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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상경한 외동아들 보내는 느낌인가

엄마한테 붙어있고 애교많은 아들이 수능 치고 인서울을 해버렸네..
혼자 방 썼는데 아들이 가버리니까 빈방은 그대로 있고
19년동안 키웠는데 자기 꿈 찾는다고 엄마 아빠랑 같이 안 있고
방학때 기차타고 못내려오는 상황이라면
우리 기분이랑 비슷할까..

멀리서 엄마 너무 보고싶고 매일 전화해야지 다짐하면서도 상황이 쉽지는 않고
마지막 자취할 짐도 제대로 못 챙겨주고 김치도 안 넣어줬는데
말도없이 키워주셔서 감사한다는 쪽지만 남기채 떠나버린 느낌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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