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년째 엑소를 덕질하고 있는 학생이야.
3년이라는 시간이 짧다고보면 짧고 길다하면 또 긴 시간인데, 이번 컴백 기다리면서 휴덕과 탈덕 사이에 있었어. 엑소가 몇년째 대상도 받고 대중들한테 많이 알려지기도 하고 팬덤도 크고 그렇잖아. 그만큼 시기하고 시비걸고 넘어지는 사람들도 많고 엑소만 보면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데 컴백하면 애들 활동하고 하는게 즐거운것보다 스밍돌리고 순위 지키고 올리고 하는게 너무 힘들고 즐거워서 덕질하는게 아니라 일적으로 수동적으로 하는 것같아서 그게 너무 싫은거야. 팬으로서 스트리밍을 하는건 당연한건데 차트 순위 내려가고 일등 못하고 하면 '저럴줄알았지' 이런 말들로 깎아내리는 다른 사람들때문에 힘들었어. 그래서 더더욱 열심히 할려고 했고 근데 이게 지치는거야. 나보다 다른 팬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점점 음반시장같은게 썩어들어가니까 정말로 팬덤싸움밖에 안되는것같지. 친구들도 내가 팬인거 뻔히 알면서 하루라도 음원차트 1위 밀리고 하면 엄청 욕하더라고. 이런 무개념들이 다들 있겠지만 엑소 이미지가 항상 일등이어야 하고 굴레같이 박혀있는 선입견때문에 배척당하고 까이고 정말 억울하더라고. 엑소가 일등하면 당연한거고 다른애들이 일등하면 대단하고 노력한거야? 그게 너무 웃기더라고.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을게 뭐있다고 비웃고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만큼 엑소를 많이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이야. 남들 신경 안쓰고 편안하게 덕질 할수있는 방법..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