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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내집 마련 스토리 알려주세요.

내집마련 |2017.09.08 13:25
조회 522 |추천 2

이제 31 남이야. 형들/누나

 

올해 초에 전 여친 집안에서 딸 고생 시키기 싫다고.. 그런 말을 끝으로 상견례 자리를 끝냈는데

눈물이 핑 돌드라.. 30대 초에 취업한지 몇년이나 됬다고 내가 내 집이 있겠어.

우리 집에서 지원 못받는게 현실인데 전 여친은 본인 집에서 축복받는 결혼 하고 싶다며 이별하자 하더라.. 그렇게 헤어졌어.

 

이렇게 사는게 맞는 건지..

그렇게 혜어지고 2개월 만에.. 서울 근처에 분양권을 계약했어.P도 주고..

주변 시세 확인 하고 새로운 건물인데도 비슷한 입지 보다 1억 싼거 확인하고 들어갔지. 분양가/주변시세/전세가율/주변 입주물량.. 확인.

나한테 빡빡 하게 무리 라는거 알면서도.. 이때 고생 하고 해야지 하면서 참고 있어.

 

가진 돈은 7천은 아파트 분양권 사느라 다 쓰고... 빡빡 하게 돈 모으고 있다.

현재 신용대출 5천 남았고.. 내년 11월에 4.3천 더 내야되.

지금 계획은 신용대출 월 상환 150에, 월마다 100-120, 더 들어올돈 해서 내년 10월까지

신용대출 다 갚고 11월에 또 신용대출 발생 시켜서 4.3 중도금 낼려고..

입주시기에는 잔금을 전세금 받아서 매꿔야 할것같고.

 

바로 입주 하지도 못할 집.. 진짜 무리해서 들어가고 있어.

야근에..주말 근무에.. 쓸 돈 아껴가며. 통장도 나눠쓰고 개인연금도 줄였어 ㅋㅋ

나중에 누군가를 만나서 또 집 이야기는 안듣고 싶어서..어거지 악 쓰면서..ㅠ

 

근데 주변에서 이러네.. 그렇게 어렵게 너의 30대 초반을 보내면.. 후회 하지 않겠냐고.

 

형들/누나들은 첫 내집마련 어떻게 했어요?

결혼 전에 준비한 경우도 있어요?

각자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나누어 주세요.

 

집 사는 것.. 생각 할것 많네. 중도금 이자, 등기비용, 옵션 비용, 복비, 등등 어렵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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