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다보니 행복하신분들도 있구 가슴아픈 이야기두 있네요..
동거의 끝은 두가지..결혼이야..이별이야..
전 3년반동안 동거를 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첨 그를 만난건 2000년 2월 제 옆자리에 동갑내기 신입사원이 들어왔습니다..
첨엔 친구루 몇개월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이 되었구.. 전 고향이 지방이라 혼자 자취를 하고 있었죠..
남친은 집은 분당이고 부모님은 직장상 부산에 계시고 동생이라 저택에서 살고 있었죠..
회사가 울집하고 가까워서 만난지 6개월이 지난후부터 같이 지내게 되었죠..
동생한테는 회사근처 친구집에서 지낸다고 하고 일주일에 두번정도 잠시 집에 들러 빨래감과 새옷을
가지고 오는식으로.. 부모님이 부산에서 올라옷서 계실때는 아무일 없이 집에 들어가고..
일단 지방에 계신 저희 부모님께 인사두 하고 가끔 왕래두 하고 하였는데 남친은 절 자기집에 소개를 안해주더라구요..그래서 몇번 닥달해서 겨우 부산까지 내려 갔는데 만나보지두 못하고 올라왔습니다.
전 당연히 말이 되서 데려간줄알고 머리두 하고 새옷두 사입고 신경스고 내려갔는데 내가 닥달하니
깐 어쩔수 없이 가자고 했던거였어요.. 그래두 제가 부족하니깐 그동안 남친이 부모을 설득할거라 믿었습니다..그러케 기다리다 거이 포기하고 걍 우리끼리 잼나게 살고 나중에 그래도 저랑 결혼을 할꺼라 믿었습니다..같은 부서에 있다 다른부서로 옮기게 되었구 부서 특성상 거래처사람들과의 회식자리가 잦아줬습니다..그전까지는 단란주점이다 안마시술소등을 모르고 살던 사람이 어느새 그거에 익숙해져있더군요.. 술집여자들한테두 전화가오고.. 그래서 회식을 가더라두 귀가시간 엄수하라고 해꾸.. 가더라두 자주 가는 그술집은 가지말라고 했습니다..하지만 안간다고 그리 약소을 하고두 모르게 가더군요..
그러케 싸우고 빌구 각서두 쓰고..우린 동갑내기라 마니 싸웁니다..전 그래두 한푼이라두 아껴서 부모가 반대하더라두 우리끼리라두 시작하자고 애섰는데..어느새 제가 모르게 주식한다구 마이너스 이천오백까지 되어 있더라구요..그전에 제가 살던 방한칸자리에서 동거를 하다 제가 돈모아서 방두개에 거실 잇는 집으로 이사를 하는데는 돈 한푼 안보테더니.. 글세 술집가서 한방에 술값으로 육십을 쓰고 오고..
그래서 화가 나서 짐사서 나가라고 해구 끝이라고 했습니다..지금까지 그리 싸워두 싸울때는 막말하고 더 난리를 치구 해두 나중에 와서 빌던 사람이 이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제가 아프다고 제발 와달라구 해두..그럴 사람이 아닌데..혼자 지내다보니 간섭 안받고 자유로와서 좋다고 지낼만하다고 걍 나두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지내다 다시 돌아오고 싶으면 돌아온다구..
거이 2달이 되어갔습니다.. 근데 전 너무두 힘듭니다.. 그래서 제가 비굴하게두 빌어보고 나 너무두 힘들다고 했지만 아직가지 안돌아옵니다.. 전 그새 두달동안 삼키로나 빠졌습니다.. 밥두 안먹히구..
그사람은 그새 새여자두 생긴것 같구 이사람저사람 만나면서 스키장두 다니구 놀러두 다니고 거이 집보다는 밖에서 노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카드 조회 해보니 이백넘게 쓰고 저랑 통화하다가 피곤하다고 잔다고 일방적으로 전화 끈고는 12시 넘어서 밤새 아는 형 만나서 잘하는 안마시술소 찾으러 다니고..
최소한 저랑 사는동안은 어느정도 자제하고 돈두 그래두 안쓰게 했는데..
그렇게 망가지게 살게 할수 없습니다..조금만 철들고 그동안 지낸 시간을 봐서라두 다시 돌아오길 바랍니다.. 저번 주말에 만나서 일주일간 그동안의 새여자 정리하고 돌아오라고 했습니다..그동안 답답하게했던 부분 내가 포기하고 살테니 여자만 정리하고 돌아오라고 했습니다..일주일간 생각하고 담주에 만나서 말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돌아올껀지...아닌지..만약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면 어쩌죠..
전 그사람 아님 아무 의미 없습니다..이젠 서른입니다.. 임신중절수술두 2년전에 한번해구요..
근데 그이후 피임을 하지않았는데 임신이 안됩니다..일부러 임신을 할려고 했는데 안됩니다..
혹시 그 수술이후로 불임이 되었는지 겁이 납니다.. 앞으로 전 단 사람을 만날 생각두 만날수두 없습니다..제발 어찌하면 그사람을 돌아오게 할수 있을까요..만약 제가 거짓으로 임신해따구 하면 어지할까요.. 그래두 안돌아온다면 어쩔수 없지만.. 임신대문에 돌아왔다면 그이후 일은 어찌 될까요..
제발 잊으라 이런 말보다 어지하면 돌아오게 할수 있을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전 요번 주말에 만나서 이사람이 안돌아온다면 죽을 마음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전 이사람 아님 안되니깐요...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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