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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문이란?

음반 유통자체는 음반 도소매 판매점에서 음반 유통사로
주문을 해

도소매업에서 유통업체등록이 되어있지 않는 일반 엔터
소속사쪽으로는 법적으로 주문을 할 수가 없어,
주문 받을 수도 없고.



그래서 도,소매업에서 들어온 선주문량을 유통업체에서 주문받아서 뽑는 게 맞아.

선주문의 개념은 품절대란을 위해 어느 정도의 기간동안
물품을 보유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물량확보를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야.

재주문 가능한 기간 안에서 안전빵으로 받는 수량이라 생각하면 돼.

그래서 방탄도 선주문량만 가지고 6주 내내 팔았던 게
아니고, 6주전에 품절뜨고 추가주문한 수량이 최소 20만장이었으니 선주문을 결코 넉넉하게 뽑은게 아니지.

이때까지 총판량을 따져보면 선주문량은 총판량보다 평균적으로 10-30만장 정도는 모자란게 어느 팀이건 일반적이었어

신인가수나 음원이 더 잘팔리는 가수가 아닌 이상, 특히 기존 아이돌 앨범 판매량은 대강 각이 나오기 때문에 선주문량이 남아 도는 애들 없어.

그리고 단순히 출고량으로 준다고, 반품량이 뜨지 않으면 그건 재고가 되는데 불합리 하지 않냐고 하는건, 한국콘텐츠진흥원 자료를 보면 이해 될꺼야.



결국 그 앨범량도 재고로 남는다기 보다는 해외쪽 루트의 도매업상들이 가져가는 숫자로 채워지는 게 대부분인거지.

방탄같은 경우는 올케이팝이나 니코같은 아메리카나 유럽쪽으로 빠지는 양도 많으니까 더더욱.

심지어 아마존에 방탄 앨범 파는 셀러가 얼마나 많은데...그 사람들도 다 한국 도매상들에게 선주문한 판매자들일텐데...그런 수량까지 생각해야함.

참고로 유통업체 개념을 좀 더 도와주자면, 일본 진출할 때 기획사는 따로 계약 안하더라도 레이블은 다들 계약을 하잖아.

그래야 음반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이야. 아님 자체로 레이블을 만들어야 하고. 그리고 한국도 언더나 힙합쪽은 그런 추세이긴 한데

일본이나 미국 같은 경우는 레이블이 한국처럼 단순 유통업이 아니라 제작도 같이 겸해서 하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일본 진출에서 레이블만 계약하는 경우는 그 두가지를 모두 하는 레이블인 경우가 많고.



보통 힙합팀에서 자체적으로 설립을 할 때 엔터를 차린다고 하지 않고, 레이블을 설립한다고 하는게,

자체적으로 기획하면서 음반 유통까지 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서 그래.

예를 들어 방탄은 가.온홈피에 들어가보면 유통업에 로.엔이라고 뜨는데, 도끼는 도끼&더.콰이.엇이라고 떠.

한마디로 선주문량의 유통은 각 소속사와 협의된 레이블,유통업체를 통하는거지 엔터개입이 아니라는거.

선주문량이 105만장이면 그냥 도소매업에서 그만큼 유통업체에 주문을 한 양인거야. 당장 앨범 찍어낸 수량이 아니라.



그리고 유통업체측에서는 몇달동안 150만장까지 팔 수있겠다고 추측 되어진다고 해도, 굳이 그렇게 과하게 뽑아서 창고에 미리 쌓아둘 필요가 없어.

어느 도소매점에서 언제 주문을 할 줄 알고...유통업체에서 먹는 손해도 생각해야지. 장사꾼들은 바보가 아냐.

왜 출고량으로 상을주니 하는 글만 도배되면

방탄쪽 반박도 제대로 못하고 휩쓸리던데 그냥 도소매업이 그만큼 주문을 안한거야. 그렇게 주문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니까.

팬들이 앨범 사재끼기 하는 기간 도소매업도 다 알꺼고. 상받을 수 있는 기간 지나고 새 앨범 나오면 이전앨범 꾸준히 몇만장 팔 것도 아닌거 아는데

시장경제에서 불필요하거나 불안한 양에 대해서 책임을 질

필요가 없는데 왜 주문을 하겠어. 심지어 몇백, 몇천장 정도야 또 주문하면 되는데.



ㅂㅌㄱ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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