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글 봐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ㅠㅠ저는 1년8개월만났구요 첫연애였어요 상대방도 전에 한번 사귀었다고하는데 오래사귄것 같지는 않아요제가 원래 남자한테 별로 관심이 없어서 연애 초반때는 되게 무심하고 그랬어요그래서 그런지 그사람도 저한테 잘 못해줬어요 그래도 저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잘해줬지요 그래서 인지 남자는 마음을 열고 엄청 잘해줬어요정말 착하고 자기할말도 잘 못하고 미안해서 상처도 못주는 그런사람이에요 1년반동안 만나보니그래요상대방이 잘해주다보니 저도 계속 제마음대로 하게 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집착도하고 상대방을 제마음대로하려고 했어요 그래서 많이 지친것 같아요또 상대방은 예쁘게 말하고 칭찬하고 격려해주는 말을 해주길 원하는데 저는 말이 좀 직설적이라서ㅠㅠ 예를들면 그사람이 나이제 소인배아니고 대인배야ㅋㅋㅋ 그러면 제가 이제 중인배정도 됬어ㅋㅋㅋ 이런식으로요ㅠㅠ그 사람는 이런거를 정말 싫어하더라구요ㅠㅠ 저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기는 스타일인데... 이사람은 그게 잘 안되는사람이에요(제가 이런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요ㅠㅠ)여튼 이런식으로 많이 부딫히고 그랬어요 저는 그냥 하고 싶은말 계속하고 상대방은 그냥 참고..ㅠㅠ 저는 상대방이 말안하고 있으니 그냥 괜찮은가보다 라고 생각했어요...ㅠㅠ 그 사람은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스탈인고 저는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 스탈이에요ㅠㅠ 그래서 제가 좀 밤에 일찍자는걸 늘 섭섭하게 생각했어요ㅠㅠ 그러다가 결정적인게....야간예비군이 있던 날이었어요ㅠㅠ 5시부터 11시여서 회사갔다가 3시에 나와서 집에 들러서 옷갈아입고 나갔어요 많이 피고했을텐데.. 저는 연락안해준다고 또 뭐라고했어요ㅠㅠ 예비군에서 뭐했냐고했더니 버스투어했대요 그래서 버스투어했으면 가만히 있었을 텐데 왜 피곤하냐고..ㅠㅠ 제가 너무 이기적이에요 ㅠㅠ 이런식으로 하니 정말 그사람이 질린것 같아요ㅠㅠ 너무너무 후회가되요 늦었지만...ㅠㅠ 그사람은 피곤해서 잔다고하고 다음날 또 미안하다고했어요 섭섭하게해서.ㅠㅠ 근데 제가 그때 정신 못차리고 우리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했어요ㅠㅠ근데 연락이 5일동안 없더라구ㅠㅠ결국 울면서 제가 전화를했는데 그이후로 계속 어색하고 불편한 상태였어요저는 너무너무 답답했어요 왜 계속 이렇게 불편해야하는가ㅠㅠ그래서 그사람 집 근처로 찾아가서 이야기를했어요 헤어지려고그러느냐고ㅠㅠ그랬더니 모르겠대요 다시는 저같은 사람 못만날것 같고 자신이 없대요 그래서 제가 붙잡았어요 내가 앞으로 말도 예쁘게하고 집착하지않고 노력하겠다..ㅠㅠ 그러고나서 그 다음주에는 아파서 못만났어요ㅠㅠ 섭섭했지만 걱정해줬어요ㅠㅠ그러고 주 후에 그사람이랑 뭔가를 같이 하기로했는데 도저히 불편해서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제가 또 쫌만 더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 계속 못만나는거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랬더니 일끝나고 전화를 하자고 하더라구요ㅠㅠ 그게 이번주 수요일이네요ㅠㅠ 끝나고 카톡을 하는데 계속 말을 돌리더라구요 맴맴 도는 이야기들만 해요ㅠㅠ 밥 먹었어? 