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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어머니 병원안데려다줬다고 시아버지한테 맞았습니다 서럽네요

우울하네요 |2017.09.20 15:28
조회 174,455 |추천 426

어느덧 결혼 7년차 맞벌이부부에요

7년동안 시부모님 정말 좋으신분들이었고

저도 잘했고 행복했어요 더이상 바라는것도없었고

시월드란말 제게는 먼 얘기였어요

 

근데 주말에 있었던 일때문에 시부모님과의 사이가

틀어져버린것같습니다.

신랑이랑 시아버지는 같은 현장에서 일을해요

아버님이 반장이시고 신랑은 밑에서 일하고있어요

 

어머님은 몸이 안좋으셔서 일주일에 2번은 병원에가세요

결혼전부터 그랬고 여전히 약을드시고계신상태에요

 

저희가 아이가없는데 잘생기질않네요 굳이 시험관이며

하지않기로했는데 흔쾌히 이해해주시고 힘들게 부담갖지말라고도

해주시고 명절에는 저희 친정에서 사골이며 한우드리면 항상

 

홍삼이나 영광굴비 직접주문하셔서 구비해주시고 보답해주셨거든요

설명이 길어서 죄송해요

 

 

신랑이랑 아버님은 현장직이라 일요일도 바쁘면일을해요

저도 토요일은 근무를해서 일을하는데 오후 2시에 어머님이 병원좀 같이가줄수있냐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점심시간이면 같이 가드렸을거에요 근데 2시면 한참일할시간인데 저도

죄송하다고 했어요 어머님이 알았다고 하시고 혼자 택시를 타고 가시다가

빈혈기로 병원앞에서 약간 정신을 잃으셨나봐요

 

일끝나고 갔더니 아버님이 절 보자마자 제 관자놀이를 손바닥으로 치셨습니다 쌔게요

저는 당황해서 휘청거렸고 아픈거보다도 갑자기 눈물이나더라구요

아버님이 평소에 어머님 건강문제로 상당히 예민하세요

그건 저도알고있어요 신랑이 놀라서 저 바로 일으켜세우고 아버님한테 따졌는데

아버님은 저에게 정신이있는 애냐며 어머니 잘못하면 위험한거 알지않냐고 소리치셨습니다.

 

저도 일하는중인데 억울하고 서러웠지만 들어가서 어머님뵙고 어머님은 오히려

주말에 쉬지도못하고 미안하다고하셨습니다.

나오자마자 신랑이 저데리고 나갔고 집에와서는 당분간 부모님뵙지말자네요

7년동안 정말 잘지내왔는데 이번일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질까봐 너무걱정이에요

 

신랑이 알아서한다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버님께 아직 사과는못받은상태고

저도 맞는순간 눈물이나고 서러웠어요

 

 

 

 

 

추가)) 익산 원광대 병원에서 있었던일이고 자작이라고 생각 충분히가능해요 어머님 건강때문에

 

아버님이 직접 음식도 하시거든요. 한번은 어머님 상태때문에 의사한테 욕하신적도있으세요

 

그만큼 어머님 문제에대해서는 자식이고 뭐고 없으신분이에요 평소에는 안그러신데 어머님이

 

조금만 안좋아지시면 바로 돌변하세요

추천수426
반대수46
베플아진짜|2017.09.20 15:33
이건 아니다 지도 지아들새끼도 근무 못 빼면서 왜 며느리한테 하던 일 팽개치고 오라고하고 왜 죄 없는 귀한 남의집 딸한테 손을 대나요 상놈의 집안인데 지금 사이 틀어지는 거 고민하고 계시다니 쓰니 어디 모자라시나요? 저 같으면 시부 사과받기 전까지 인연을 끊던지 울고불고 남편잡겠어요
베플ㅇㅇ|2017.09.20 15:57
7년동안 정말 잘지내왔는데 이번일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질까봐 너무걱정이에요 어이가없네 쓰니 그냥 실실거리며 맞고 살던가 그렇게 맞고 아무렇지않게 예전처럼 지낼 수 있겠나
베플ㅇㅇ|2017.09.20 16:15
시어머니가 시아버지한테 아주아주 애틋한 존재라면, 님도 님 부모님께는 님대신 죽어도 좋을만큼 사랑하는 내 딸이에요. 그런 부모님 딸이 맞았다면 님부모님 심정은 어떠실거라 생각하세요? 시아버진 사돈 무시한거나 마찬가지에요. 귀한 사돈딸에게 손찌검 했으니. 그리고 회사가 놀러 다니는곳도 아니고 막 빠질수 있나요? 님 시아버지께 며느리 사회생활 이란 그냥 취미생활인가 봅니다..허허 사이가 좋았던건 좋았던거고 이번사건은 다른거에요. 까놓고 지금껏 시가에서 잘한만큼 님 부모님도 잘하셨잖아요? 에혀..자존감 좀 키워서 판단좀 하세요. 관계 틀어지게 만든건 님이 아니라 님 시아버지에요.
베플ㅇㅇㅇ|2017.09.20 15:43
시아버지가 제정신이 아닌거같은데요.. 귀한 마눌님 스스로 모시고 다니라고하세요.. 본인과 아들은 못빼는 시간 며느리는 쉽게 뺄수있다고 생각하는 개념없는 사람이네요.. 그리고 본인아들도 아니고 남의집딸인 며느리한테 손지검이라뇨..사과받을때까지 시댁출입하지마세요.. 그래도 본인잘못 모르면 친정에 얘기하세요..
베플ㅇㅇㅇ|2017.09.20 15:39
그렇게 아내 건강에 예민하신분이면 본인이 열일을 제쳐두고라도 가야지 왜 며느리한테 그런데요.. 며느리가 가겠다고한것도 아니고 직장때문에 시간이 안된다고 얘기가 된건데 엄한 며느리 잡고있네요.. 신랑분 뜻에따라 당분간 시댁출입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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