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글 써본적이 없는데 여기에는 저보다 먼저 결혼이란 과정을 거치신 분이 많을것 같아서
조언 구하려 글을 써봅니다
그냥 간단히 말하면 부모님이 만나는 남자친구를 만나지도 않고 거절하세요
남들에게 보여지는 직업이란 타이틀을 굉장히 중요시해서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굳이 직업에 등급을 매겼을 때 제가 가진 직업보다 한단계 이상은 높은 직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공직에 계신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사업해서 재산많은걸 자격지심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좋게 생각하지 않으셔서, 미래의 배우자도 그 부모님도 공직에 있길 바라는 것 같아요
저는 솔직히 연애하고 헤어지고 하면서 상처를 받은 뒤로는 날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제 남편은 제가 살 사람이지 부모님이 같이 살 사람이 아니라고 말을 해도 부모님이 자신들이 원하는 조건의 사람하고 결혼하기를 바라시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저를 많이 사랑해주고 아직 결혼을 안해봐서 몰라서 그러는 것일지는 모르지만 하루가 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람이에요
그쪽 부모님도 남자친구가 많이 좋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구요
이럴 경우에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모님 설득해야 할까요... 만약 설득한다면 어떻게 해야 설득이 될까요...
참고로 재정적인 상황은 저희집도 나쁘지 않지만 남자친구쪽도 저희보다 풍족했으면 했지 부족하지는 않아요
그냥 너무 착잡한 마음에 글 쓰니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