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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잘안하는남편

속터진사람 |2017.09.05 16:24
조회 1,695 |추천 0
처음 이런곳에 글을 쓰게됫네요
모바일로 작성해서 오타가 있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결혼4년차 되어가는 여자 사람입니다
아직 아이는없구요. 신랑과 애완견과 셋이 살고있습니다
저희부부는 정말 자주 싸워요
그래도 하루는 넘기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만
문제는 문제라고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어제는 신랑 생일이였습니다
전날 시댁에서 생일겸 간단히 식사도 했고. 술도 간단히 해서
어제는 생일당일이지만 월요일이고해서 둘이 저녁먹고 침대에 누워서 쉬었습니다
오늘은 신랑 생일이기도 했으니 싸우지말고 잘지내야겠다 마음 먹었죠
저녁도 잘 먹고 침대에 누워서 티비봤어요
뉴스에서 북한핵6차실험에 대해나오기에 그거에대해서 내생각을 말하고 '자기는 어떻게 생각해?' 그러니 대답이없네요.
또 시작이다 싶었습니다.
3-4번 물어보니 그때서야
'몰라!!내가 어떻게 알어~!!'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어이가없어서 이런적이 처음이면 당황했겠지만 3년넘게 사람말을 껌씹듯이 씹어대니 놀랍지는 않지만 매번 기분이 더럽고 속터지더라구요
'자기는 나랑 말하기 싫어?'
'별로 그런거 말하기싫어'
이런걸 말하기 싫어하는게 아니라 항상 제 질문에 대답을 잘 안합니다.ㅋㅋㅋㅋ질문주제가 바뀌어도 나랑 얘기하기 싫은가봅니다
굉장히 이 문제로조 여러번 싸웠는데..
최근에 신랑한테 쌓인게 많아서 감정누른게 있는데 냄비뚜껑 열리듯이 확 열받더라구요ㅡㅡ사람 무시하는것같고
다른사람한테 안저러면서 나름 직장다니느라힘들고 집안일 혼자자하느라힘든데 왜?나한테만?저런식으로 하는것같은지
진짜 자존심도 상하고 서럽더라구요
신랑이 5분뒤에 화해하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소름돋더라구요.그래서 소리를 빽 질렀더니
욕하더라구요 (작게 욕함)
진짜 상종하지 못할 인간이다 싶고,항상 이런식이다..
이런느낌도 들고
내기분이 어떨지 모르나보다 별생각이 다들더라구요
도대체 이버릇 어떻게 하면 나아질까요?
똑같이도 해봤습니다 지 질문에 대답안하면
개가짖냐부터 승질엄청냅니다ㅜㅜ
정말 벽하고사는것같아요ㅜㅜ
말도곱게하는스탈도아니고
그냥 말을 안하고 사는게 답일까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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