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몇개월 안남긴 29살 예비신부입니다.
저는 4살 연상의 남자와 3년동안 연애하다 결혼을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결혼 준비를 하던 도중 예단에 대한 얘기를 하다보니 꾸밈비 얘기가 나오게 됐어요.
제 주변의 친구들은 다 결혼할 때 시댁으로부터 꾸밈비를 많진 않더라도 300정돈 받았거든요.
저도 그래서 당연히 시댁쪽에서 주실줄 알고 꾸밈비는 얼마나 줄거냐고 물었더니 예랑이 그건 뭐냐길래 시집오는 신부한테 꾸며서 오라고 시댁에서 주는 돈이라고 설명을 해줬어요.
그랬더니 예랑이 표정이 안좋아지더니 말을 돌렸고 저녁에 집에가서 메세지가 왔는데 "꾸밈비 비용이 그렇게 크지도 않고 부담되는 비용도 아니지만 술집여자처럼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마인드에 실망했다 다시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라고 카톡이 왔어요.
제 주변에 친구,언니들은 결혼할때 시댁에서 꾸밈비 다 받아서 결혼했는데 술집여자같다는 말 들으니까 기분이 팍 나빠서 언쟁을 좀 했어요.
이거 제가 잘못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