 반투명인데 언니 말 이해가안되네요
3.언니는 사과하는법을 잘못배우신거같네요
이건사과가 아니죠. 평소부터 나이까고 예의없게 말한것도 아니고,
그리고 언니거 제 친언니세요?아니면 선배세요?친구인 언니죠
그렇게 본인이 하신일은 다 거두절미하고 예의부터 따지실거면 한국사시지 왜 나오셨어요
4. 나가달라고했을때 먼저 미안하다고 하는게 정상이지 "샤워커튼 있는데 뭘 그래~!" 하는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당사자가 지금 불편하다고 하는데 왜 언니가 괜찮다는듯이 말하는지?
5.말조심할게요 오늘말고 조심 안 했던 적도 없지만 언니는그냥 사과하는 방법도 모르시는거같고 어린애가 쏘아붙이니까 자존심부터 상하신거같은데 언니는 행동 조심해주세요]
참고로 지금 이 집에 저 룸메언니한테 존댓말 하는사람은 저밖에 없어요
23살(저) /23살 /26살(룸메언니) /26살/ 이렇게 네명이 사는데 23살 한명 동갑여자애랑 26살 지금 저 룸메랑 사촌지간이러서 반말하고 서로 욕도하고 살거든요. 전진짜 깍듯하게 하고 언니대접하고 무엇보다 이런것좀 주의해줘 라고 했을때 한번도 변명안하고
(변명할수도있었지만 변명하고 사과하는건 의미가 퇴색되기때문에 번명일체 안합니다)
그냥 미안해요 죄송해요 담부터 주의할게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라고하는데 정작 본인이 실수했을때는 저렇게 나오니까 어이가없네요(예전에도 샤워하고 배수구에 머리카락 꼭좀 치우고 나와주세요 라던가 여튼 몇개 자질구레한거 있었는데 항상 저 언니 답변은 "그래~" 정도였어요)
저 카톡 이후 카톡입니다
[룸메언니}
어린애가 쏘아 붙여서 자존심 상한게 아니라 기분이 나쁜거지 엄연히 다른 부분이거든
내가 한두번이였으면 이런 소리 안했어 니가 말한대로 여긴 한국이 아니니까 일부러 더 이야기 안했던것도 있고 이정도는 괜찮아 정도였으니까
그치만 너와내가 어느정도의 한국정서를 갖춘 사람들이기에 최소한의 예의있는 대화법을 알려준거야
그리고 아무리 니가 앞으로 외국생활을 하려고 하지만 기본적인 예의는 어느나라나 존재하는 법이니까 언니고 뭐고 얼굴도 안비추고 거두절미하며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이거야 라고 말하는데 어느누가 좋아하겠어
그리고 샤워커튼? 충분히 배스 가릴만한 너비고 니몸은 소중하고 난 아니니?? 예민한부분인거 알겠지만 미안하다고 말을 듣고싶었으면 니가 말한 말투는 그게 전혀 아니였다는거 알아둬
이렇게 싸우자고 이야기한거 아니였는데 넌 또 니가 불만인것만 생각하는구나
말할때 한번더 생각해봐 상대방 기분이 어떨지 앞으로 서로 말조심하자 하나더 니 말대로 내가 친언니야?? 생판 모르는 사람이였으니까 그렇게 말하는게 기분 나빴던거야 포인트를 잘못 찝었네
[저]
언니몸도 소중하시면 남이쓰고있는화장실 들어오지를 마셨어야죠 미안하다고 말을 듣고싶은게아니라 언니가 당연히 먼저 언니가 정리해야할부분이 사과인건데 평생 그렇게 사세요
[룸메언니]
네네 끝까지 넌 잘못한거 모르지
그냥 니멋대로 핻
제가 화낸게 이상한건가요??? 글이너무 답정너일수도있지만
페북에서 판 글 가끔올라오는거보고 은근 현명한댓글도 종종보이고 해서 글 올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은 낼 아침에 확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