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비 부담하기 싫어 자기 과실 없다고 우기는 무책임한 미용사 이야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 일을 직접 겪은 사진 속 강아지 주인입니다.
현재 밝고 잘 뛰어놀던 애기는 너무 괴로워서 자다가도 떨면서 발버둥치고 밥도 물도 제대로 못 먹고 소.대변도 못 가리고 있습니다.
저런 무책임한 미용사가 무슨 자격으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건지..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 으로써 다시는 이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글을 올립니다.
애견미용샵 위치는 신대방 역쪽에 < 개 * * >입니다.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라면 맡길 때 마다 걱정 되고, 미용 샵 알아보는 것도 신중하게 선택하게 되는 거에 대해서 모두들 공감하실 겁니다.
제가 원래 우리애기를 믿고 맡기던 동물병원 담당 미용사분께서 그만두셔서,
다른 샵을 알아보던 중 에 동네에서 제일 가까운 미용샵이 생겨 그 곳으로 향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샵이다 보니, 인터넷 후기도 안 올라 와 있고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애기 털이 너무 덮수룩하고 답답해 보여서 미용을 한번 맡기기로 믿고 들어 갔습니다.
방문 했을 때 친절하게 인사해주시고, 첫인상이 좋은 미용사셔서 잘 선택 했구나 했습니다.
샵 안에 미용사분이 키우는 푸들 들이 반갑다고 엄청 짖는 바람에 애기는 놀래서 바닥에도 못 내려가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미용사분이 " 미용 일반 푸들 전체컷인가요?" 해서 저는 " 네~ "했는데
갔던 미용샵 들은 전부 기본적으로 ‘몇 미리로 해드릴까요‘ ’길이는 어떻게 할까요‘ 라고 물어보곤 했는데 정신없이 애기를 맡기고 나와 보니 그런 말도 못하고 나왔다는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같은 종인 푸들을 두 마리나 키우시니까.. 길이 적당히 해서 미용 잘 해주시겠지..
라는 마음으로 잠깐 집에 들렸다가 애기 미용이 다되어서 미용 후 새로운 곳이라 스트레스 받았을까봐 바로 집으로 데려와서 간식을 주려고 하는데
이불이며 바닥이며 전체적으로 피가 여기저기 묻어 있 길래 너무 놀래서 자세히 봤더니
애기 발톱을 너무 짧게 짤라서 혈관과 가까워 피가 계속 나고 있었습니다.
전화를 했더니 죄송하다며 지혈해준다고 샵으로 데려오라며 하시더군요, 근데 또 이 피나는 애를 걸어서 20분거리로 다시 데려가긴 애기가 너무 힘들어보여서 인터넷에 찾아서 지혈을 해줬습니다.
겨우 지혈을 하고, 한숨 돌리고 보니 계속 귀를 엄청 털고 괴로워서 발버둥 치고, 혼자 막 괴로워서 짖고 엉덩이 엄청 끌 길래 미용 스트레스 인가 해서 조금 더 지켜보기로 했는데
그 강도는 점점 더 심해져서 자세히 보니 얼굴이며 발이며 너무 빡빡 밀어놔서 발깨지고 얼굴에 상처 나있고, 귀에서는 염증이 나고, 꼬리 쪽도 피부가 빨갛게 돼서 엉덩이를 계속 끌고 돌고 괴로워하던 거였습니다.
하 점점 열이 받기 시작 했지만,
일단 미용샵에 연락을 했더니 애기가 피부가 약해서 그럴 수 있다고 하루정도면 괜찮아 질 거라고 다시 오면 약을 발라 준다고 죄송하다 했습니다.
항상 귀 청소 해주고 병원에 검사 받으러 갈 때도 귀가 깨끗하다 깔끔하다고 칭찬 받던 애기였는데 갑자기 미용을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귀 청소 도구를 소독을 얼마나 안했으면, 위생관리는 어떻게 하는 건지 이렇게 바로 진물이 나고 염증이 생기는지 화가 납니다.
하루면 괜찮아 진다던 미용사말과는 다르게 점 점 갈수록 증상이 더 심각해지고 물 한목음도 그 잘 먹던 밥도 안 먹고 매일 하루 몇 번 보던 배변 소변도 아예 안누고 있습니다.
진짜 도대체 어떻게 미용을 하고 얼마나 미숙하게 비위생적이게 관리 해왔으면...
누가 봐도 미용 후 생긴 건데 미용사는 계속 본인 과실이 아니라는 말만 하고 있습니다.
전화해서 물어보면 똑같은 대답만 돌아옵니다.. 정말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샵으로 오면 약을 발라 주겠다.‘ 는 말만 반복합니다.. 미용 샵에 또 가게 되면 애기가 불안해 하는게 더 심각해 질 거 같아서 집에도 동물병원 강아지 연고가 있어서 따로 안 갔습니다.
아래는 미용사와 대화한 내용입니다.
미용사 : 애기가 귀 안을 긁어서 그 럴수 있어요.
주인: 이렇게 아파하는데 강아지가 귀속을 어떻게 긁나요???? ( 귀속을 긁을수도 없는 반면 귀 아파서 손도 못되게 하는데 자기가 그 아픈 귀를 긁 는다는게 말이나 되나요 괴로워하는데 솜으로 귀 살짝 닦아내니 고름이랑 고름딱쟁이 들이 수없이 나오고 꺠개애앵애 하는 애가 무슨 귀를 긁는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
미용사: 네~ 긁을 수 있어요~
주인: (말 안통함..) 됫고, 병원데려가서 치료비 청구 할거예요
미용사: 그럼 병원 가셔서 수의사 저랑 통화하게 해주세요
주인: 그쪽이 왜 통화를 하나요?
