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다들 응원한다고 그러길래 나도 당연히 응원해야지 이 생각이였는데 진짜 기사 처음 보자마자 너무 서러웠고 당황스러웠고 실감도 안나고 이게 진짠가? 이생각만 들었어
몇 시간 동안 계속 울다보니까 점점 내가 힘들어서 그만 울었어 내가 운다고 달라지는건 없으니까 근데 아직까지도 난 이게 꿈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매일 나는 아직 긴 꿈을 꾸고 있고 빨리 꿈 깨서 인피니트 7명 다 같이 무대서는거 보고 싶다 이 생각이야
기사 보고 울면서 길을 가는데 마음속으로 7명 응원법 하다가 이호원을 빼봤는데 너무 어색했고 나한테는 6인조 인피니트라는 말이 와닿지도 않았어
인피니트 활동 하면서 배우길도 걸을 수 있는데 꼭 그렇게야만 했었나 하고 호원이가 조금은 미웠는데 호원이가 몇 달 동안 마음 아파하면서 자기도 혼란스러워하면서 결국 그 결정을 내렸다는걸 아니까 미워할 수도 없어
나도 이제 점점 혼란이 와 담담한척 하는데 속으로는 가슴이 다 찢겨 나가서 더 이상 찢을 것도 없는걸까 아니면 진짜 내가 아무렇지 않아서 담담한 걸까 오늘은 수도 없이 이 생각을 했어 인피니트가 컴백을 해서 6명으로 나와도 나는 아 호원이가 이번 활동 때는 몸이 좀 아파서 쉰다 이 생각으로 응원하려고 했는데 점점 현실이 다가오게되고 막상 6인조 인피니트 보면 눈물이 또 나올 것 같아 기사 뜬 날 부터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어 속이 너무 답답했고 토가 나올 것처럼 울렁거렸거든 설상가상 당일에 감기까지 걸려서 더 서럽더라 아직은 호원이 네가 조금 원망스러워 함께하자고 했던 너고 항상 매사에 최선을 다했고 인스피릿한테 누구보다 더 사랑을 줬던 너니까 마음이 더 아파..언젠가 너를 인피니트가 아닌 다른 이호원,호야 로 보겠지 그때는 이 마음 다 사라지고 너를 정말로 열심히 응원하는 날이 올꺼야 호원아 7년동안 진짜로 너무 고생했고 우리 잊지 말고 우리가 옆에 있어줄게 지금은 조금 우리가 널 미워하더라도 마음 한켠에는 너를 정말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어 우리 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