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헤어진지 11일되던 어제 찾아갔습니다
여자친구는 헤어질때 죽어도 다시는 만나지않는다고 했고
저는 잡지는 않겠다 대신 나는 포기도 않겠다고
11일동안 얼굴볼때도 있었고 더 심하게 싸우며 서로 미운 마음에 욕하기도 했습니다
그러고도 또 연락을 했으며 저는 마지막으로 헤어지자며 얼굴을 보자고 했고 금요일에 만나서 웃으며 있다가 심각한 분위기가 되었고 술한잔하며 제가 여자친구한테 안겨서 엄청울었어요
힘들다고 사랑한다고 이말만 되뇌이면서 울었고
여자친구는 저를 말없이 안아주며 눈물을 닦아 주었습니다
그러고 여자친구는 집으로 돌아갔고 아픈거 다안다며 더이상 못됫게 차갑게하지는 않겠다며 연락을 했었고
여자친구가 친구들이랑 술먹고 돌아오던 어제 새벽6시에 여자친구 집앞에서 만나서 담배하나만 피자며 주차장으로 내려가 제가 무슨말을 꺼낼려고 할때마다 슬픈표정으로 애교를 부리면서 그런말은 하지말라고 그냥 안아만 달라며 그러길래
제가 더이상은 못참겠다며 십만번을 생각해보고 니말을 들어줄려고 해봤는데 나는 니를 못놓겠다며 많이 생각했다며 나는 모든게 준비가되었다고 다시 와달라고 그랬습니다
여자친구는 싫다고 했고 저는 또 잡다가
그냥 이 모든상황이 힘들어서 솔직히 얘기를 했습니다
나는 포기가안된다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포기만 하라고 하면 단념할수록 집착만 생긴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포기할수 없다고 했고
여자친구는 그냥 포기하라며 자기도 더이상 내가 힘든거 보며 맘아프기 싫다며 그런 실랑이를 하던중
제가 헤어진지 11일째이니까 나랑 11번만 더 만나달라고 그랬습니다
이기적인 부탁인거 알고 말도안되는 상황인것도 다안다며 그래도 내가 니한테 배운거는 변하지않는 사랑이여야 한다고 배웠고 포기하면 안된다고 배웠기에 포기를 하더라도 내맘좀헤아려주면 좋겠다고 그랬습니다
11번을 더만나자 대신에 그11번은 정말 우리 예전처럼 그렇게 보자며 그사이에 혹시 니맘이 풀려서 내진심이 닿아서 와주면 고맙겠다 대신 나도 그11번동안 해보지 않았던 모든 진심을 다하겠다 다하고도 니가 아니라고하면 그때는 미련이남아도 미련없이 포기하겠다고 말하자 결국 여자친구는 알겠다고 하였고
정말 서로 어색하고도 어렵게 연인처럼 말을 주고받았고
저는 바보처럼 그렇게 듣고싶던 사랑해라는 빈껍데기인 말을 듣고 여자친구앞에서 또 눈물만 흘렸습니다
분명한건 여자친구는 제가 싫은건 아닌것같아요 다만 저랑 함께하면 겪게되는 그 힘든 상황들이 더이상 하고싶지않은것같아요
저는 욕을들어도 좋고 미친놈이라고 손가락질 받아도 좋으니 죽고싶을만큼 다시 한번만 여자친구의 사랑을 받고싶어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