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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우리의 이야기3

새벽달 |2017.09.08 00:04
조회 1,369 |추천 7
안녕하세요 저 다시왔어요!

사실 이렇게 공개된 곳에 우리 이야기를 쓴다는게 불안하고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익명의 힘을 빌려...ㅎㅎㅎ


저번에 그 친구가 온다길래 마음이 급해서 글을 너무 짧게 쓴거같아서

이번에는 길게 써볼려구요!



저는 일끝나고 지금 뒹굴뒹굴 하며 핸드폰 만지고 있지만

제 애인은 아직 일해요ㅠㅠ

컴퓨터 작업ㅠㅠㅠㅠ



하지만 제 옆에서!!


저번에 그 친구가 가까이 산다고 적었더라구요

저희 같이살아요..ㅎㅎ 이 거짓말쟁이...

서울.. 땅 값도 비싸고..

같이 살면 좋죠하핳ㅎ

1.2년 후에는 제가 일때문에 멀리 갈수도 있어서

그 친구가 많이 속상하고 아쉬워해요ㅜ 울기도 많이 울었구요


이런 속상한 이야기는 그만하고 저희 여행갔을때 얘기 해볼까요

저희가 여행을 좋아해서 자주 가려고 하는데

자주는 못가고 가끔 시간내서 가요


저번에는 우연히 싸게 펜션을 잡아서

놀러갈 준비에 들떠서 버스 예매하고 장보고 난리였어요


펜션이 조금 드문 곳에 있어서 버스운행도 하더라구요!

저희는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버스기사님께 전화드려서

저희 위치를 말하고 정류장에 기다려서 버스를 탔어요!


근데 그게 문제였어요... 그냥 택시를 타고 갈걸..



정류장이 한 곳이 더 있더라구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창 밖을 봤는데 낯익은 사람이 보이는데..

저랑 제 애인 둘 다 아는 사람이였어요


물론 거짓말하고 간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간거라서


아는사람을 마주치면 곤란한 상황이였어요

그 사람이 저희가 탄 버스를 타고


그때부터 저희는 고개 푹 숙이고 펜션 까지 직행..


죄지은건 아니지만


그때 느낌이 죄 지은 사람처럼 떨리고 그렇더라구요


버스가 대형버스라서 그 분은 저희를 못봤겠지만
(보셨을 수도..)


그래도 펜션에 도착하면 가까운데 잘만 하면 돌아다니다가

마주칠수도 있겠다 싶어서 잘 나가지도 못했어요ㅠㅠ



물론 펜션은 너무너무!! 완전 좋았어요

사진도 많이 찍고 고기도 구워먹고


야식도 먹고 돼지가 되어가는 시간이였어요


그렇게 돼지가 된 채로 잠이 들고

아침일찍 터미널로 데려다 주는 버스가 있었지만


그 분이 그 버스를 탈것 같았기에


저희는 버스를 포기하고

그 외진곳에서 택시를 잡아 탔죠ㅠ 비도 왔었는데ㅠㅠㅠ

택시비는.. 하핳ㅎㅎ


괜찮아요 돈보다 추억이 소중하죠! ㅎㅎㅎ



더 놀다가 가고싶었지만 제가 일이 있어서

바로 서울로 올라가야 했어요ㅠㅠ

근데 서울 갔더니 그 일이 취소...

미리좀 알려주시지ㅠㅠ


저희 제주도도 갔었는데 한번 더 갈거예요!

그때는 뚜벅이라서 여행지를 잘 못돌아 다녔는데


이번에는 차를 가져가보려구요!

제주도 어디가 좋은지 추천 해주세요!

다음에는 제주도 갔던것도 써볼게요ㅎㅎ


엄청난 일이 있었더랬죠..


내일이면 벌써 금요일이네요

다들 하루만 더 수고해서 일하고 주말에 뒹굴뒹굴 합시다~!


안뇽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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