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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이 좋으시네요`종교에서 탈출하고싶어요

익명1302 |2017.09.12 14:58
조회 490 |추천 1
안녕하세요.. 방탈죄송합니다ㅠㅠ제가 너무 급해서요..

지금 너무 무섭고 불안해서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는데
조언을 구할곳이 마땅히 없어 고민하다 올립니다ㅠㅠ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지금 글쓴이의 심리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 글의 흐름이 깔끔하지
못할 수 있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할까요..

재작년인가 작년부터 길을 걷다보면 꽤 많은
사람들이 인상이 좋아보인다, 관상이 좋다 하며
말을 걸어왔습니다.
그런말을 들을때마다 항상 바쁘게 가야할 곳이 있거나
어딘가를 향하는 길이라서 뿌리치고 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7월쯤에 친구랑 약속이 한시간 정도 남아서
길거리에서 방황을 하고 있었는데
어떤분이 오셔서 저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다.
무시하고 지나가려고 하였으나 시간도 남는데
한번 들어볼까 하는 호기심에 카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분은 저에 대해 수많은
이야기를 하셨는데 너무 맞는 이야기들 뿐이였고
듣다보니 약속시간이 지나있었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서 연락이 와서 가야겠다고 일어나자
저에게 10분만 시간을 내어달라고 가서 이름만
쓰고 가면 집에 큰 행운이 올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순간 갈등했으나 친구와의 약속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돼서 나왔습니다. 제가 간다고 하자 다음에
이런사람 만나면 꼭 따라가라고 하셨고
빨리 빠져나가려는 생각에 아 네네 하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번주 학원을 가는 길에 똑같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만났고 엄청난 갈등을 느끼다가
따라갔습니다. 이미 따라나선 순간 어느정도
신뢰(?)가 있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ㅠㅠ
그리고 따라간 곳에는 식탁같은 테이블이
몇개 놓여있었고 저는 거기서 저와 가족들의
모든 신상을 알려주었습니다. 생년월일부터
집주소까지 전부다요. 집주소를 말하는중에는
왜 물어보나 의구심이 들기는 했으나 설마
나쁜곳에 쓰겠어 하고 알려줬습니다. 그리고는
돈을 가지구 와서 굿 비슷한것을 하는게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싫다고 돈 없다고 하자
뽑아와도 된다거도 하고요..
그래서 진짜 돈 없다고 간다고 하니까 안보내주길래
다음에 돈을 가지고 오라고, 약속을 해달라는겁니다.
저는 일단 빠져나오려고 알겠다고 했죠.
그리고 그날부터 어제까지 계속 전화가 왔습니다.
어젠 안받았더니 다시 오지는 않더라구요.
오늘이 돈 가져다 주기로 한 날인데 어쩌죠ㅠㅠ

여기서 어떻게 빠져나가야 하나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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