미용사: 저도 알아야죠 제 과실이라는게 맞는지 아닌지
그냥 적반하장으로 자기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합니다.
멀쩡하고 너무 건강했던 아이가 미용으로 인해 상처가 나고 귀에 염증이 생기고 엄청 괴로워 한다고 몇 번을 말해도
강아지가 원래 피부가 약해서~ 강아지가 발 습진이 있어서~ 강아지가 긁어서~
되돌아오는 말은 사람을 더 열 받게 하는 답변들 뿐이였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회피하려고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 미용사 태도에 속터지고 애기보면 너무 속상합니다.
처음에만 죄송하다 한마디 그이후로는 미안한 기색한번 안보입니다 뭐라 말만하면
데려오시면 약발라 드린다 ....
애기가 저렇게 아픈데 병원을 데려가야지 본인이 의사인지 샵에 있는 약이 만병통치 약인건지
저렇게 무책임하게 말을 하는게 너무 화가나고 같은 애견인으로써 저렇게 밖에 대처를 못하는지 궁금합니다.
어쨋든 저도 미용을 못하니 전문적인 미용샵에 맡겨서 애기를 미용을 하는거고,
그 미용하시는 분은 모든 사고들을 예측하고 전문가니까 좀 더 신중하게 미용을 해 주는게 맞고 미용으로 인한 실수나 사고가 있으면 정중하게 사과를 하고 상태가 심각해보이면
작은 책임감이라도 가지던가, 아니면 말이라도 곱게 해야 되지 않나요?
결국 병원에서 만났는데, 원래 애기 피부가 예민 한건데 왜 자기가 잘못 했냐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저 진짜 상식적으로 이해가 전혀 안됬습니다. 여태 한 달이나 두 달에 매번 미용해왔던 우리애기가 그럼 갑,자,기 이렇게 상처난거 왜인지
병원 검진 결과 : 접촉성 피부염, 귀 염증
<저희 집 강아지는 강아지라면 자주 걸리는 매일 산책시켜 발 습진이 있었습니다.
발 습진 빼고는 피부병이 걸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귀염증도 한 번도 걸린적 없이 제가 일주일에 2-3 번 관리해줘서 너무 깨끗하고 건강한 귀였고, 오히려 동물병원 갈 때 마다 애기 피부가 너무 좋네요 관리 잘 하시네요~ 라고 들을 정도 였어요>
병원에서 의사선생님 말로는 이정도면 애기가 정말 많이 힘들었을거 라는 한마디에 진짜 눈 돌아 갈뻔 했습니다.
너무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근데 저 미용사라는 사람은 자기 잘못하나 없다고 괜한 발 습진에 대해서 걸고 넘어지고 발 습진이 뭐 얼굴 전체에 퍼져서 그렇다는 뭐 말도 안 되는 소리나 하고,
병원비 청구 하라고 하니까 “싫은데요?” 라고해서
제 남자친구가 참다 참다가 정말 태도에 너무 화가 나서 먼저 화를 내며 욕을 했습니다.
먼저 욕을 한건 잘못 이지만 미용사분도 똑같이 욕을 했습니다. ㅜㅜ
저 상황에서 욕 안 나오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정말 말도 안 통하는 벽보고 대화하는 느낌 이였습니다.
미용사가 동물병원미용사한테 미용 이렇게 하시냐고 물어봤더니, 그 병원 미용사는 저희는 빡빡 안 민다고 하니까 할 말 없어서 나오더군요
그러고선 하는 말이 신고하라고.. ^^ 자기는 치료비 못 물어주고 자기 잘못 없으니까 신고하라고 오히려 소리 쳤습니다.
무슨 미용사가 저따위로 말을 하는지
제일 화나는 건 우리애기가 저렇게 아파하는데 저 사람은 치료비 하나 물어 주기 싫어서
속상한 손님한테 되려 무책임한 태도로 상처를 주네요
그리고 카톡내용은 병원 다녀온 후, 말한 내용입니다. 처음에 좋게 말했다가 저를 또 건드려서 중간에 저도 폭발했습니다.
제가 먼저 좋게 사과하자는 말을 해도 끝까지 저 미용사는 뻔뻔하고 당당합니다.
자기가 잘못 미용을 하여 저렇게 강아지를 괴롭게 만들어 놓고, 강아지 주인한테 보이는 태도는 뭔지.. ㅠㅠ 저는 애기에게 기본적인 예의도 능력도 없는 사람에게 미용을 맡겨서 아프게 만들어서 너무 미안합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다시는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또 저런 무책임한 미용사들이 없기 바라는 마음에 올립니다.
한 번도 이런 글 인터넷이며 sns 올린 적 없이 없는데 너무 흥분 상태에서 적어서 내용이 다 잘 들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처음에는 좋게 말하려고 했는데 정말 이건 너무 아닌거 같아서 화가 너무 나서 올립니다.
애기를 볼 때 마다 진짜 눈물 고이네요 진짜 내 새끼 내가 얼마나 진짜 애지중지 키우며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데 저 이쁜 애기를 저렇게 만들어 놓다니 진짜 분노가 안가라 앉고 정말 화가 너무나서 미치겠어요
메세지 주고받은 내용 더 많은데 사진첨부가 10장 밖에 안되서 내용한번 자세히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