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방탈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나누고픈 얘기라 ....ㅠㅠㅠㅠ
20대후반 제조회사 회계경리직을 맡고있는(3년차) 여자입니다.
부장(40중반)때문에 퇴사를 하려고하는데 진짜
사람 뒈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들게한 분이십니다.
부장때문에 퇴사를 해야겠다 마음먹었는데....너무 아쉽습니다 ㅡㅡ...
부장만아니었어도 계속 다니고싶은데 ....
그전에 회사의 장점을 얘기하자면
집에서 가까움.(2km)
여직원은 항상 칼퇴.(8시반~17시반)
성과가 좋으면 특별상여지급.(+휴가비도 꽤 나올때 있음)
임시공휴일 등 항상 다쉼.(부득이하게 출근하면 특근수당)
저새끼빼고 직원들은 사이가 좋아. 재미있음. 술자리잼
매년 급여인상.
일이 그리 어렵지않음.
명절때 선물 당연히 지급...
급여도 그렇게 나쁘지않은편.
일이 많이 익숙해져서 실수도 줄어들고 지낼만하다 했는데...
오늘 또 일이터져서 지금까지 부장의 만행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생각나는데로 몇가지 음슴체 섞어서 적어봅니다.
1. 통화중 말걸기
거래처와 통화를 하고 있으면 뒤에서 말을 검
어디야? ..대답이 없으면 어디냐고 ㅡㅡ.. 또물음 계속말시킴
거래처와 통화중에도 꼭 지 말에 대답을 해줘야함.
2. 서류에 침묻혀서 넘기기
꼭 종이를 넘길때 침을 묻힘.......
손에 때가 있으나없으나 묻혀서 넘기기때문에 침과함께 검은때가 함께 발라져있 는경우도..
3. 야동보는걸 봤음...
결재받기전 확인할게 있어서 서류를 들고 갔더니 급하게 뭘 끄는데
화면에 영상목록에 다리벌린여자와 딜도가..급하게 끄느라 뜬 팝업창에는 여자가슴....모르는척함
4. 말바꾸기
일을 이렇게 하라고 해서 이렇게 하고있는데 몇달이 지나면 일을 왜 이렇게했냐고
부장님이 이렇게 하라고 하셔서 이렇게 했다고 하면 지가 언제그랬냐고 녹음해놨냐고 지랄임..
녹음같은소리하고있네 ㅡㅡ후려차버릴까보다
한두번이 아님 하라는데로 했더니 왜일을 그렇게 했냐고 .............
5. 남의물건 함부로 만지기
몇가지가 있는데...최근이야기
해외출장 다녀오신분이 같이 먹으라고 휴게실에 둔 초코렛이 있었음.(특이한거라 한국에선 못봄)
사람이 많으니 하나만들고 올라왔는데 부장새끼는 세개를 들고 옴 다 쳐먹음
나는 나중에 먹으려고 모니터 밑에 둠.. 며칠후 갑자기 오더니 내 초코렛을 집어들고 언제먹을거냐길래 나중에 먹으려구요 했더니 갑자기 은박포장을 까면서 안먹을거면 내가 먹고~ 하길래
어! 안돼요! 제가 나중ㅇ ㅔ먹을거예요! 했더니
내려놓고 가면서 안먹을거면 나중에 나줘~ 하고 감
병신이 거지냐고 ㅡㅡ
저번에 다른분이 사다주신 초코과자도 부장몇개 나눠주고 내가 먹다가남은거 책상위에 두고 하루 쉬고 왔더니 없어져서 뭐지..싶었는데 하는말이
그거 안먹는거 같아서 내가먹었어~
그리고 핸드폰을 바꿨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들어서 봄
택배가 와도 내가 겉포장만 뜯어서 책상위에 두고 쓰레기 버리는데 와서 지가 막 만지고 봄.
그 침묻은 손으로........................................얘기하고 만지던가 남의 물건을 막만지고 ㅡㅡ
6. 하나부터열까지 다 알아야함
회사일이건 내일이건 어느 누구의 일이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아야함 지가
개인사정으로 연차쓴다고 하면 왜쓰냐 은행은 왜가냐 은행가서 뭘하냐 다알아야 하고
(연차도 월,금은 관리팀이 쓰는거 아니다 라며 못쓰게하고는 지가 금요일에 반차쓰고감)
일적으로도 간단한 출장비 지급하는데도 결재안받고 주면 어떡하냐 이건뭐냐 저건뭐냐
1부터 999까지 다 쳐 알아야함.
내가 간단히 처리할수 있는일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지가 알아야함.
같이 사무실에 앉아있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
7. 내로남불
어느회사에나 있겠지만
지가하면 실수할수 있는 일이고 그냥 넘어가면 되는일인데.
내가 토시하나 틀리면 죽을죄를 진것임. 석고대죄 해야할판.
8. 점심시간에 자리를 지켜야함
더운날 점심을먹고 부장과 함께있기도 싫고 에어컨도 안틀어서 덥고...
