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4년차인데 위기가온거같습니다.
며칠전 양가부모님과 같이 이혼이야기까지 오가고 분위기가 좋지않습니다.
집사람이 제 지금까지행적을 적어놓은건데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1.예전에 차를 너무 불안하게 운전해서 불안하다고 살살좀 가자고 했는데 이성잃고 머리를 차 창문에 세게박기.(임신중이었음)
2.하늘이 돌전날 있었던일: 돌잔치 상의하다 장보는데 본인것만 사길래 다른사람들것도 사야지 그게 상식 아니가? 란 말에 갑자기 화내며 안경뿌시고 도망가서 자살소동부린거.겨우찾아서 보니까 술멐고 길바닥에 앉아있는거 차에 태우려니 차키뺏어서 운전하기시작함. 겨우 달래서 말리고 시댁데리고 갔더니 이혼한다고 얘기함. 달래서 집에 데려가는 길에 주차장에 주차했더니 차키뺏어서 만취상태로 또 도망갈라해서 시댁에 전화했더니 성질내며 도망가기 시작. 돈쟁이 애기 업고 새벽에 거제집 아래 밑에까지 쫒아감. 시어른들 신랑 감싸주고 난 태워가지도 않았음. 나는 울며 집까지 혼자 걸어올라옴. 시댁어른들은 신랑만 태워서 쌩 집에 올라가서 나한테 손가락질하며 "너 현우 씻는데 속옷 챙기지 않고 머하니"부터 해서..암튼 훈계함.
3.어릴때 고양이 죽인 사건부터해서 심리적으로 잘못건들면 칼에 찔리수도 있단 생각에 정신과 데려가려고 했더니. 그날아침에 또 사라짐. 시간다되서겨우 나타나서 상담받았는데 건성으로 하고 가족상담 의사가 권유했으나 돈아깝다고 하지도않고 약물치료하자했는데 한알도 안먹음.나보고는 그렇게 정신과 상담사 샘이 좋냐며 그러면 똥꼬라도 핥아먹머라며 치욕스런말도 함. 올해도 이혼막기위해 부부상담소에 데려갔는데 억지로 마지못해 가서 상담했는데 건성이고 개선이 의지가 없음. 거기나와서도 돈받아먹을려고 지랄을 다한다며 의사샘 탓을 함.
4.별거 아닌걸로 자꾸 극도의 화를 내는것과. 충분히 말로 풀수 있는거를 대화 무조건 거부 방문 잠그고 몇박몇일 안나오기. 대화하자고 부탁 하고 부드럽게도 얘기해보고 협박도 해봤지만 안됨.(하늘이가 에민한 탓에 너무 힘이 듦.) 내가 우울하고 불면증에 늘 긴장상태니 하늘이도 잠을 못자고 힘들어함.
시엄마는 그냥 살다보면 나아지고 내가 참았으면 하지..란 말만함.
5.늘 어디서 빡 돌까봐 조심하게 되다 보니 화가나도 참고 억울해도 참고 그래서 더 기고만장해져도 참고..했더니 우울증.불면증.숨이 잘 안쉬어짐. 무기력함. 대인기피증 등이 생김.
6.얼마전에 첨으로 가족여행을 왔는데 (안동 할머니댁에) 자기마음대로 안했다고 무시했다며 기분상해서 하늘이 거들떠도 안봄. 사과해도 "그런식으로 상황을 모면하지 마라"얘기밖에 안함. 늘 혼자 아이 데리고 봉화며 고성이며 돌아다니고 아이가 아빠부재 그리워하는데 내가 사과해도 안되니 아빠한테 전화함. 오시라고.그랬더니 갑자기 와서는 싹싹하게 기분풀어주려고 노력함. 저녁에는 화목에 장보러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낮에 있었던 일 얘기하는데 갑자기 차문을 열며 뛰어내릴거라고 세우라며.. 난 이밤에 무섭기도 하고 길도모르면서 어딜가니싶어 데리고 오는 도중에 차키를 뽑아버림.ㄱ 넘 놀라서 계속 갔는데 오르막길에서 뒤로 쭉 미끄러져 내려가기 시작함. 너무 무서워서 온몸이 떨림. 겨우 도착하니 차끌고 또 사라짐
7.별거아닌거에 기분 틀리면 가족모임 약속이건 중요한 약속이컨 상관없음. 안가거나 사라짐.
8.경제권 나한테 없음. 달라해도 자꾸 통장이 내이름앞으로 안될걸 이란 이상한 소리만 하며(결국 주기 싫다는 얘기. )
9.머머 해준다는 얘기 잘하고 안하거나 까먹음. 거기에 대해서 기다리기 힘들다 얘기함 또 상식이상의 화를 내서 정서적 학대함' 그냥 무조건 참아야함
10.이러한 일들이 그냥 계속 있음. 아무리 조심해도 계속 자기를 무시했다니 머니 자기를 싫어한다니 하며 시한폭탄같음.
11.차라리 한대 치면 몰라도 그냥 야금야금 조금씩 독타서 물한잔 몆년동안 주는 것처럼 사람 정신을 피폐하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