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그동안 예상했던 것인지 지금 아무생각도 안들어
솔직히 난 7명 그대로 가거나 아예 그거..일줄 알았어
기사 보자마자 눈물나고 손도 떨리더라
고등학생인데 오늘 야자를 안해서 너무 다행이야
학교에서 기사보고 진짜 눈물 참았어
괜히 친구들 앞에서는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고
석식먹고 집에 오니까 아무생각도 안들고 눈물도 안나와
아직 한명이 없다는 느낌이 안들고 그냥 기사 보기 전 상태랑 똑같은 것 같아
너무 실감이 안나서 그런가
고등학생 되고나서 현생에 치여사느라 제대로 덕질도 못하고
처음으로 간 무집3이 마지막일줄도 모르고
다음 콘서트는 언제하냐며 기다리고 있었어
모르겠다 공부하기도 힘든데 거기에 또 겹쳐서 그런지 진짜 힘들다 싱숭생숭해 울고 싶은데
눈물은 안나오고 ..
인스타 편지를 보고도 이상하게도 아무생각도 안들었어
내가 거의 5~6년 째 팬인데 내가 눈물도 안날정도로 이것밖에 안좋아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서운하고 우울하고 씁쓸하다
물론 계속 응원하고 좋아할 거지만 섭섭한 마음은 못 감추겠다
이제 3시간 정도 남았네 너무 아쉽다 이제 언급 못하네 진짜 아쉽다
너무 고맙고 사랑하고 행복했고 그동안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어
이제 인피니트 라는 이름으로 소개를 하지 않겠지만 계속 항상 이호원의 팬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눈 감는 그 날까지 네 팬으로 살아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