개발실사람들이 빈자리 있으니 여기와서 쉬고가라고 내자리를 줌 젤 구석탱이
그래서 점심먹고 거기가서 멍때리다가 점심시간끝나기 10분전쯤 자리로 와씀 며칠동안
어디갔었냐길래 개발실에 있었다니까 점심시간에도 자리를 비우지 말라고함
우편물도오고 전화도오니까 그거 받아야한다고 ..........
그러면서 지는 안들어옴 날씨좋으면 밖에있는 정자에 쳐앉아서 수다떨고 다끝나면 들옴ㅎ
9. 피씨카카오톡
회사생활하다보면 중간중간 쉴타임도 있어야지않음..? 친구들과 얘기도 하고 중간중간 그러려고 피톡을 많이들 하는데
나도 입사하고 몇달후 쓰고 있었음...몰래..조금씩
근데 퇴근하고 집에 있는데 갑자기 피씨카톡 로그인이 됐다며 폰에 떠서
기겁을하며 연동 끊고 또 욕한바가지 먹겠구나하고 출근을 함...
근데 아침에 부장은 아무말도 없고 평소와같이 착한척 인사를 하고 출근을 함 하루종일
카톡에대한 말이 1도없음
그래서 의아했는데...카톡을 켜보니 방화벽 뭐어쩌고 하면서 막혀있음.
??? 머지 하고 확인하다보니 부장이 막아놨구나싶었음....확인할방법이 없으니 그냥 지냄..
그렇게 피씨카톡을 못쓴지 일년후 막아놨는지 볼수있는 방법을 알아서 확인을 해보니.
카톡1에서부터 카톡6까지 내컴퓨터 네트워크 주소로만 카톡을 막아놓음.
카톡사이트 업데이트 로그인 다 안되게 다 !!!
근데 쓰지말라고 그럴수 있는데 근데 ...
말은 한마디라도 해야지않음? 쓰지말라던가 업무시간에 자제하라던가
그런거 1도 없었음 ...싸이코인가 싶었음...
몰래 풀어서 카톡을 썼음
몇달후 들켰음.
근데 별말안함
들킨후 또 몇달을 씀
근데 어제 저 초코렛먹으려다 못먹게한 일이 있고나서 오후에 별거 아닌거로 한차례 또 지랄하더니....
담날 출근하니 익숙한 메세지가 뜸 ...ㅎㅎ...
막혀있음 카톡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씨ba
진짜 막아놨는지 아니겠지아니겠지 설마설마 하면서 확인해봄
헛웃음 쳐씀
월~금 / 7시부터 21시까지 , 내 네트워크 주소로만 카톡이 똑! 막혀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빼고 다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일을 안하는것도 아니고 마감딱딱 다해서주지 할거 다 제시간에 해서 주고 남은시간에 톡하는데 .............................
큰회사가 아니라서 관리팀은 부장과 나뿐임.
저 위에 글들은 진짜 빙산으 ㅣ일각임...글을 쓰고보니까 별일 아닌거 같은데 ...진짜
말투도 재수가없음
뒤에서 얘기할때 내장깊숙한 곳에서 올라는 꼬랑내가 날 너무 괴롭힘.
회사사람들은 이렇게 오래버틴 여직원은 너밖에 없다고함(회사에 여자는 한명뿐임=나)
부장때문에 못해먹겠다고 욕하거나 울면서 나간사람도 많다고함.
회사사람들이 오죽하면 부장보고 지가 사장이냐고 제2의 사장이라고 함
다 지 맘데로 해서 ....
진짜 내가 저새끼랑 못해먹겠네 싶어서 그만두려고해도 ...
저새끼도 나 싫어하는데 그만두면 좋아하니까 버텨야지 싶다가 ...
카톡때문에 그만둘 맘이 확실해짐...
그깟 카톡 안하면 그만이지만 ... 뭐하자는건가 싶음 ....
말을 한마디라도..카톡 쓰지말라고 하던가 조용히 막아놓고 ..
오늘 기분 되게 좋아보이더라 부장 ^^....어쩐지 어제도 퇴근할때 되게 상큼하게 잘가라고 하더라니 ㅡㅡ
진짜 부장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입사후 일년넘게 생리가 한달내내하거나 두달넘게 안하거나였음..
병원가면 스트레스때문이라고 ... 머리도 많ㅇ ㅣ빠지고 ......
내가 이새끼랑 이짓을 계속 보면서까지 회사를 다녀야할 이유가 있을까 싶음....
일이야 힘들면 내가 헤쳐나갈수 있음...
근데 회사에 10년넘게 본인세상처럼 살아오신분과 함께 계속 일을 함께할 자신이 없음.....
지금까지도 난 잘 버텼으니 앞으로도 잘 버틸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카톡저게 뭐 별거라고 사람을 이렇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
결혼할때까지는 다녀야지않겠냐고 사람들이 얘기하지만...
내후년을 목표로 하고있기에 넘나 먼얘기라 ㅠㅠㅠㅠㅠ
긴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멘탈이 지금 와장창이라 ..... 깨지지않게끔만 조언 부탁드려요 ...