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엔오 무대로 엔오 때 라기보다 엔오 무대로 입덕했어
그래서 딱히 입덕멤버는 없고...ㅎㅎ 아무튼
이때만해도 어마어마한 잡덕이었고 '나한테 피해준 거 없는데 왜? 난 아이돌은 다 좋아!'란 마인드였거든ㅎㅎ
방탄한테 정착한지는 약 2년전쯤? 다른 아이돌이 싫어진 게 아니라 방탄이 너무 좋아져서 자연스레 정착하기도 했고 그 많은 아이돌에게 다 집중을 못하겠더라구 워낙 멀티가 안되는 사람이라..
이 당시에는 공카 가입도 안하고(어느 연예인을 좋아하건 늘 늦게해...버릇처럼) 팬톡은 있는 줄도 몰랐고 혼자 너튭에서 무대보고 앓고 이러는 게 다였거든
심지어 많은 이삐들과 애들이 힘들어 할 때 짹 비번마저 잃어버린 상태라서 나중에 찾으면 팔로해야지 하고 까먹어버렸었어
그래서 그런 ㅅㅌ가 올라간 줄도 몰랐었고
ㅅㅌ얘기를 하자! 가 아니라 그 힘든 시기 버텨준 이삐들한테도 방탄이들한테도 고맙다고 그냥 새삼스레 말하고 싶어졌어 그 시기를 거쳐오면서도 난 혼자 앓느라 바빴고 나중에 팬톡에 2016년말쯤 와서 지내면서 알게됐을 땐 제대로 위로하기도 슬퍼하기도 오히려 미안해지고 막 그러더라..
그래서 데뷔때..심지어 연습생때부터 팬이어서 나와 같은시기에 팬이됐건 언제됐건 지금까지 함께 버티고 함께 해준 이삐들한테 정말정말 고마워
그리고 어쩌면 이 글을 보고 있을 수 있는 우리 International_lovelies 외랑둥이들!
언어도 어쩌면 생김새도 다르고 그런데 방탄이들을 위해서 이것저것 해주는 게 진짜 고마워
먼저 가족이라고 친구라고 하면서 손 내밀어줘서 힘이되기도 위로를 받기도 하고 나도 막 영어도 잘하면 고맙다고 길게길게 얘기하고 싶은데 이 나이 먹도록 교과서 영어가 끝이야..ㅜㅜ
그래서 미안하고 고맙고...막 짹에 이 얘기 저얘기 써논거 보면 읽고 싶은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게 함정이지만 대충 찍어서라도 이 말이겠거니 하긴해도 그 전달되는 느낌이라는 게 있잖아
그게 참 따뜻해서 좋더라 아무튼 고맙다구
근데 또 한편으론 늦덕이라 해야하나? (기분 나쁘면 미안 마땅한 표현을 못찾겠어서...ㅠㅠ)
암튼 이삐들한테도 갑자기 고마워지더라.
타팬이었고 머글이었고 할 수 있는데 분명 판에서든 어디서든 안좋은 루머들이나 안 좋은 얘기들 많이 들었을텐데 그때도 흔들리지 않고 방탄이들을 우리를 믿어줬다는 게 느껴져서 그래서 지금 우리와 같은 맘으로 응원해주고 있구나 란 생각이 들었어
팬이니까 믿는거랑 팬이 아닌데도 믿는거랑은 다르지 않을까 생각했거든
이삐들 보면서 되게 많은 생각하게 되고 막 그래
난 진짜 팬일까? 란 생각부터 내가 제대로 정착한 가수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라 하루하루가 설레기도 하고 즐겁기도 해
솔직히 뭔말하는지 모르겠지....? ㅎㅎ 내가 얘기가 길어지면 횡설수설하는 게 있어서...ㅜㅜ
그래도 이삐들이라면 알아들었을거라고 생각해
지금까지 지금부터 영원히 함께해줄거라고 믿고 함께 해줘서 또 고맙고 고마워
막 백번 천번 무한번 얘기하고 싶은데 이삐들 눈이랑 귀에 딱지 앉을까봐 속으로 할겡
아무튼 방탄소년단이 처음인만큼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함께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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