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스밍 인증해.
이렇게 하면 되는거 맞지?
처음이라 어려웠는데 앞으로 글 쓸 일이 있으면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알려준 러브들 고마워! 역시 우리 러브야!
잠시 몇 자 더 적자면.
기존러브라 자랑하는 것 아니고,
기존유입 러브 나누는 의미의 글도 아니야ㅠ
다 똑같은 러브라는 거 알잖아!!
그동안 나 힘들었다고 투정하는 글도 아니야.
내가 힘들었으면 얼마나 무엇이 힘들었겠어.
6년 동안 오직 한 길, 한 무대만을 바라보고 견뎌준 우리 애들이 힘들었지.
다만, 이런 저런 일들을 겪은 지난 시간들이 너무 아련해져서.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 하자는 의미였어. 오해하진 않았으면 해!
안녕! 러브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냈어?
나는 어제 밤에? 새벽에 어떤 글을 보고 난 후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느라ㅠ
잠을 설쳤더니 오늘 하루 참 길더라고!ㅋㅋ
일단 나는 이 글을 쓰기 위해서(글이 길어ㅠ) 처음으로 스밍 인증을 해보고,
이곳에 들어와 글을 보고 구경한지도 사실 얼마 안됐어.
(그래서 규칙을 나름 읽고 따라 하긴 하는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알려줘!!)
처음 팬이 된 건, 벌써 횟수로는 6년차.
줵팟, 쏘핫, 줵팟, 캔퇍을 불렀던 꼬꼬마 미자단 시절에 입덕을 했어.
그 때는 내 주위에 러브를 볼 수 없었어.
사실은 내가 러브라고 말도 하지 못했어.
조용히 러브1기를 들고, 카드를 받고 나서도 조용히 혼자만의 러브로 지냈어.
앨범 나오면 앨범 사고, 듣고.
잠깐 일본에서 살았던 나는 일본에서 하는 활동을 지켜보기도 하고.
그렇게 조용히 뉴이스트라는 그룹의 팬으로 러브로 지냈어.
가끔 실물을 영접하면 놀라움을 숨길 수 없는 부끄럼 많은 팬 이였지만.
지금을 보고 싶어도 너무 바빠진 우리 애들.
나오는 노래마다 어찌 그렇게도 매력적인지.
수능금지곡으로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중독적인 노래들도 있었지ㅋㅋ
시간이 지나면 러브가 많아 질 거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난 실제로 내 주위에 러브를 찾을 수 없었고, 그렇게 시간이 지났어.
ㅍㄷ에 우리 애들이 나왔을 때 나 진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그래도 화면으로나마 우리 애들 보여줄 수 있구나 하는 기대감도 살짝 있었지만....
"ㅍㄹㄷㅅ 연습생 입니다." 인사하는 장면을 볼 때는 정말 꺽꺽 거리면서 울었어.
(저 한 문장을 쓰고 있는 지금도 눈물이 나.)
ㄱㅎ님이 "애들 너무 짠해." 라고 할 때 진짜 그 말에 눈이 퉁퉁 부었을 만큼 울었어.
내가 보고 싶었던 모습은 그게 아닌데.
내가 기다린 모습은 이런 것이 아닌데.
또한 보여주고 싶은 모습도 그건 아니었어.
그 자리에 가기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었을까?
결정을 할 때의 마음은 어땠을까?
자존심도 그 아무것도 없이 맨 몸으로,
벌거벗겨 있는 듯한 시선을 감당할 애들이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어.
한편으로는 뉴이스트라는 그룹이 이만큼 절실하다고,
이만큼 실력이 있는 애들이라고 알릴 수 있어서 그 부분은 좋았어.
한 회씩 지날수록 우리 애들 생각보다 너무나도 단단하게 잘 견뎌주었고, 버텨주었고.
생각보다 더 많은 이슈와 관심들이 향해서 난 또 얼마나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는지.
절실했던 마음들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의 말과 행동에
행복했지만 많이 아팠다. 볼 때마다 울면서 봤을 정도야.
ㅍㄷ하는 동안 아프고, 남 몰래 많이 울던 우리 애들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 같아서.
이렇고 저렇고 했던 시간들을 지나 지금의 러브인 나는, 우리는 너무나도 행복해.
러브들도, 우리 애들도.
꿈이 아닐까? 싶을 때도 있을 만큼 러브로서 너무나도 행복해.
우리가 행복하니 우리 애들도 행복할거야.
우리 애들이 행복하면 우리 러브들도 행복하듯.
그러다보니 이런 저런 생각이 참 많이 든다.
왜 이제야 빛을 본거지?
사람들이 그동안 왜 몰라봤을까?
그 동안 얼마나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을 어떻게 견뎠을까?
그 때마다 서로를 얼마나 다독였을까?
지금의 러브들은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을까?
혹시나 시간이 지나면 또 잠잠해지진 않을까?
우리 애들은 계속 볼 수 있는 거 맞겠지?
한편으로는 나만의 추억을 공유되는 느낌도 들고, 뺏기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의 새로 만나는 러브들이 너무나도 고맙고.
그러다가도 지난 시간 생각하면 또 먹먹해. 정말 마음이 먹먹해.
분명한건.
우리 애들, 우리 뉴이스트.
시작했던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는 거야.
감사할 줄 알고, 순간순간을 너무나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애들이라는 거야.
거짓 없이 정말 모든 말과, 행동이 진심이고 진실이라는 거.
꼭! 다들 알아주고 믿어줬으면 해.
잠깐의 분위기에 휩쓸려서 하는 러브가 되지 말자.
어쩌면 주제넘은 말이겠지만.
내가 알고 우리가 아는 뉴이스트잖아.
오랜 시간 힘들게 걸어온 우리 앞으로도 오랜 시간 함께 하자.
비록 완전체는 볼 수 없지만 6년이라는 시간을 견뎌왔던 우리에게 고작 1년 반쯤이야.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잠시 떨어져 있다고 해서 하나였던 우리가 둘이 된 것이 아니기에.
분명 이 시간 금방 지나고 다시 만나면 같은 곳을 바라보고 또 함께 할 수 있으니깐.
열심히 스밍하고, 투표하고, 글 올려주고, 짤 만들어주고, 영상 올려주는
러브들이 너무나도 대단해. 짝짝!
(덕분에 이런 거 해본적도 없는 나는 엄청 바빠졌지만ㅠ)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하자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