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귀여움이 줄줄 흘러넘치는 빚쟁이 최애
최애가 넘 순진하고 댕청해서 허구한 날 보이스피싱으로
털털 털림. 통장 잔고가 0원인데도 뭐가 그리 좋다고 히 하고 웃음. 뒷처리는 온전히 네 몫. 사기로 인한 빚이 20억이라는 걸 알고 점점 현실을 파악하게 된 최애가 하는 일이라곤 도토리 줍기. 산에 굴러다니는 도토리를 두 손에 꼬옥 쥐고 쫄래쫄래 가져와서 "자기야 이찌 이고 팔면 돈 얼마나 벌 수 이써?!" 하고 눈 초롱초롱 빛냄.
반
뭐든지 귀찮은 차애
ㅈㄴ 섹시하고 피지컬 오지고 돈 많고 또 섹시함. 단점이라면 나태한 거. 화장실 가기 귀찮다고 기저귀에 응가한 거 너가 갈아줘야 되고 심지어 자1위까지 해결해줘야 됨. 걷기 귀찮다며 휠체어 주문해달라고 징징, 밥 먹여달라고 징징, 씻겨달라고 징징 주문이 오지게 많음. 아내가 아닌 가정주부, 아니 전용 노예 된 기분임. (사실 그는 저어쪽 북한의 수령 동지 김읍읍을 짝사랑하고 있음. 부모님께 들키지 않기 위해 너와 위장결혼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