배안고파? 오늘 일은 어땠어? 오늘 친구 안만나? 이런이야기요그래서 제가 그만 만나고싶어? 라고했더니 울더라구요ㅠㅠ미안해서 헤어지자고 말도 못해요ㅠㅠ그래서 오빠 마음이 그래? 라고했더니 그동아 계속 마음이 멀어지는데 그마음을 꺼낼 수가 없었대요ㅠㅠ 상처주기싫어서 ㅠㅠ 그래서 제가 그랬구나 힘들었겠네..ㅠㅠ 하면서 들어줬어요그동안 우리가 너무 힘들게 만났다고 안맞는데 맞추느라고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그때마다 우리가 더 단단해 지는 시간 이라고 생각하고 그동안 노력해 왔는데 더이상은 안되겠대요 자신이 없대요ㅠㅠ 근데 저도 힘든건 마찬가진데 저는 더 노력하고 싶어요 제가 좀 보통사람보다 어려움을 이겨내려고 하는게 많이 큰거 같아요ㅠㅠ그리고 제가 부족한게 뭔지 아니깐 진짜 제대로 고쳐서 하고 싶은 마음이 있거든요ㅠㅠ제가 또 눈치가 없어서ㅠㅠ 심각성을 잘 깨닫지 못해요ㅠㅠ 이렇게 헤어지고나니 이게 정말 심각한 거구나 라고 느껴지고 ㅠㅠ 제가 노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어요ㅠㅠ 제가 자꾸 미련이 남는것은 그사람이 괜찮냐고 하면서 오열을 했어요ㅠㅠ 제가 그때 통화할때는 눈물을 안나더라구요ㅠㅠ 그냥 이렇게 힘들어 하면 놓아줘야겠다고 생각해서 마지막 말들을 많이 했어요ㅠㅠ 그동안 정말 고마웠다 오빠가 서투르고 부족했을 수도 있지만 나는 오빠의 진심을 알아서 정말 행복했다고ㅠㅠ 오빠가 정말 나를 사랑해준것을 알고있다 정말 고맙다고 오빠같은 사람 없다고 했어요 오빠도 미안해서 인지 계속 너 정말 좋은 사람이야 너같은 사람 없는데 .... 라는 말을 계속 했어요ㅠㅠ 제가 미련이 남는 부분이 있어요제가 마지막말들을 하니깐 왜 마지막인 것 처럼 말해라면서 울고...제가 우리 안만나고 그냥 이렇게 헤어져도돼? 라고 하니깐 너는 어때? 그래서 난 잘 모르겠어 라고했어요그리고 제가 안우니깐 왜 울지도 안냐고 하더라구요 제가 넘 안타깝대요ㅠㅠ 그러면서 괜찮냐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울고불고하면서 전화할 수 도 있다고 나는 정리할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고 그랬더니 그래 그럼 시간을 좀더 가져보자 라고했어요ㅠㅠ친구들은 다들 걍 미련이래요 이미 마음 떠난 남자 붙잡으면 너만 상처라고......... 하.. 이렇게 라고 글쓰고나니 마음이 좀 괜찮아지네요ㅠㅠ경험 많으신 분들 이런 남자 만나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저도 지금 계속 마음 정리하려고 노력중이에요ㅠㅠ그러다가 자꾸 저렇게 냉정하게 말하지 못하는 그 사람때문에 미련이 남아요ㅠㅠ 그리고 제가 정말 이제 끝이야 확실하지 라고했더니 말이 없더라구요ㅠㅠ 미안해서 그런거겠죠.............. 하........원래 모르던 사람이니깐 그냥 예전처럼 살 수 있긴한데... 저도 제마음을 모르겠네요.ㅠㅠ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마지막으로 이사람은 완전 마음이 떠난거죠? 그리고 연락은 절대 안오겠죠?이사람은 정말 나를 끝까지 사랑해줄거라고 착각을해서 좀더 충격적이긴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