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40일정도를 만났어요
저희가 요근래 한달반 정도부터 싸우는게 잦아졌네요
매일매일 마주치게 되다보니 만나서 대화해서 풀고는 해요
남자친구는 공부 문제로 인해 연락이 잘 안돼요 그래서
남자친구도 이부분에 대해서 저한테 많이 미안해하고 저한테 더 잘해줄려고 해요
저도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만나니까 가능한것같네요남자친구한텐 제가 첫여자라서 사랑하는게 서툴어 하는게 조금씩 보이는데 서로 노력을 참 많이하고 사랑해서
이까지 올수 있었던것같아요 제가봐도 저한테 참 한결같은 남자에요 저한테 별거 아닌일에 자기가 항상 미안해하고
이쁜것만 보게해줄려하고 제가 서운하다 하는 점은
귀 귀울려 들어주고 고치려 노력하고 참 예뻐요
근데 최근에 서로 싸우면서 남자친구를 지치게 만들었어요
이번주가 제일 피크였는데 이번주 월요일에
남자친구 기분 나쁘게 만들고 화해하고 ..이일로 인해
예민한 남자친구에게
어제도 제가 실수로 똑같은 문제로 남자친구를 속상하게
만들어 놓고 남자친구가 제쪽을 향해 물건을 집어던졌단거에
화가나서 그동안 연락문제 , 서운함등이 쌓여서 싸우다
홧김에 헤어지자고 했어요 .. 지친다고 정떨어진다고
너도 너같은 남자 만나라고 모진말을 내뱉었네요..
맨날 저때문에 울고 잡던 남자친구도 충격을 받았는지
그냥 그러자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후회가 되어 바로 잡았어요 홧김에 그랬다고..
저 진짜 나쁘죠..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헤어질생각으로
나한테 그렇게 모진말 내뱉은거 아니냐고
그냥 헤어지자고 말하길래 제가 울면서 붙잡았어요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서로 내일 다시 말하기로 하고
오늘 만나서 얘길 나누고 왔어요
제가 남자친구에게 나도 니가 물건 집어던진거에 대해서
기분이 상해있었던 상태였어서 어제 홧김에 그만 만나자고 해버렸다 나는 단언컨데 우리가 만나면서 단 한순간도 니가 부질없다고 생각한적이 없다 내잘못이다 말하니까
남자친구가 나는 너도 알다시피 중요한 시험 앞두고
너랑 감정소비 하며 이렇게 싸우기 싫다
시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널 만나는 이유는 너랑 좋게
서로 의지하며 만나고 싶은데 너랑 이렇게 감정 소비할때마다 공부도 연애도 뭣도 안되는데 어떻게 만나냐
앞으로 안싸울 자신 있냐고 자기는 또 사귀면서 싸울일은 반드시 또 생길껀데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
듣는순간에 눈물이 너무 나면서 역시 내말에 책임을 져야겠구나 싶어서 너 힘들게 하는거 싫어 그냥 내가 니옆에 있으면
힘들어질 것 같아 그치만 이렇게 끝내기는 싫다고 내가한 행동 용서만이라도 받고싶다 하니 남자친구가 니 진심이 뭐냐고 묻길래
붙잡고 싶다고 예전처럼 다시 잘 지내고 싶다고 했더니
몇분간 아무말 없이 한숨만 연신 내쉬더니
사실 헤어질려고 마음 먹고왔는데 자기한테 모진말한 절
용서할 정이 아직 남아있는지 몰랐다고
앞으로 말 함부로 하지말라고 손잡아줘서
저도 앞으로 말 함부로 안하겠다고 상처주는일 없도록 할께 약속하며 꼭 안아주고 왔어요 ..
헤어지잔말 이렇게 쉽게하는게 아닌데 .. 처음으로 이렇게
내뱉어 버려서 마음의 고통이 엄청나네요 ..
남자친구도 물론 힘들겠죠 저보다 더 ..
앞으로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해야할까요
화해를해도 너무 힘들어요
제가 상처를 줬으니 앞으로 더 잘해주면 예전의 잘지내는
저희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조언좀해주세요..
저한테 물건 던진거에 대한 의견들이 많으신데
싸울때 저도 남자친구에게 니가 내쪽을 향해 마가렛트를
던진 행동에 충격이 컸다고 말을 하니 남자친구가
그때 상황상 보는 눈들이 좀 있어서(지인들 몇명빼고 비밀연애중 입니다)앞쪽에 있는 날 부르기가 좀 그랬고
자기도 기분이 좋지 못한상황이여서 그렇게 밖에
행동할수 없었다고 이 부분에서는 자기도 미안하다고
사과를 받았어요.. 저도 넘어갈수가
있었던게 평소 남자친구 행동은 정말 바르고
정말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거든요
만약 남자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이 물건 던지는 행동을
했더라면 저도 그냥 넘어갈순 없었을것같아요
제가 홧김에 헤어지자고 한 행동과 같은 이치 아닐까요?
만약에 다음번에 싸우는 상황이 왔을때 저도 남자친구도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그땐 정말 헤어짐을 고려해봐야겠죠.. 저도 철없는 제행동에 많이 반성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