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 >. < 떨린다 키키 톡에 글 올리는 건 처음이라..
저는 22살에 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투잡인이랍니당^^
바야흐로 일은 오늘 일입니다! 재미없으시더라도 그냥 제 불쾌함을 좀
들어주십사 하고 ㅋㅋ 저는.... 부끄럽지만! 요새 그날.......... 이라서
기분이 별로 썩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요즘 회사에 출근하려고
버스 정류장에 가면 항상 버스가 먼저 일찍가버리고 해서
지각을 하곤 했습죠 덴장 그래서 오늘은 좀 일찍 나가보자! 해서
5분 일찍 나갔는데 다행이도 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키키
다행이 지각도 안했고! 열~~심히 하루종일 좋지 않은 몸을 이끌고
일을 했습니다 저녁 10시ㅜ.ㅜ 제 퇴근시간...............
드디어! 집에가는구나 싶어 5분전에는 나가야지 5번전에는 나가야지
그래야 추운데 벌벌 떨며 15분이상 안기다릴 수 있어!
5분전에는 나가야지 5분전에는 나가야지! 하는데
뭐 다행이도 이리저리 하다 딱! 10시에 나오긴 나왔답니당~
근데 이놈의 버스가ㅡㅡ 기어코 일찍 나갔건만! 전광판에 또!
번호랑 시간이 뜨질 않는겁니다!! 제가 이거 몇번 당해봐서 아는데
이렇게 버스 번호랑 시간 안뜨면 꼭~! 한 30분이상은 기다려야되거든요ㅡㅡ
그래서 아 또시작이구나.. 젠장 괜히 일찍나왔구나ㅜ.ㅜ
그래도 오늘은 별로 안춥네.. 해가며 이래저래 노래도 듣고 그러다
버스를 탔어요! 그.런.데.!
자리가 없는겁니다 맨~ 뒷자리와 그 앞 둘씩 앉는 자리 있죠?
맨 뒷자리는 사람이 듬성듬성 꽉찼고.. 여자분이라면 아실거에요......
마법에 걸린 날은 왠만하면 엉덩이 들썩들썩 거리는거 싫은거ㅜㅜ
그래서 뒷자리는 포기하고 양쪽 앞자리를 둘러보았는데 한자리는
어느 여자분이 입을 헤~벌리시고 정가운데서 주무시고 계시고ㅡ.-.......
한자리는 어느 청년이 앉아있덥디다 근데 그양반이 내가 머뭇머뭇거리고
있는데 아니 사람이 뭔가 옆자리에 앉을거같은 리액션을 취하면!
조금 비켜주는게 예의 아닙니까???
처음 봤을 때부터 다리를 쫙~~~~~ 벌리고 앉아있더니만
제가 옆에 앉았어요! 근데도 고자세 고~~~~~~~~~대로 앉아있는거에요ㅡㅡ
완전 이상태였어요 앞에서 본다치면!
아니 이게 뭐하자는 거냐구요 여러분 상상이 가세요?
저 완전 엉덩이만 걸치고 앉아있었어요ㅡㅡ 의자끝에 딱! 붙어서
근데도 그자식 조~금도 양보안하대요 진짜 그런사람 처음봤어요
진짜 몸도 안좋아 죽겠는데 이사람때문에 오만가지 인상 다쓰고 앉아있는데
아니 이사람이 점점 다리를 더 벌리더니 저를 점점 더 밀어내는거에요ㅡㅡ
완전 의자에 딱! 붙게!! 그래서 너무 열받아서
" 아니 이봐요 당신 혼자 앉는 자리 아니잖아요! 다리좀 오무릴 수 없어요!? "
하고 소리를 냅~~~~~~~~~~다 !!!!!!!!!!!!!!!!!!!!!!!!!!!!!!
지를................려다가.. ㅋㅋ 왠지 이런 날은 말하기도 귀찮고
움직이기도 귀찮고......... 뭐 변명이겠지만 소심하기도.. 하고 ☞☜ ㅋㅋ
괜히 저랬다 맞으면 어츠케요ㅜ.ㅜ 요래 ㅋㅋ
그러다 버스가 이래저래 움직이면서 조금씩 몸이 옆으로 움직이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조금씩 제가 그놈을 밀어내는겁니다 ㅋㅋ
근데.. 그럼 뭐합니까 커브 돌거나 그렇지 않음 다시 처음처럼
저놈이 자리 다~~ 차지하는데 아 진짜 이건뭐 지하철을 탈래다가 문사이에 낀 느낌??
너 절루가!!!!!!!!!! 나 혼자 앉을거야!!!!!!!! 하는 포스 ㅡㅡ
너~~무 너~~~~~~무 너무 짜증나고 앉아있는 것도 불편해서
제가 자리 결국 옮겼어요ㅡㅡ 다행이도 앞에 자리가 하나 나서
그래서 친구한테 전화해가지곤 그놈 들으란 식으로 이랬드랬죠
저 - 야 어디 오므려집게 파는데 없냐?
친구 - 오므려집게? 그게 뭐야 ㅋㅋㅋ
저 - 그거몰라? 왜~ 핸드폰 CF였나? 암튼 거기서~~
지하철에 쩍벌남 앉아있는데 ㅋㅋㅋ 어떤여자가 첼로가방에서
오므려집게 꺼내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건왜 ㅋㅋㅋㅋㅋ
저 - (뒤 슬~쩍 째려보면서) 어떤놈좀 확!!! 찝어버리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곤 뒤는 안돌아봤지만 뭐.... 보나마나
개념 상실한 분께선 인상이 찌푸려지셨겠죠 뭐 ㅋㅋ
그걸 유도한거니까 ㅋㅋㅋ
아 진짜 그런 사람 처음봤음.......
다리 쩍벌리고 앉는 사람은 봤어도 그렇게 옆에 앉았는데
그러는 사람은 좀 ......
물~론 잡생각도 많고 이래저래 생각이 많은 저는 그생각도 했답니다
아.. 저사람이 뭔가 일이 힘들어서 오늘 고달픈 일을 하다와서
다리가 아파서 혼자 앉고 싶은건가??
그렇담 이 오지랖 넓은 내가 이해를 해주어야 하는건가?!
아냐 아냐.. 것보다도 원래 사람은 버스에서 지켜야 할 예절쯤은 안다고 생각해
그렇담........................... 내가 못생겨서?!!!!!!!!!!!!!!!!!!!!!!
응?!!!!!!!! 내가 못생겨서 나를 밀어내는 것이더냐!!!!!!!!!!!!!!!!!!!!!!!!!!!!!!!!!
................................ 네ㅜ.ㅜ
뭐 연애에 목마른 전 별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다 갖다붙이고 있었죠 ㅋㅋ
아무튼 ㅋㅋ 여러분ㅜ.ㅜ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장소나 공공시설에서는~
제발 서로의 대한 예의는 좀 지켜줬음 좋겠어요
물론 저도 그럴거구요~~~~~~~ 쩍벌남 쩍벌녀는 되지말아요 ㅋㅋ
이제............ 빼빼로데이가 다가오네요^^
좀있음 또 크리스마스네요~~~~~~~~~~~~~~~~? 와~우!
모든 커플들은 다 솔로부대로!!!!!!!!!!!!!!!!!!!!!!!!!!
하하하하 농담이구요^^ 항상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오늘도 활기차게 화이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