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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랑 싸웠어요

ㅇㅇ |2017.08.31 20:49
조회 138,622 |추천 616
여기에 글 써놓은걸 까먹고있었네요ㅎㅎ
남편이 집에 들어와서 얘기를 해보자고 해서
같이 식탁에 앉아서 남편이 하는 말을 듣는데
어머니가 손을 좀 다치셔서
저보고 반찬을 해달라고 했는데 제가 짜증을
내면서 그런 잡일은 남편 시키라고했다고
어머니가 얘기하셔서 남편이 어머니께 예의없게
군 제게 화가 나서 저에게 전화를 했는데
오히려 제가 욕을하니까 너무 당황했다고
전화로 먼저 화낸건 미안하지만 왜 갑자기 욕을하고 어머니에겐 그렇게 예의없이 행동했냐는게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 제게 전화했을때 손 다치셨다는
말 안하셨잖아요....그리고 제가 언제 그런 잡일은
남편시키라고했나요.... 제가 통화내용을 똑바로
말해주니까 남편이 계속 아니 엄마가 그랬다고?
를 계속 반복하더라고요 자기도 많이 당황스러웠나봐요 그리고 제가 내가 언제 얹혀 살았냐 이 집 내돈으로
살고 있지 집주인만 어머니아니냐 내가 이런 소리들을려고 여기 이사온줄 아냐 어머니께 잘 보일려고 그랬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없어진것같다 이사가자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그리고 남편이 알겠다고 대뜸 화낸건 미안하다고 엄마한테 다시 전화해본다고하고 일 끝나고 피곤한데도 엄마 도와준거 고맙고 앞으로 그런일 없게 하겠다고 끝났어요 남편이 전화로 무슨 말을 했는진
모르겠는데 아직까지 어머니껜 연락이 안오네요ㅎㅎ
아직 신혼인데 벌써부터 이러니 앞으로 어머니랑
어떻게 지내야할지 막막하지만 남편 믿고 살아볼려고해요 걱정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29살 결혼 4개월차 여자에요
오늘 시댁이랑 대판 싸웠습니다
전 간호사이고 3교대 근무입니다
남편은 그냥 평범한 회사에서 일하고있고요
처음에 시어머니 뵜을때 시어머니가 간호사며느리
집에 들였다고 이제 아플때마다 며느리 부르면
되겠네~~하셔서 처음엔 네 어머니하고 말았는데
결혼하고나서 정말 일주일에 3번은 부르시는것같아요
영양제를 놔달라고 부르실때도 있고
허리아프다고 부르실때도 있고
전 3교대근무라서 나이트하고나면(밤새 일하고 아침에 들어옵니다) 밤에 잠을 못자서 너무 피곤해서
집에서 자고있으면 전화와서 집에서 놀고있음
시댁에와서 밥하는것좀 도와달라고하세요
전 그럼 밤새 잠도 못자고 일해서 너무 피곤하다고 하는데 그럼 계속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놀거냐고
잔말말고 오시랍니다ㅋㅋ 이때까지 계속 참았는데
오늘 폭발했어요 오늘 새벽에나가서 한 4시30분쯤에 집에 들어왔는데 시어머니가 어김없이 부르시더라구요
마쳤지?? 엄마집에와서 반찬좀 만들어주라 우리 00이가 해주는 반찬이 맛있어서 또 먹고싶네~~ 라고 하셔서 전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요 00(남편)오면 시키세요
이랬는데 대뜸 욕을 하시는겁니다ㅋㅋ
돈도 못벌고(신랑의 1.5배 더 벌어요ㅋ)
우리 집에 얹혀사는주제에(지금 사는집이 시어머니껀데 제가 제돈으로 전세드려서 사는중입니다만?)
어디 서방님을 종 취급하냐고 하라면 할것이지
그런건 제가 하는거랍니다
제가 너무 화나면 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끊었는데 계속 전화와서 안받았어요
그새 남편한테 말했는지 남편한테 전화와서
엄마한테 뭐라했냐고 얼른 사과하라합니다ㅋㅋ
그래서 제가 쏘아붙었습니다
욕을 좀하면서 ㅎㅎ
내가 니네집 종ㅅㄲ가 ㅆ*놈아
니네가족입에 들어가는걸 왜
내가 만들어 니네집은 손이없냐?
종이 필요한거면 가정부를 들이든가
왜 나한테 ㅈ*이야 앞으로 시댁엔 가지도 않을거고
용돈이고 뭐고 아무것도없어
하고 끊었어요 제가 이때까지 제돈으로 한달70만원씩 드렸거든요 남편혼자 살땐 안드렸다네요ㅋㅋ
그러자 다시 전화왔는데 안받았아요
곧 남편올시간인데 또 한바탕 해야할듯요ㅎㅎ
추천수616
반대수16
베플남자ㅋㅋ|2017.08.31 22:31
집빼드린다고 전세금 달라하세요ㅋㅋㅋ
베플ㅇㅇ|2017.08.31 21:17
시짜들은 군말없이 해주면 그게 지들 권리가 되는줄 아나봐요. 용돈 끊고 전세금 빼달래서 이사가세요. 돈받고 전세 놔준 주제에 생색은ㅋㅋㅋ 어지간히도 까댈게 없었는지 자기무덤 자기가 파네요. 후기 꼭! 꼭! 올려주세요.
베플ㅇㅇ|2017.09.01 04:22
미쳤나요? 왠 70..차라리 그돈 모아 집부터 사세요. 그리고 차라리 생신때나 아님 환갑 칠순때 큰돈으로 주는게 내 며느리 최고다라고 합니다. 또한 집에오면 핸드폰 꺼놓으세요. 님이 자고 일어나면 그때 켜시고요. 그리고 시어머님이 요구할때마다 병원이라고 하면 되잖아요. 매번 핑계되세요. 뭐라해도 일이 바쁘고 저도 전업하고 싶다. 어쩌겠냐 남편월급으로는 저희 애 못낳는다 라고ㅠ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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